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
[카드뉴스] 전주시, 청소년 찾아가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 알려(전주시 = 제공) 전주시, 청소년 찾아가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 알려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는 13일 상산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 예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토킹 범죄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10대~20대에서 피해가 집중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유형과 대처방법이나 피해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스토킹범죄 대처 방법 △피해자 지원제도 △스토킹 처벌법으로 처벌되는 사례 등을 소개해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스토킹 처벌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달 21일 개정된 스토킹 처벌법의 내용 설명과 스토킹 범죄 사례도 다뤄졌다. 특히 시는 개정된 법안에 따라 스토킹범죄의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돼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된 만큼, 학생들의 사소한 행동이 법적인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시키기도 했다. 김선옥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특히 학교 내 스토킹 범죄는 암수 범죄로 남을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담양군, 가족 돌봄 부담 줄이는 ‘치매안심택시’ 운행(담양군 = 제공) 담양군, 가족 돌봄 부담 줄이는 ‘치매안심택시’ 운행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은 지난 12일 (유)창평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지역 택시를 활용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치매안심택시를 운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시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카드뉴스] 포천시, 제 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 개최(포천시 = 제공) 포천시, 제 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 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슐런 선수, 의정부시 장애인슐런협회 심판 및 운영 요원 등 약 182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전맹부에서 유해숙(복지관), 개인전 저시력부에서 김영규(포천시), 단체전에서는 의정부시 선수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슐런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처음에는 슐런이 운동하기 어렵지 않아서 배우게 되었는데, 배울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재밌어서 동료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다. 주변에 슐런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배워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정옥동 관장은 "경기도 내 유일의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서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확산과 여가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카드뉴스] 강동구, 청소년 금연친화도시 '청금만금’사업 날개 활짝(강동구 = 제공) 강동구, 청소년 금연친화도시 '청금만금’사업 날개 활짝 [한국풍수신문] 강동구는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금만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6개교 2,29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기존에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흡연 예방 교육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대면 또는 방송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담배(신종담배) 바로 알기 ▲흡연과 건강의 관계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독 과정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흡연 욕구 극복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사업 참여 우수학교는 ‘금연친화학교’로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성장 중인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의 흡연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학교, 학부모, 관공서를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카드뉴스] 용산구, 안전위험 무허가 건축물 철거(용산구 = 제공) 용산구, 안전위험 무허가 건축물 철거 [한국풍수신문] 서울 용산구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용산동2가 소재 무허가 위험건축물 2곳을 철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간 방치된 공가로 흉물스러울 뿐만 아니라 균열과 박락으로 인근 주민들이 붕괴를 우려하던 무허가 건축물이다. 인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은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려워 안전조치를 요청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직접 안전조치를 실시하기 위한 행정대집행 절차를 진행했다. 필요한 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7일 전도 위험이 있는 무허가 건축물 담장을 철거하고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 주택이 밀집한 좁은 골목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보행로 방향으로 전도가 우려돼 우선 정비했다. 오는 25일에는 붕괴 위험이 있는 무허가 건축물 1동을 철거한다. 슬레이트 지붕은 내려앉고 외벽에는 폭이 큰 균열이 발생해 붕괴 시에는 하부 인접 주택에 피해가 예상돼 행정대집행을 결정했다. 구는 조치가 시급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공가로 방치되는 무허가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이홍근 도의원, ‘탄소중립 실현’ 조례 손본다(경기도의회 = 제공) 이홍근 도의원, ‘탄소중립 실현’ 조례 손본다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경기 탄소중립 연구포럼’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홍근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 탄소중립 연구포럼’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자치법규 정합성 제고를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를 주제로 한 연구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회장인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진영, 신미숙, 오지훈, 이동현, 이영주, 임창휘, 전자영, 정승현, 조미자 의원과 연구수행자인 사단법인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자치법규를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법제 정합성을 제고하고, 경기도 시·군 및 타 지자체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 사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서 이 소장은 "경기도 조례를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전반적 현황과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조례 제·개정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탄소중립 관련 조례의 해외 사례, 정책·사업적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시민단체와의 정책협의, 경기도청 등 행정부서와의 협력 방안 등이 연구에 포함돼야 한다고 첨언했다. 5개월여간 진행될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자치법규 정합성 제고를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 연구용역은 경기도 자치법규에 대한 정책영역별 탄소중립과의 정합성 분석 및 평가,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조례 제·개정안의 주요 방향과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계자 만나 향후 국제교류 사항 논의(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계자 만나 향후 국제교류 사항 논의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과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했다고 전한 바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도 참석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시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도시발전과 그 리더십이 기대된다”며, "향후 남양주시를 방문하셔서 교류를 실질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교류단은 11일에는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문화·청소년 분야 교류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몽골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축제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매우 인상적인 개막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사유로 우리가 교류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청소년 교류부터 시작해 많은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 확대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소미야바자르 시장은 "최근 한국 대표단들과 만날 기회가 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청소년 교류에서 나아가 경제, 의료, 복지 등 많은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뒤를 따라 올란바토르시를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화답했다. 시는 12일 남양주시가 이전에 추진한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을 시찰한다. 