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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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2023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개최(양주시 = 제공) 양주시, 2023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조성을 위해 ‘2023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5개 부문(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그림책 ‘나는’(이한비 글.고정순 그림/반달) 어린이글책 ‘애니캔’ (은경 글.유시연 그림/별숲) 청소년책‘3모둠의 용의자들’(하유지 저/뜨인돌) 성인책‘지구는 괜찮아,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어크로스)를 대상으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연령에 상관없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00자 원고지 10~15매 또는 A4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가까운 양주시 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접수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도서 내용 이해도,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9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30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조명희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양주시 올해의 책이 널리 읽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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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학생 주도형 금연캠페인 눈길(구리시 = 제공) 구리시, 학생 주도형 금연캠페인 눈길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관내 수택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세계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청소년 비흡연 서약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난 9일 학생과 교직원 등 202명의 금연서약서를 구리시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던 기존의 캠페인과 다르게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 의미가 컸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금연배지 달기 운동도 전개돼 학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보건소는 수택고 학생들이 제출한 금연캠페인 활동 계획서를 검토하고 금연배지와 어깨띠, 홍보 피켓 등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리고, 오랜 기간 피울수록 금연이 어려워지므로 처음부터 흡연을 하지 않도록 어릴적부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내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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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환경의 날 맞이 '줍깅 캠페인' 실시(김해시 = 제공) 김해시, 환경의 날 맞이 '줍깅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치매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 단원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 구축에 함께 동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직접 복지관부터 신어공원, 삼방공원과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과 더불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개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동참한 봉사단장 안○금 어르신은 "쓰레기를 줍고 뒤를 돌아보니 우리가 지나온 자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서 줍깅 활동에 동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보호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는 동치미 봉사단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는 복지관 내에서 매월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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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주시, ‘무적의 삼총사’ 기획공연 개최(진주시 = 제공) 진주시, ‘무적의 삼총사’ 기획공연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주시는 6월 24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어린이 연극 ‘무적의 삼총사’를 기획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이혼, 한 부모 가정 등 실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연상케 하는 6월에 실내에서 진행되는 ‘무적의 삼총사’ 어린이 연극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많은 진주시민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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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시동’(동해시 = 제공)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시동’ [한국풍수신문]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달 12일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서객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함에 따라 우선, 태일건널목 게이트 설치, 세족대 개선, 해변데크로드 설치(3개소), 화단 쉼터 조성, 백사장 투광등 및 가로등 정비를 비롯하여,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170m 연장, 시민프리존을 확대(망상, 추암 각 2개소)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물놀이 시간을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물놀이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시책으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 불꽃놀이 구역, 해변랜드 놀이시설 운영, 시민프리존 무료파라솔 대여, 망상 샤워장 요금 카드 단말기 도입 등을 통해 여름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분야별 조치계획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내 해수욕장 최초로 관광객과 상점을 서로 연결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망상 해수욕장에 시범 도입하여 여름 무더위 및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을 줄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보되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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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구군,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진행(양구군 = 제공) 양구군,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한국풍수신문] 양구수목원에서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유아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유아들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구수목원에서는 매년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2021년도 운영을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7천 5백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구수목원에는 숲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공예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를 활용해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유아들의 창의성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양구수목원은 수목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유아들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 및 체험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안전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보완할 계획이다. 정용섭 산림자원관리팀장은 "연령 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양구수목원을 자연 친화적 학습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숲에서 힐링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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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눈뜨면 감자’수확행사 열어 (밀양시 = 제공)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눈뜨면 감자’수확행사 열어 [한국풍수신문] 밀양시 청년농업인합회는 지난 10일 하남읍 양동리 수산제역사공원 앞 공동학습포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하는 ‘눈뜨면 감자’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감자 수확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참여해 4-H회원들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 재배한 수미 감자를 수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들은 "감자줄기를 제거하고 땅속에 조롱조롱 달려있는 감자를 수확하며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느끼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년농업인4-H회는 체험행사가 끝난 후 남은 감자는 별도로 수확해 밀양시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할 계획이며, 수확이 완료된 공동학습포에는 오는 20일경 벼를 식재해 신규 4-H 회원들에게 작물 재배 기초 기술과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현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리는 좋은 행사가 됐으며,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배우며 실천하는 전국 최고의 청년농업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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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 “인력‧비용 절감 기대”(함평군 = 제공) 함평군,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 "인력‧비용 절감 기대”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해보면 대창리 일원에서 지난 8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파 재배농가, 군청, 농협 등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양파 줄기 절단기 및 자주식 수집기를 이용한 톤백 수집 과정을 참관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으며, 양파의 경우 수확 