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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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도운 김남원 선생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도운 김남원 선생) 지철의 인터뷰, 도운 김남원 선생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도운 김남원 선생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도운 김남원 선생과의 일문일답... [한국풍수신문] 역술인들이 60 甲子를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은 역학이라는 학문이 과학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그 기원이 확실해야 하고 그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을 밝혀서 역학이 특히 명리학이 과학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저술한 도운 김남원 저자를 만났다. ◎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 책을 출간 하셨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역술인들이 60 甲子를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60 甲子의 시작이나 기원은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역학이라는 학문이 과학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그 기원이 확실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을 밝혀서 역학이 특히 명리학이 과학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저술한 책 입니다. 더불어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사람이 실제 인생이 같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다뤄봤습니다. 또 아직 정립되지 않은 쌍둥이 사주 보는 법을 확실하게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 궁합을 어떻게 봐야하는지나 천간 합의 원리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역학을 40년간 연구하면서 실제 임상을 통해서 확인 된 부분만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명리학이 정식 학문으로 또 과학으로 인정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한 책입니다. ◎ 역학과는 언제 인연이 되셨나요? 1983년 딱 40년 전 이네요. 엘에이로 이민 간 후에 어려운 시절에 답답한 마음에 역술인들을 찾아다니는 여동생에게 역학이 미신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려고 시작했습니다. 역학을 공부해서 실제 삶에 대입해서 맞지 않으면 미신이 확실해질테니까요. 하지만 엘에이에서 역학 서적들은 구할 수 있었지만 선생님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딱 10년 걸렸습니다. 애초에 공부의 목적이 기존의 역학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맞지 않다는 것을 찾아내기 위함이였기 때문에 계속 분석하고 역학 이론의 근거를 파헤치다 보니까 전혀 다른 역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오랜 임상을 통해서 확인된 이론만을 정리해보니까 정말 과학적인 이론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 오랜 시간을 공부 하셨는데 에피소드 한 가지만 소개 해주시죠? 오래 전의 얘기인데요. 엘에이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50대 후반 여자 분이 오셨는데요. 사주를 알려주시고는 아무 말도 안하고 빤히 저를 쳐다보면서 기다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주를 주욱 설명하고 재작년부터 운이 좋지 않아서 금년에는 아주 운이 좋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재작년에 운이 좋지 않았나요? 다시 물으시길래.. 네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지 않았나요? 하면서 거듭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이러면 느낌이 좀 이상해지죠. 그래서 다시 확인을 한 후에 네 좋지 않았습니다 하고 답을 했더니 대뜸 "이 새X들이" 하고 욕을 하시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아니 뭐라고요? 했더니..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한테 그런게 아니라 나는 일하기 전에는 꼭 역학으로 확인을 하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 5 군데를 가서 보고 길흉을 다수결로 결정 합니다. 좋다는 선생님이 3명 이면 일을 진행하고 나쁘다고 하는 선생님이 더 많으면 일을 하지 않는데 재작년에 건물을 사기 전에 5 군데 가서 물어봤는데 5명 전부 좋다고 해서 건물을 구입했지만 1년도 안되서 그 동네가 슬럼화 되고 멕시칸 매니저가 월세 받은 것을 모아서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아니 선생님 왜 똑 같은 사주를 푸는데 누구는 좋다고 하고 누구는 나쁘다고 하는데 왜 이런 건가요? 이 질문은 아직도 역술계의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역술가마다 기준이 달라서 길흉의 답이 달라지는 겁니다. 하루 빨리 이 기준을 누군가가 정해야하는데 역학계의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손님은 결국 그 해에 투자한 돈을 건지지 못하고 파산했습니다. 역술인들이 운명상담을 할 때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신중해야 하는 지에 대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좌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우측 도운 김남원 선생) ◎ 미국에서 생활하시는데 한국엔 언제 또 오시나요? 나이도 있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 나머지 인생을 한국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후계자에게 명리학도 전수해주고 싶고 해서 그 전단계로 우선 책을 저술한 것 입니다. 늦어도 내년 2024년 봄까지는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 역학을 공부하는 후학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명리학은 대단한 학문 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때의 글자 8자만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훤히 꿰뚫어 알 수 있는 대단한 학문 입니다. 대단한 학문인만큼 제대로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명리학 공부 조금 하면 마치 자신이 천하제일술사 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공부에 발전이 없습니다. 자신의 사주를 보고 자신이 부족한 면을 찾아 스스로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공부부터 하면 사주가 훤히 보이게 됩니다. 명리학 공부는 도 닦는 공부와 비슷합니다. 깨달은 만큼 보입니다. 명리학의 미래는 현재 역학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달렸습니다. 명리학은 지극히 현실적인 실질학문 입니다. 허황된 비급을 찾지 마시고 정통 역학을 천천히 깊이 연구하시면 반드시 대가가 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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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 궁집, 가례체험 프로그램 진행...'고택·종갓집 활용사업‘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 궁집, 가례체험 프로그램 진행...'