기사상세페이지
포천시, ‘전철 7호선 예타 면제하라!’,16일 서울 광화문광장 가득 ‘7호선 포천 연장 우리가 해낸다!’
기사입력 2019.01.16 20:53
포천시, ‘전철 7호선 예타 면제하라!’ 예타 면제 촉구 결의대회에 1만 3천명 모여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가득 ‘7호선 포천 연장 우리가 해낸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포천시민들의 오랜 염원’ 예타 강력촉구
[한국풍수신문] 오늘 포천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길연 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1만 3천여 명이 참석해 정부에 예타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와 동시에 진행된 삭발식에는 1000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전철 7호선 연장에 대한 절박하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책위는 “그동안 안보를 위해 고통받아온 포천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이어지는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으로, 옥정~포천 구간은 총연장 19.3km에 사업비 1조 391억 원이 들어간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는 수도권에 있으나 중첩된 규제로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취지에 맞게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국가균형발전 5년(2018~2022)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