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이번 주 신청 마감...10만명 넘을 듯
유명 기업부터 음식점, 미용실, 동네마트 등 소상공인까지 다양하게 신청
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도 3.8(금) 신청 마감...4월부터 국내여행 경비 40만원 사용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월8일(금) 신청을 마감하는 2019년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다.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근로자가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12일부터 3.8(금)까지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 누리집 주소 : vacation.visitkorea.or.kr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검색)
신청 현황을 보면 지난 3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6,645개로 근로자 인원은 75,961명이다. 기업별 참여 인원은 1명부터 500명까지 다양하며, 평균 10명 정도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35,732명(1,299개사), 소기업 26,085명(2,146개사), 소상공인 14,144명(3,200개사)이 신청하였다. 기업 수로는 소상공인이 가장 많다.
업종별로는 일반적인 제조업 및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언론사, 운수회사, 병의원, 학원, 주유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약국, 커피점, 음식점, 미용실, 편의점, 동네마트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한 기업들 중엔 ‘에듀윌’, ‘잡코리아’, ‘하이모’ 등의 기업들이 눈에 뜨이고, 아울러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대표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도 참여를 신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청 사례도 있었다. SK텔레콤은 상생복지제도를 함께 운영 중인 700개 대리점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시 근로자를 위하여 부담하는 대리점의 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한편, 김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신청 마감일인 8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10만 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참여 근로자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내여행경비 40만원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이용하게 되며, 전용몰 오픈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도 준비중“이라 설명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