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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42기의 능침이 제각각인 이유]
[왕릉의 형태로 본 왕의 일생]
[한국풍수신문] 조선 왕조 561년, 27대에 이르는 역대 왕조의 능은 모두 42기입니다. 이들 능은 결코 똑같지가 않습니다. 능마다 형태가 다르고, 그 만큼 사연도 제각각이지요.
태종은 살아서 폐출 위기까지 몰렸던 비인 원경황후와 하나의 난간석에 함께 했습니다. 가장 많은 왕비를 두었던 왕 중 하나인 중종은 강남 한복판에 혼자 쓸쓸히 묻혀 있지요.
왕릉의 형태는 실로 다양합니다.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가 함께 있는가 하면 혼자 있기도 한다. 때로는 세 분이 함께 하기도 하며 또 나란히 있기도 합니다. 각기 다른 언덕에 배치되기도, 상하로 놓이기도 한 다양한 능침의 형태.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같습니다. 능침의 형태 속에 왕들의 사연이 있습니다.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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