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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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사회복지대회 개최(마포구 = 제공) 마포구, 사회복지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한 참석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는 마포사랑나누리합창단과 클랑클랑합창단의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23명과 단체 3곳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서울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장의 기조강연과 원탁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마포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었다”며 "마포구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을 지키는 사회복지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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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기탁(밀양시 = 제공) 밀양시,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기탁 [한국풍수신문] 밀양시 내일동 소재 천수연은 14일 쌀(10kg) 55포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수연(신당)은 꾸준한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천수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며 "희망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천수연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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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전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대전시 = 제공) 대전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대전시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9.10.) 및 정신건강의 날(10.10.)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했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경찰, 소방,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이슈인 자살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과 함께 자살예방 응급체계 및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생명지킴이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2병상을 확보하여 365일 정신과적 응급입원에 대응하고 있다. 10월에는 충남대학교병원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여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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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구, 2023 정동야행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중구 = 제공) 중구, 2023 정동야행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서울 중구가 14일 중구 정동 소재 배재학당박물관에서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 역사문화 테마축제 정동야행의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중구청 관계자와 SNS 홍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내용 안내,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 정동야행 해설투어 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반 시민을 비롯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총 15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야행 축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올려 국내외로 홍보하는 활동에 들어간다. 2015년 시작된 정동야행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역사테마 문화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2018년까지 매년 5월과 10월 연 2회 개최돼 온 행사는 지난해까지 서울시 주도로 개최되다 올해 5년 만에 다시 중구가 개최한다. 올해는 ‘중심에서 만나다, 꿈의 랑데부’를 주제로 꿈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요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0월 13일(금)과 14일(토) 이틀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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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남양주시, 힐링부터 태교까지, 임산부와 함께하는‘남양주 궁집 나들이’ 진행(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힐링부터 태교까지, 임산부와 함께하는‘남양주 궁집 나들이’ 진행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3일부터 관내 8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남양주 궁집에서 임산부 힐링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평내동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조선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의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은 집이다. 지난 6월 관람로 정비와 연못 조성 등 주변 정비를 마무리하여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태교 프로그램은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임산부들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궁집 탐방, 궁중의 태교법, 다도 및 다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궁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은 숲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하면서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라며 "다른 임산부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줄 만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씩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출산교실과 연계해 진행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지난 2월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신설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시는 저출산율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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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수택2동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연이어 펼쳐(구리시 = 제공) 구리시, 수택2동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연이어 펼쳐 [한국풍수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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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안군, ‘예술섬’ 신안에서 펼쳐지는 풍류 콘서트(신안군 = 제공) 신안군, ‘예술섬’ 신안에서 펼쳐지는 풍류 콘서트 [한국풍수신문]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22년 3월 신안군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 명칭은 ‘섬,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로 정해졌다. 10월 20~22일, 금·토·일 사흘간 신안군 자은면(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날 남도의 섬,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행사 사흘간, 날짜별로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날은 ‘1004섬 예술로 날다.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 둘째 날은 ‘산다이, 신안에서 대한민국으로 세계를 품다’. 마지막 날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피아니스트’라는 열쇳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023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강형기 위원장(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의 제안이 있었다. 신안군과 자은도를 피아노의 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번 문화의 달 행사도 나에게 맡기고 싶다는 얘기였다. 망설이던 차에 박우량 군수를 면담하고 확신이 섰다. ‘관광객 유치 못지않게 예술을 통해 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싶다’는 군수의 말씀에 제안을 거부할 수가 없었다. 피아노와 섬, 그리고 올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싶다.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즐겨 달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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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안양시 = 제공) 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주),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AI)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양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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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산시, 우리 지역 작가와의 ‘북토크’(양산시 = 제공) 양산시, 우리 지역 작가와의 ‘북토크’ [한국풍수신문]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작가를 만나보는 ‘이웃의 작가’ 일고여덟 번째 이야기로 <왜란> 김규봉 소설가와 <낙동강은 혼자 가지 않는다> 알피니스트 이상배 작가와의 북토크 시간을 가진다. 김규봉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진행되며, 신간 <왜란>과 관련하여 임진왜란과 관련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과 스릴러 소설을 중심으로 한 소설 창작 발상과 전개에 관한 노하우를 배워본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소설가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꼭 들어볼만한 강의이다. 