고택·종갓집 활용사업‘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 궁집에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어준 집으로, 지난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혼례 의상을 입고 직접 연극 주인공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되어 가례 절차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긴장됐지만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것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궁집 등 여러 한옥에서 전통 놀이를 하고 다과를 맛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궁집은 지난 8월부터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금 하루 3회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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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다산상인회 문화축제 버스킹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다산상인회 문화축제 버스킹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다산상인회 문화축제에 참여해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쳤다. 이날 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중 남양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3팀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축제에 참여한 동아리는 ▲GnS색소폰앙상블(색소폰 동아리) ▲구아바우쿨렐레(우쿨렐레 동아리) ▲궁채와열채사이(풍물놀이 동아리) 3팀으로, 신나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현재 133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동아리가 활발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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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암선생 문화탐방 39회... 수타사(壽陀寺)주암선생 문화탐방 39회... 수타사(壽陀寺) [한국풍수신문] 수타사(壽陀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로 강원도 홍천군 동면 공작산(孔雀山)에 있는데 통일신라의 제33대 성덕왕 7년 708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처음에는 우적산(牛跡山) 일월사(日月寺)라 하였으며 영서지방의 명찰로 손꼽혀 오다가 1568년(선조 2)에 현위치로 이건(移建)하면서 수타사(水墮寺)라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의 병화로 완전히 불타버린 뒤 1636년(인조 14)에 공잠(工岑)이 중건하였고, 1644년에 학준(學俊)이 당우(堂宇)를 확장하였다. 1683년(숙종 9)까지 계속하여 중건하여 옛모습을 재현하였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것은 1811년(순조 11)이다. 대적광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총 2,999평의 대지에 171평의 건물을 갖춘 이 절은 풍수로 볼 때 공작포란지지(孔雀抱卵之地)라는 명당이며, 주위는 동용공작(東聳孔雀)·서치우적(西馳牛迹)·남횡비룡(南橫飛龍)·북류용담(北流龍潭)으로 표현되는 포근한 골짜기에 있다.(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풍수적 고찰 수타사는 공작산(孔雀山. 887.4m.ㅡ사방으로 뻗은 능선이 공작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공작산이라 함.)에서 발조 후 西進하여 수리봉을 성봉한 후 다시 경유(庚酉)로 행도하여 약수봉(558m)의 소원봉을 이룬 후 다시 출맥한 용(龍)이 곤신(坤申)-신술(辛戌)로 기복굴곡(起伏屈曲)과 박환(剝換)을 거듭하며 행도하여 공작의 알에 해당하는 주산(主山)을 이루고 산진처에 이르러 을진(乙辰)-갑묘(甲卯)로 입수하여 좌정한 곳이다.혈형은 계소혈(鷄巢穴)에 가깝다. 당판은 튼실하고 조당은 금성수로 환포하니 유정하기가 그지없고 평화로우면서 안정적인 재물 명당이다. 취적이 저절로 되는 곳이니 재물 걱정은 안해도 될 곳이다. 청룡이 유정하게 감싸면서 안산을 이루니 청룡작국이다. 청룡작국이니 인정(人丁)도 왕하고. 안산 형태가 토체이니 큰 재물이 왕하는 곳이다. 좌향(坐向)은 묘좌유향(卯좌酉向).으로 정동향이다. 파구는 좌수도우(左水到右)하여 신술(辛戌)로 파구(破口)되니 양공(楊公. 834~900.唐나라 국사)의 진신수법의 하나인 차고소수자왕향(借庫消水自旺向)이다. 이는 임관룡(臨官龍).우선룡에 좌수도우.경유향에 신술파.로 詩의 유유쇠방가거래[惟有衰方可去來(쇠방으로 물이 나가도 되고 들어와도 좋다)]에 합당하여 발부발귀.하고 오래살고 인정(人丁ㅡ인물과 장정)이 왕(旺)한다. 국세.형세.지세가 좋고.이기(理氣)법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 인정과 재물이 발현하는 곳이니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리라... 인정(人丁)과 재물에 대한 발원이 필요하시면 수타사에 가 기원하시고 특히 재물에 대한 발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대적광전에 있는 취기처에 가 발원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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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월군,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영월군 = 제공) 영월군,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국풍수신문] 영월군은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방청객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대비하여 글로벌화 전략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 외부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살려가고자 위상 재정립을 위해 개최된다.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인 "단종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지역공동체 가치구현을 위한 제언”으로 시작하며 발표는 각 주제별로 오훈성 연구원의 "지역민의 프로그램 참여 및 역할 제고방안”, 김병희 교수의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상지윤 작가의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및 단위행사 신설방안”, 이영주 연구위원의 "단종문화제 2.0 축제의 확장과 변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정부표준영정 100호로 지정된 단종어진, 무형문화재 등재된 단종제례보존회와 올해 8월 중 등재 예정인 영월칡줄달리기 보존회 등 단종문화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종료된 후 2019년부터 진행되어왔던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과업을 취합하여 전략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해당 전략 보고서를 토대로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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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회재청, 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문화재청 = 제공) 문회재청, 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건청궁은 1873년(고종 10)에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18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다.