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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8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8회 9) 목화(木火)통명(通明)과 목수금(木水金)으로 무(武)가 문(文)으로 바뀌어 부귀(富貴)한 터 【1】 조산(祖)이 목(木) 삼태(三台)이고, 그 아래 화(火)가 장막(障)을 두르고 횡(橫)으로 개각(開)하였으니 목화통명(木火通明)이다. 【2】 화생토(火生土)로 변(變)한 삼토(三土)의 솟(鼎)을 목성(木星)이 떠 바치고 아래의 수성을 대(帶)하고 있으니 목성(木星)은 역시 수려(秀)하다. 【3】 터에 이르러 수(水)가 왕(旺)하게 거듭 와서(重來) 수(水)가 삼금(三金)을 생(生)하니 무(武)가 문(文)의 계급(階)으로 바뀐다. ☞ 목(木)은 스스로 수(秀)하고 문(文)이니 목(木)에 이르러 금(金)은 꺼리고 범하는 것이 없으니 마땅히 그것은 길(吉)하다. ☞ 처음에는 무(武)가 나왔으나 곧 문(文)으로 바뀌었으니, 마땅히 과거에 급제하고 부귀(富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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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1회 ... 행주기씨 영의정 기자헌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1회 ... 행주기씨 영의정 기자헌의 묘 기자헌의 묘를 찾기 위해 중앙대 주변을 몇번에 걸쳐 헤맨끝에 드디어 답사할 수 있었다. 골프 연습장 안쪽에 이정표 하나 없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필자는 묘소 찾는 일에 이골이 난 사람인데도 이렇게 어렵게 접근해야 했다. 풍수적인 특징은 찾을 수 없었고 특별함조차 없는 평범함뿐인 묘소라 할 수 있다. 풍수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찾은 곳이 눈이 번쩍 띄는 특별함이 있으면 그날은 행복한 날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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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52회... 유가사(瑜伽寺)(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52회... 유가사(瑜伽寺) 유가사(瑜伽寺)는 비슬산(琵瑟山.1083.4m)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827년(흥덕왕 2) 도성(道成)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여왕 3) 탄잠(坦岑)이 중창하였다. 1047년(문종 1)에 학변(學卞)이 중수하였으며, 1452년(문종 2)에 일행(逸行)이 중수하였다.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나, 임진왜란의 전화로 소실되었다. 그 뒤 1682년(숙종 8)에 도경화상(道瓊和尙)이 대웅전을 보수하였으며, 1729년, 조선 영조 5년 취화(就和)와 파봉(巴峰)이, 1760년, 보월(寶月)이, 1776년, 밀암(密庵)이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반포된 「31본사사찰령」에는 유가사가 동화사의 수반말사(首班末寺)로 되어 있어 당시 유가사의 사세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였으며, 1979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龍華殿) ·나한전 · 산령각 · 범종루(梵鐘樓) · 천왕문(天王門) ·백화당(白華堂) · 동산실(東山室)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고, 정면 4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인 범종루는 취적루(翠滴樓)로 불리기도 한다. 문화재로는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과 괘불(掛佛), 삼층석탑, 15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5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데, 낙암당(洛巖堂) · 월호(月湖) · 휴영당(休影堂) · 설청(雪淸) · 해백(海白) · 경수(景修) ·진흘(眞汔) · 명학(明學) · 처명(處明) · 사옥(思玉) · 영규(靈圭) · 도경 · 풍렬(豊烈) · 하초(夏初) · 세민(世敏) 등의 부도이다.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修道庵)과 경상북도의 3대 수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道成庵)이 있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풍수적 고찰 비슬산(琵瑟山.1083.4m) 이름은 다분히 풍류적이다.