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
[카드뉴스]서울 중구,신당동 떡볶이 골목에 ‘덕복이’ 탄생하던 날(중구 = 제공) 서울 중구,신당동 떡볶이 골목에 ‘덕복이’ 탄생하던 날 [한국풍수신문]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에서 지난 19일 열린 먹거리 축제가 방문객 2,000여 명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를 세상에 알리는 브랜드선포식을 개최하고 떡볶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로 조성된 차 없는 거리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출생 신고’를 막 마친 떡볶이 캐릭터‘덕복이’탈인형은‘귀요미’ 외모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특징을 담은 새 브랜드 홍보물도 곳곳에 부착해 먹거리 골목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식코너에도 인파가 몰렸다. 요리 예술가와 골목 상점이 협업하여 개발한 20여 종의 메뉴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골목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 메뉴 15종은 물론 전문가가 새로 개발한 버섯들깨떡볶이, 참나물차돌박이 떡볶이, 중화해물떡볶이등 도 인기 만점이었다. 시식이 구매로 연결돼 매출 증대까지 이끌었다. 이날 선보인 신메뉴는 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민‧관‧산‧학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평소 신당동 떡볶이를 즐겨 먹는다는 인근 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랄한 공연도 고객을 붙잡는 데 한몫했다. 폴리텍대학의 교수진과 학생들의 메뉴개발과 전시도 축제의 맛을 돋우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떡볶이 골목에 오면 학창시절이 떠오른다”며,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시대, 브랜드선포식을 계기로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명성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남양주시, ㈔남양주시새마을회,'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남양주시새마을회,'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는 코로나19로 약 5년 만에 열렸으며,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알리고 회원 간 결속력과 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명랑 운동회, 2부 본 행사, 3부 단합 행사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명랑 운동회에서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몸풀기 체조, 단체 줄넘기, 협동 공 굴리기, 풍선 탑 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또한, 단합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16개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귀철이 1부와 3부 행사의 진행을 맡아 시민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새마을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 수련 대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며, 모두가 잘사는 74만 시민시장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활동, 하천 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카드뉴스]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기념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기념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청사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 신청사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해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새로운 청사에서 문을 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과 함께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가정의 달 맞이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가 동참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금곡동의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공사 중인 금곡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금곡로를 주말에 차 없는거리로 조성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소비와 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금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행정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남양주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휴먼북 라이브러리 업무 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휴먼북 라이브러리 업무 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소확행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전문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현재 의사·변호사·음악가·배우·공무원·일반 시민 등 275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기반의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휴먼북 라이브러리' 자원 적극 지원 △단위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 등과의 긴밀한 협력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에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인력 풀을 구성하고, 교육지원청이 이를 공유함으로써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진로 체험, 교과 연계 수업,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특강, 지역 연계 사업 등에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적극 활용하며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함께 추진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고, 학생들이 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휴먼북 자원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 규제 개선 적극적인 협조 요청(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 규제 개선 적극적인 협조 요청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변경 비율 확대, 용도변경·증축 면적 합리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함을 언급했다.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진입로·주차장 확보를 위해 하천 단순 점용도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5년 지정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55배 크기인 158.8㎢ 규모로, 전체 면적의 약 26%인 42.4㎢가 조안면 행정 구역에 해당한다. 주 시장은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취임 후 가장 먼저 조안면을 방문해 강력한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본권 회복과 복지 증진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하동군, 부산과학기술대 국제교육원 하동세계차엑스포 방문 한국문화체험(하동군 = 제공) 하동군, 부산과학기술대 국제교육원 하동세계차엑스포 방문 한국문화체험 [한국풍수신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직원과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1행사장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보고 제2행사에서는 야생차박물관과 다양한 차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특히 50명이 넘게 방문한 베트남 유학생들에게는 조직위에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꽝닌성을 직접 방문해서 엑스포 설명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카드뉴스]남양주시, 호평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평내호평역 인근 및 빌라 밀집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시 제보하는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의 종류는 많아지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제주신라호텔, ‘핫’하고 ‘쿨’한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호텔신라 = 제공) 제주신라호텔, ‘핫’하고 ‘쿨’한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 [한국풍수신문]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하고 ‘쿨’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릴 △더 ‘핫’한 여름밤의 축제 ‘서머 라이브 뮤직(Summer Live Music)’, △’핫’한 주류인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맛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Whisky Time on the Rooftop)’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쿨’한 어덜트 풀에서의 ‘릴렉싱 플로팅 요가(Relaxing Floating Yoga)’, △’쿨’한 숲 속으로의 ‘내추럴 트레킹(Natural Trekking)’이다. 제주 하늘이 석양으로 물드는 저녁이 되면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은 뜨거운 열기의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자정까지 운영되는 패밀리 풀의 풀사이드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의 5인조 밴드 팝뮤직 라이브 공연 ‘서머 라이브 뮤직’이 펼쳐진다. 야외 라이브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야외 풀사이드바 루프탑에서 최근 ‘핫’한 주류인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프로그램은 360도 탁 트인 루프탑에서 이국적인 야경을즐기며 나라별 대표 위스키를 테이스팅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 드링크 하이볼을 마시며 갖는 포토타임, 시음과 함께 세계 3대 위스키 생산국의 역사와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테이스팅 타임,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도 배우며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칵테일 타임 등 참여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 제주의 싱그러운 여름을 ‘쿨’하게 만나볼 수 있는 ‘내추럴 트레킹’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내추럴 트레킹’은 그늘과 나무의 기운으로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휴양림, 숲길 등을 호텔 레저 전문가와 동행하여 직접 제주 자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코스와 테마 워킹으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