알피니스트 이상배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1일 수요일 14시에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진행되며, 신간 <낙동강은 혼자 가지 않는다>에 실린 낙동강 천삼백리 여행기와 산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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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하모니카 음률에 어르신들 행복해(김천시 = 제공) 김천시, 하모니카 음률에 어르신들 행복해 [한국풍수신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빵사모봉사단은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빵사모 회원 10여명이 12일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 모여 한마음으로 만든 쌀카스테라 160여개에 가을을 담아 포장, 영남정신요양원으로 향하였다. 주기적으로 매월 실시하는 일상이건만 이번은 여름휴가로 한 달 걸러 찾은 요양원인지라 그 느낌 또한 새롭고 경이롭기까지 한 느낌이다. 다시금 모여든 빵사모 회원들은 영남정신요양원(어모면 소재)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어깨도 주물러 주고 토닥여 주며 서로서로 간 따스한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오늘은 특별히 김천의 명물이신 황악하모니카(단장 이규홍) 봉사단 이규홍 님 께서 이 자리에 직접 참가하여 가을에 맞는 하모니카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놓았고 그 가운데서도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였다. 한편 빵사모 회원들께서는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어르신들에게 안겨주며 맛나게 드시라는 따뜻한 마음과 건강과 장수를 약속하면서 이 카스테라처럼 항상 달콤한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하였다. 뭉클함 속에서 서로 간 아쉬움을 남긴 채 또 다시 만나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웃는 얼굴로 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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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복화술쇼 성황리에 마쳐(김해시 = 제공) 김해시, 복화술쇼 성황리에 마쳐 [한국풍수신문]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3일 오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300여 명을 한자리에 모시고 복화술쇼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복화술쇼는 칠산서부동주민자치회 예술복지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의 청춘과 시간을 바쳐 가정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각 마을의 경로당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려한 진행뿐만 아니라 공감과 위로가 되는 주제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복화술이란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것으로 호흡기관, 공명기관, 조음기관 등 각 기관을 연결하고 있는 각각의 근육을 사용하여 소리의 착각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분야이다. 공연을 펼친 안재우 복화술사는 세계가 인정한 국내최고의 복화술사로 SBS<스타킹><진실게임>,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TV프로그램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김해시 양성평등주간 메인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연은 인형극 뿐만 아니라 성악복화술팀 벤컬스의 노래와 함께 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칠산서부동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 출범한 이후 지난 4월 신청사 개청 1주년 주민화합한마당축제를 비롯하여 김해은혜학교 힐링음악회, 새빛청소년회복지원센터 체험프로그램, 천종호판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천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규열 칠산서부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많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면서도 앞으로 이런 문화예술행사를 더 활발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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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청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35일간 화려한 대장정(산청군 = 제공) 산청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35일간 화려한 대장정 [한국풍수신문] 세계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오전 9시 15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35일 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전시관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등 비상설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한방 체험과 한의약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숲속족욕체험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의보삼촌 키즈체험존, 인체모양 미로탈출 및 보물찾기 이벤트로 구성 된 미로공원 체험존 등 동의보감촌의 대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국제전통의약컨퍼런스, 한방항노화 웰니스 컨퍼런스 등 5개의 학술행사를 통해 산청의 전통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행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35일간 150여회의 공연·이벤트 진행을 통해 볼거리가 풍성한 엑스포로 구성되며, 산청군이 가진 이야기를 담아내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산청으로 총 출동한다. 21일 산청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 이찬원, 최영철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한다. 30일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열리는 산청 추석 힐링 콘서트에서는 김연자, 홍진영, 최백호 등이 출연해 고향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8일에는 산청 K-POP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김종국, 하이키, 정세운이 출연하여 K-POP의 진수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5일 김태우, 효린 등이 출연하는 산청 발라드 힐링 콘서트는 깊어지는 동의보감촌의 가을 분위기와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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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충남도,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 개최 -(충남도 = 제공) 충남도,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 개최 - [한국풍수신문]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관하며,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후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49개소가 참여해 꿀·유제품·한과·주류·전통 장류 등 4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남문 광장에서는 맷돌 체험, 떡메 체험, 인절미 썰기, 뻥튀기 체험, 옛날 식기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멜론·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밤 등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잔치가 많은 소비자가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해 알고,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농촌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1차)을 활용해 제조·가공(2차)하고 더 나아가 체험·관광 서비스(3차)로 제공하는 융복합산업을 이르는 말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년마다 다양한 기준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인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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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침수취약가구 긴급 안전점검 나서(마포구 = 제공) 마포구, 침수취약가구 긴급 안전점검 나서 [한국풍수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희우정로10안길 일대 침수취약가구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구청장실 일정을 마치고 청사로 복귀하던 중 좁은 골목과 금이 간 담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청취한 박강수 구청장은 즉시 현장으로 향해 주택가 구석구석을 살피고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단시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더욱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로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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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 집 앞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마이홈 클린존’설치(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 집 앞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마이홈 클린존’설치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20명과 함께 ‘마이홈 클린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이홈 클린존’은 별도 쓰레기 집하 시설이 없는 택지지구 내 상가주택과 단독주택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건물 쓰레기는 자기 건물 앞에 배출하고, 배출 위치에서 쓰레기 수거업체가 수거해가는'문전배출 문전수거 시스템'을 말한다. 마이홈 클린존 설치대상 단독주택에는 각각 1.5㎡ 넓이의 3색 고무매트가 제공되어 내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내 집 앞에 버리도록 하고 있다. 이번 마이홈 클린존은 진접읍 금곡리 단독주택 단지 1019번지와 1060번지 등 25개소에 설치됐으며, 지난 2021년 진접역 M타워 뒤편 74개소, 2022년 해밀파출소 주변 50개소 상가주택 및 단독주택에 설치해 환경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은"주민자치회에서 2년 동안 설치한 결과 주변 환경개선 효과가 잘 드러나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홈 클린존’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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