비슬산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비슬산(琵瑟山) 정상에 유가사(瑜伽寺)가 있다. 유가사(瑜伽寺)의 유(瑜)도 아름다운 구슬옥을 넣어 지은 것을 보면 돌들이 빼어난 곳임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비슬산의 한 맥은 동남쪽으로 행도하여 당나라 문종이 꿈에서 알현했다는 대견사의 명찰을 낳았고. 또 다른 한 맥은 서진하여 유가사의 명찰을 낳았다 실지 유가사 터에는 범접하기 어려운 암반.석수등이 용호(龍虎)의 맥(脈)뿐만 아니라 곳곳에 있는데 나름대로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했지만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체적인 국세는 안정감이 있어 보이나 용호(龍虎)가 제대로 감싸지 못하고 있어 재물보다는 수행처가 더 적합하다. 그래도 석맥(石脈)을 타고 내려온 기세가 있어 혹 기원이 필요하시거나 탐방(探訪)을 하게 된다면 산신각에서 발원을 하면 좋을듯하다. 좌향은 지세에 맞게 서향을 하였는데 갑좌경향(甲坐庚向)이다. 파구(破口)는 곤신파(坤申破)다. 이는 향상(向上)으로 임관(臨官)을 충파하는 살인대황천(殺人大黃泉)이다. 살인대황천은 다 큰 아들이 喪을 당하고 패절하며 절름발이.피부병.혈압.노질.토혈.등의 증세가 있으며 먼저 둘째 집이 상(傷)하고 나머지 집에도 파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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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7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7회 8) 목금목(木金木)이나 목(木)이 약하고 기(氣)가 없어 향화지지(香火之地) 【1】 조산으로 부터 목성(木)이 약(弱)하고 기(氣)가 없이 터를 만들었다. 이러한 목성(木星)은 반드시 재배(栽培)할 수 있는 영양분인 자양(滋養)을 요하고, 그런 연후에 조화(造化)에 합(合)하게 된다. 【2】 가지도 없고 잎도 없이 혼자 나가면 종(縱)으로 늘어져서 모이니(融會) 천장(遷葬)이 불가(不可)하다. 사묘(祀廟), 사관(寺觀), 향화지지(香火之地)에 그친다. ☞ 이러한 터는 이미 기(氣)가 없으니 당연히 가업(家業)의 퇴락(退落)을 주관하고 자손(子孫)이 쇠퇴하고 끊긴다. ☞ 비록 문성(文星)이 되더라도 귀(貴)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 옥봉보전(玉峰寶傳)에 이르길 용(龍)이 귀(貴)하면 생왕(生旺)이고,생왕(生旺)은 반드시 붙어서 심을 수 있는 (滋植)것에 의지해야 한다. ☞ 마치 목(木)은 반드시 수(水)이고,화(火)는 반드시 목(木)이며, 금(金)은 반드시 토(土)이고, 수(水)는 반드시 금(金)이고, 토(土)는 반드시 화(火)이다. 각각 조화(造化)의 도움을 얻은 이후에 생왕(生旺) 득지(得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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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0회 ...경주이씨 영의정 이항복의 조부 이예신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0회 ...경주이씨 영의정 이항복의 조부 이예신의 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광촌마을에 위치한 이항복의 조부묘는 "也'자 명당의 중심맥을 차지하고 있다. 본인은 비록 진사에 머물렀으나 손자가 영의정에 올라 좌찬성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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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6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6회 7) 목(木)에 토수(土水)가 없고 순목(純木)으로 비록 귀(貴)하나 이룸이 없는 터 【1】 조산의 목성으로부터 터에 까지 변화가 없는 목성으로 내려왔다. 목성(木星)가운데서 목성(木星)이 나오고 낙(落)하여 또 천(穿)하나 변(變)하 지 않았다. 토(土)가 없어 목(木)을 재배(栽配)하지 못하고, 수(水)가 없어 자윤(滋潤)하지 못하다. 목(木)은 비스듬하게 기울어 편출(偏出)하고 땅에 넘어지니 심지(植)못하고 오래 무성하게 하지 못하다. ☞ 이미 조화(造化)가 없으니 반드시 추한 터가 된다. ☞ 비록 문성(文星)이 준수하여 귀(貴)와 수(秀)가 나오나, 마침내 성취(成就)하는 바가 없다. ☞ 한 가지 일에만 골몰(汨沒)하면 달(達)하지 못한다.☞ 대개 조화(造化)가 부족하여 흠결(欠缺)이 있으면 배양하여 자라지 못하고 수(秀)가 있으나 맺지(實)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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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51회... 