[카즈뉴스]남양주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선정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운영(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선정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일환으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의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선 시대의 혼례 문화와 화장(化粧)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돼 혼례를 치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은 평내동에 소재한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에서 운영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 시민 총 16명이 서포터즈로 양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남양주 궁집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워 가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카드뉴스]남양주시,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예찰 및 방제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은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는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안전지킴이와 공무원이 평일 오후 8시부터 동양하루살이의 주요 출몰 장소를 예찰하고 곳곳에 설치된 끈끈이 보드판과 포충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 활동을 위해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동양하루살이의 습성 및 출몰 원인 분석과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방제 기법을 발굴하고 첨단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관한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로 신형 포충기 설치 등 보다 효율적인 방제 방식이 도입됐다.”라며 "센터에서도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방제 예방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 방제 활동뿐만 아니라 대처방안 안내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다산봉사클럽과 어르신·장애인 행복 나들이 진행(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다산봉사클럽과 어르신·장애인 행복 나들이 진행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39명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산봉사클럽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세미원 관람과 건강한 유기농 쌈밥 식사를 제공해 이웃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오남읍 지역의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나들이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0년 만에 나들이를 와 봤는데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들이에 함께한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 "3년 만에 어르신,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를 하게 돼 더욱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해 주신 다산봉사클럽에 감사드리며, 밝은 표정의 어르신, 장애인분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 이번 나들이가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경기도의 역할” 정책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 제공) 정윤경 도의원,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경기도의 역할”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시 경기도의 역할'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차경환 경기도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 과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및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발제하며, 전문가 의견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류정호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 처장은 공공사업을 시행할 경우 행정절차 간소화 및 용적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며, "GH의 축적된 노하우로 원도심 재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윤성진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추진단 단장은 "경기도 정비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에서는 2021년부터 현장점검 추진을 하였으며,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근거 조항 신설 및 표준예산 회계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한진운 군포시재개발연합회 회장은 재개발과 관련하여 경기도 조례에 여러 기준이 미비한 점을 언급하며, "군포시는 주변 도시에 비해 10년 이상 개발이 늦어지고 있고 인구도 감소하고 있으므로 빠른 착공으로 재개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영호 경부선지하화 군포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실현 시 군포시 재개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개발 시 현재 미사용 중인 공공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재개발과 관련하여 각 시군에서 정비사업 담당 매뉴얼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역할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오늘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원도심 재개발과 관련하여 경기도는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을, 군포시는 군포시의 역할에 집중하여 중앙에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도와 시에서 추진해야 할 것은 조례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재개발 진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및 정비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발언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하은호 군포시장,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카드뉴스]고양특례시, 2023열린시정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고양특례시 = 제공) 고양특례시, 2023열린시정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 연합회 소속 기업인들과 함께 ‘2023년 열린시정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 공유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고양시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으로 △고양시 관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사 등의 공사 인·허가 시 관내업체 우선 참여 확대 요청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지원 △고양시 이자차액보전 등 기업지원 관련 예산의 증액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경제인들과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규모가 작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알찬 성장과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는 중추적 역할을 기업이 해온 것을 잘 안다. 기업하시는 분들이 존경받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카드뉴스]밀양시 최고의 관광명소는 우리의 미소!(밀양시 = 제공) 밀양시 최고의 관광명소는 우리의 미소! [한국풍수신문] 밀양시는 3월부터 미소·배려가 함께하는 친절한 관광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한‘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12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20여 명과 함께 밀양아리랑시장 및 인근 도로변에서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미소와 친절이 전통시장의 활기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핵심요소임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시는 매월 정기적인 친절 캠페인 활동 및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5월은 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밀양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다”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친절캠페인으로 다시 찾고 싶은 밀양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다시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창원보건소, 2023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운영“임신에서 출산·분만 후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보건소, 2023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운영"임신에서 출산·분만 후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 동안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정서지원, 가사지원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사회서비스 신청은 산모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www.bokjiro.go.kr)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분만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이다. 서비스 이용권은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고,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서비스이용권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이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9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
- 10수돗물이 물고기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