시기가 6월 초에 집중돼 있어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가 해마다 폭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을 투입,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기계화 면적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관행 대비 노동력은 68.8% 작업비는 46.7%가 절감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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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의왕시 = 제공)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한국풍수신문]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의왕 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된 시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의왕농협 풍물단,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단오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 건강과 행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통문화를 즐기며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더욱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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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수국축제와 함께 바다위의 꽃정원 수국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개최(신안군 = 제공) 신안군, 수국축제와 함께 바다위의 꽃정원 수국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고,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간재미축제는 올해는 1004만 송이 수국꽃과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으며, 특히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충식으로 좋으며, 원기 강화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열리는 섬 간재미축제는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축하공연, 간재미 냉두부면 나눔행사, 공연과 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식공연, 수국 꽃 길 걷기 행사, 수국 회화전, 수국 사진 경연, 거리공연 등 문화 및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가득할 예정이다. 현재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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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유기동물 사진전 개최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담양군 = 제공) 담양군, 유기동물 사진전 개최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은 관방제림 산책로에서 담양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담양군과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에게 유기동물을 향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사진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25마리의 유기견 사진 등이다. 또한, 유기동물 사진전 이외에도 유기동물 성향 및 구조 과정 등 상세한 설명을 통한 입양 상담과 더불어 목줄 착용, 동물등록 등의 교육도 함께했다. 담양군은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통해 입양견의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보험 가입비 등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산되어있는 동물보호시설(유기동물 치유센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 유기동물 입양센터)을 일원화하고 보다 나은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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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경기도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 제공)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경기도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는 한국교육학의 성장 과정과 성장 이면에 간과해왔던 영역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한국교육학이 반성적 성찰을 통해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자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현근 경기도지역사회교육연합회 회장은 평생교육은 국가기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지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이 구심체가 되어야 하며, 지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은 비영리 민간단체에 의한 위탁운영과 위탁기관 근무 평생교육사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해옥 W&K 교육연구소 소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필요에 의해 부모교육을 배우고, 대학원에서 전공을 하여 지금은 부모교육을 가르치게 된 자전적 경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부모교육이 평생교육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하며, 나아가 자녀의 성장·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부모교육이 강화되어야 가정과 사회 전반에 긍적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조 랑 소산서원 위탁기관 대표는 문중 개인소유인 소산서원이 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시설이 개방되어 활용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문중 내부에서도 시설물 파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바른 역사의식과 전통문화를 계승토록 해야한다는 전향적 판단과 비영리 민간단체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지난 16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던 경험, 그리고 지자체의 관심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음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강상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 이룩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학령인구에 대한 교육에 있었지만 이제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평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임을 지적하면서 현재 평생교육에 대한 예산적 한계를 넘어서야 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지미숙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지금까지 교육청이 담당해온 평생교육을 설명하면서 교육청의 주된 업무영역이 학령인구에 대한 교육지원이었기에 이와 관련한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업무해 왔지만 시대적 환경이 변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도 한 사람의 삶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평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교육이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시기에는 사회적 번영을 이루었지만, 교육이 산업 발전보다 뒤처지면 사회적 불평등을 유발한다는 미국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하고,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기인 바로 지금이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에듀테크에 기반한 K-에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영기 경기도의원, 이제영 경기도의원, 백현종 경기도의원도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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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오남봉사나눔터’ 바자회 수익금 기탁(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제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오남봉사나눔터’ 바자회 수익금 기탁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 ‘오남봉사나눔터’가 지난 4월 25일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인 60만원을 오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 기탁 했다고 9일 밝혔다. ‘오남봉사나눔터’ 김봉순 회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남봉사나눔터’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봉사나눔터는 오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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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남양주시, 2023년 노인 일자리 실무자와 소통의 장 열어(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3년 노인 일자리 실무자와 소통의 장 열어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청평자연휴양림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 일자리 실무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등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를 수행하는 5개 기관의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 실무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 내용 공유 등을 시작으로 숲 체험 힐링의 시간을 가진 후 지역 내 요양원 직원들로 구성된 동행밴드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 일자리 실무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노일 일자리 개발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된 숲 체험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공익 사업으로, 사단법인자연휴양림협회와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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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3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3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약 300여 명이 한 달간 20만 보를 완주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별내분소에서 완주 기념품을 수령했다. 지역별로는 진접읍(34%), 별내동(34%), 오남읍(8%), 다산동(5%), 별내면(5%), 화도읍(4%), 퇴계원읍(3%) 등에서 참여했으며,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인 진접읍, 별내동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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