은해사(銀海寺)(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51회... 은해사(銀海寺) 은해사(銀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하여 해안사라고 불렀다. 1270년 홍진국사가 크게 확장하면서 대가람이 되었고, 이후 중건과 중창이 계속되었다. 1546년 천교가 현재 위치로 옮겨 새로 절을 지었으며, 이때 인종의 태실이 되면서 은해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156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중건했으며, 1667년 백흥암과 명부전을 중수했다. 1847년 창건 이래 가장 큰 화재로 모든 건물이 소실되자 중수를 시작해 근대까지 이어졌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설선당·심검당·종루·보화루 등 24동, 말사 39개, 포교당 5개, 부속암자 8개가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거조암영산전(국보 제14호)·백흥암극락전수미단(보물 제486호)·운부암청동보살좌상(보물 제514호) 등이 있다.(참고문헌 : 다음백과.) ● 풍수적 고찰 은해사(銀海寺)의 한자는 은하수(銀)에 바다(海)자로 은하수와 바다처럼 큰 불보살님들이 계신다는 도량깊은 절이라는 것인데 풍수적으로는 어떨까?기세와 기운 좋기로 소문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은해사. 팔공산은 태백산맥의 보현산(1124m)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되어 서봉.ㅡ비로봉.ㅡ동봉의 중조봉들을 성봉한 후 을진(乙辰)-갑묘(甲卯)-을진(乙辰)의 동남으로 행도하여 병오룡(丙午龍)으로 입수하여 좌정坐定)하였다. 좌향은 불국토의 이념을 정립한다는 자좌오향(子坐午向)이다. 천년고찰이고 불도량이라 이기법을 논하기가 좀 그렇지만 굳이 설펴보면 동봉에서 발원한 지일천의 물이 은해사를 금성수로 환포하면서 을진방(乙辰方)으로 우수도좌(右水到左)하고 있다. 이는 향상으로 관대방(冠帶方)을 충파하여 유년의 총명한 아들이 상(傷)하고 규중의 부녀와 딸들이 상(傷)하고 재산이 패하며 오래되면 패절한다는 수법이나 불법도량이니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으리라. 은해사로 들어오는 맥은 두 갈래다. 한 맥은 극락보전으로 들어오고. 다른 한 맥은 우향각으로 들어오고 있다. 주인이 우뚝 서야 단일대오가 돼 모든 게 일사천리로 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치일천이 금성수로 환포를 하고 있어 재무상에 문제는 없는 곳이다. 다만 안산이 주인에 비해 좀 높아 음불자(陰佛子)의 입김이 좀 더 서는 형국이다. 또 안산이 지척이라 기도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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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5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5회 6) 목수(木水)의 조화로 문장이 발(發)하나 강한 수(水)로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우나 가난하고 박(貧薄)한 터 【1】 삼목(三木)이 일어나 조(祖)가 삼태목(三胎木)이 된다. 【2】 조산에서 락(落)하여 부(父)가 수(水)이고 모(母)가 수(水)로써 기(氣)가 맥(脈)을 얻어 부(父)는 엷고(薄), 모(母)는 후부(厚)하다. 【3】 강한 수(水)가 평강으로 내려와 횡목(橫木)이 되니 강한 수(水)를 넘어진 횡목(橫木)으로 막았으나 감당할 수 없고 다시 수성이 왕(旺)하다. 【4】 터에 이르러 수각(水脚)을 두른 목(木)으로 터를 만드니 전체적으로 수(水)가 강하고 목(木)이 약하다. ☞ 그러므로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나오나 마침내 가난하고 박(貧薄)하여 편안하게 머무르지 못한다. ☞ 만약 중간에 토(土)가 있어 수(水)를 막고 목(木)을 도와준다면 해가 없다. 대개 목(木)은 수(水)를 자본(資)으로 생(生)하지만 수(水)가 많으면 즉 반대로 화와 근심(禍患)을 받으니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장차 쇠약에 빠지는 우환이 있다.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나오나 가난하고 박(貧薄)하여 편안하게 머무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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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9회...