한편, 시는 현재 10개 국외 도시, 7개 국내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온택트 교류에서 벗어나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신안군, ‘섬-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 (신안군 = 제공) 신안군, ‘섬-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12일 도서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섬-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사단법인 상생나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정총복 사)상생나무 이사, 이충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섬-섬 프로젝트’는 섬 주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의 공모를 통해 신안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약 1,000여 명의 섬 주민에 대한 △도시락 배달지원 △주거개선 지원 △심리정서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욕구와 특성에 맞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안군은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지원 대상자 발굴․모집에 매진하기로 하였으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 사)상생나무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 최대 3년간의 프로젝트 운영을 목표로 긴밀한 파트너쉽 형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으로 신안 섬 주민분들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며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 상생나무 정총복 이사는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감동과 사랑이 대상자 손길에 함께 묻어나며 온정이 스며드는 서비스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대표기관으로서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섬-섬 프로젝트가 공모․선정되어 우리 신안이 서비스 대상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더 많은 군민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하동군, 옥종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전개(하동군 = 제공) 하동군, 옥종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전개 [한국풍수신문] 하동 옥종농협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옥종면 소재 복지회관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며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완성된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경로당 등 취약계층 100여 곳에 전달됐다. 조호남 조합장은 "매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회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내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는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무김치 등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마포구, 공원 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시범 설치 나서(마포구 = 제공) 마포구, 공원 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시범 설치 나서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 모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해외교류 확대로 말라리아나 뎅기열,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세종시에서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까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구민이 애용하고 녹지가 많아 해충 피해 가능성이 높은 공원 두 곳을 선정, 지난 7일 와우공원과 성산근린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각 1대 시범 설치했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충전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상시 작동된다. 중앙 작동버튼을 누른 후 손잡이를 당기면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사용되는 기피제는 모기, 털진드기등을 방지할 수 있는 효능이 있는 식약처인증 의약외품으로 한번 뿌리면 3시간 전후로 효과가 지속된다. 구는 자동분사기 본체에 만족도 설문 QR코드를 부착해 오는 11월까지 이용자의 만족도와 사용빈도를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향후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자의 의견 청취와 만족도 평가가 사업 확대에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공원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박강수 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새로운 해충 출현에 대비하는 지자체의 선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세심한 보건 행정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며 올 여름 야외활동 안전 유의사항을 잘 지켜 40만 마포 구민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카드뉴스] 양천구, 여름방학에도 1,400여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 지원(양천구 = 제공) 양천구, 여름방학에도 1,400여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 지원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제공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가정 내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1식 기준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되며,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등을 이용하거나 집밥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급식은 아동급식신청서, 소득기준 확인 서류, 결식우려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시락 제조업체와 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중랑구, 가을 정취 담은 ‘중랑행복글판’문안 공모(중랑구 = 제공) 중랑구, 가을 정취 담은 ‘중랑행복글판’문안 공모 [한국풍수신문] 중랑구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글귀로 구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가을의 따스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중랑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글귀에 대하여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1작품)과 가작(5작품)을 선정하여 각각 5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행복글판의 가슴 따뜻한 문안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움츠러든 혈액량의 반등을 이끌 범시민적인 움직임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헌혈률과 혈액 보유량을 높이기 위해 상품권 지원 등 관련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지원·단체헌혈 추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권장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일 서울동부혈액원장은"헌혈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남양주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혈액은 인공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이번 협약은 남양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생명나눔의 희망 남양주시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양주시의 헌혈률은 1.94%로 전국 헌혈률 4.75%에 비해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현재 일 평균 혈액 수급량은 혈액 수급 위기 단계인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4단계 중 ‘관심’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
[카드뉴스] 의정부시, 의정부용현초등학교 핑크셔츠데이 학교폭력예방 우리 모두가 함께 해요.(의정부 = 제공) 의정부시, 의정부용현초등학교 핑크셔츠데이 학교폭력예방 우리 모두가 함께 해요.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용현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는 학교폭력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핑크셔츠데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케임브릿지에서 유래한 날로, 한 학교에 남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일부 학생들이 남자가 핑크색 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그 남학생을 놀리고 괴롭히자 다른 남학생 2명이 따돌림에 반대하며 핑크색 셔츠를 입고 학교에 등교했고, 다음 날부터 수 백명의 학생이 핑크색 옷을 입고 등교했다고 한다. 이렇듯 핑크셔츠데이는 많은 학생들이 핑크셔츠를 입으며 따돌림을 반대하고 나서게 된 것에서 유래한 날로, 우리 용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따돌림은 작은 배려과 관심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또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전교직원도 참여하는 행사로 개방했다. 이는 학교폭력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소통을 통해서도 발견이 가능하고,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함이다. 핑크셔츠데이에 핑크색 옷이나 악세사리, 소품을 착장한 후 위클래스에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맛있는 젤리 선물을 받는 모두가 즐기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용현초등학교의 학생들 및 모든 교직원들은 학교폭력에 대하여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 나와 친구들을 지키고, 따돌림과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로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
-
[카드뉴스]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봉사(의왕시 = 제공)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봉사 [한국풍수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1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