한양조씨 대제학 조경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9회...한양조씨 대제학 조경의 묘 조경의 묘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다. 후손들에 의해 관리가 잘되고 있다. 역시 자리가 좋으면 후손들의 관리도 다르다. 관쇄가 잘되어 있고 입수룡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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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50회...민족의 성지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50회...민족의 성지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석굴암 석굴(石窟庵 石窟)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신라의 호국사상을 잘 나타내는 암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로.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 해인사. 팔만대장경. 종묘와 함께 1995년 12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신라 불교 예술의 전성기를 이룬 경덕왕 10년(771) 재상이던 김대성과 이성룡이 창건해서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했다. 당시에는 석불사로 불렸다.석굴암은 지하수 샘물이 솟아나는 암반 위에 있다. 이것은 냉각 기능을 하는 아주 중요한 설계였다. 수분은 0.1도 차이만 있어도 차가운 쪽에서 물 분자 이동이 저하돼 결로 현상이 일어나므로, 샘물로 석굴암 바닥을 냉각해 일부러 바닥에 결로를 일으켜 습기를 배출하게 한 것이다. 복원 공사 후 다 조립하지 못하고 방치된 석굴암 석재들.만약 해체 보수를 매뉴얼대로 제대로 했다면 이 석재들은 다시 제대로 조립되었든지, 아니면 최소한 어느 지점에 있던 몇 번 석재 같은 메모라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제는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제대로 조사기록을 남기지도 않고 주먹구구로 해체공사를 추진했다. 결국 일제의 야심찬 복원 계획은 거액만 쓰고 망했다고 한다. 24시간 365일 내내 돌아가는 에어컨 작동이 잠깐이라도 중지된다면 지금도 바로 다시 습기 문제가 발생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미봉책이었다. 습기와 바람에 따른 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내부에는현대 과학의 산물인 공기 순환 설비가 돌아가고 있다. 관람 시 실제 석굴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유리 차단막이 설치된 통로 밖에서 지나가면서 보는 것만 가능하다. 매년 단 하루 부처님 오신 날에만 예외적으로 차단막 안으로 들어가 옛날 신라인들이 했던 것처럼 본존불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이마저도 내부에선 사진 촬영은 금지된 상황이다.(참고문헌: 나무위키.) ● 풍수적 고찰 석굴암 석굴은 토함산(745m) 배면(背面) 중턱에 있다. 토함산은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해안산맥(海岸山脈)의 한 줄기로 신라 시대에는 오악(五嶽) 가운데 동악(東嶽)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鎭山)으로 신성시하였으며 중사(中祀)를 거행하였다.고 한다. 석굴은 참배객이 백호방으로 올라가 백호방으로 들어가 본존불을 알현하고 청룡방으로 나와 청룡방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음양론(陰陽論)에 따랐으면 더 좋으련만 아쉬움이 있다. 석굴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 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술좌진향(戌坐辰向)으로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과 통일신라를 영원불멸 국으로 지키고자 바다에 묻힌 문무대왕릉을 바라보고 있다. 토함산에서 급하게 내려온 맥은 소원봉을 이룬 후 낙맥을 한 곳에 석굴이 있으며 석굴에는 진응수가 솟아난다고 한다. 내부로 들어가지를 못하니 상세한 고찰은 어렵지만 본존불 상태와 소원봉의 형태와 국세.본존불 아래에서 샘솟는 진응수.취기.내부의 건축양식...등을 보면 민족의 성지로 흠이 별로 없는 곳이니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기타 발원 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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