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며 건청궁은 1907~1909년 사이에 철거되었고 이후 문화재청은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을 완료하였다. 이번 특별개방 전시에서는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의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의 알현실, 생활실, 궁녀 생활실로 조성하여 선보이며, 각 실에서는 용상, 용교의, 문갑, 경대 등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유물들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장안당 서쪽의 누각인 추수부용루의 창호를 열어두어 향원정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건청궁 특별개방 및 전시를 통해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우리 궁궐을 다채롭게 이해하고 체험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궁궐 속 전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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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명시, 전통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문 열어(광명시 = 제공) 광명시, 전통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문 열어 [한국풍수신문] 광명시는 기형도 문화공원 내에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무형유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정문 현판 제막식에 이어 공연장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은 2018년 10월부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투자심사, 디자인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하고 올해 4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51억 8천5백만 원을 들여 기형도 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연면적 997.13㎡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공연장, 연습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은 국가무형유산인 서도소리 및 경기도 무형유산인 광명농악의 보존회를 비롯해 시립광명농악단 등의 단체가 입주하며, 광명의 무형유산 보존·전승 활동을 비롯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관련 공연·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이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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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잼버리 대원들에 숙소, 문화체험 등 전폭 지원(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잼버리 대원들에 숙소, 문화체험 등 전폭 지원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130명(한국불교연맹팀·요르단팀)을 대상으로 숙소를 배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즉각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유사시 긴급상황에도 대비했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경복대 기숙사와 봉선사에 분산 수용해 식사 및 생필품 등을 지급했다. 특히,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할랄식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양주시를 방문한 대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9일 대원들은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인 물맑음수목원을 관람한 후 목공 체험과 북한강 수상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일에는 기상 악화를 고려해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르단 대원들은 경복대학교 시청각미디어실에서 VR체험을 한 뒤 경복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배웠으며, 한국 대원들은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보물찾기, 영화 상영 등 잼버리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잼버리의 한 대원은 "요르단과는 또 다른 한국의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한국 특색이 묻어나는 부채의 제작과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숙박 및 프로그램 제공에 협조해주신 경복대학교 및 봉선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원들은 11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방문 △정약용·진접 펀그라운드 △리멤버 1910 방문 △남양주시 궁집 방문 △태권도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남양주시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14일 남양주시의 모든 잼버리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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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유산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유산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경기도 연천군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재인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자아낸다. 재인폭포는 빼어난 경관 뿐만 아니라 신생대에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현무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주상절리, 하식애(河蝕崖)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땅바닥이 패여 물이 고인 곳을 일컫는 폭포의 소(沼)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돌상어 등이 서식하고 그 주변으로 수리부엉이, 수달, 산양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지속 관찰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연천군과 협력하여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연천 재인폭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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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9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9회 2. 오성산의 변화와 터의 길흉 오성(五星), 천락(穿落)과 전변(傳變 하늘 위에는 오성(五星)이 있고 땅에는 오행(五行)이 있다. 그리고 하늘 위의 오성(五星)이 땅으로 내려와 지하(地下)의 오행(五行)을 생(生)하니, 정영(精英)이 충화(冲和)하고 온화하여 인물(人物)을 만든다. 그러므로 현묘(玄妙)한 근원(根源)은 땅의 형인 지형(地形)에서 나온다. 땅의 오성(五星)의 이론은 당 일행(唐一行)이 만들고 오성의 이론으로 송대 장자미가 옥수경을 만들고, 유윤중이 해설을 더하고 채원정이 발휘(發揮)를 더하여 옥수진경이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오성의 이론은 한대 청오경의 내기와 외기의 이론에서 출발하여 금낭경의 오기(五氣)이론으로 풍수지리의 기본 이론이 된다. 즉 조산으로부터 터로 내려오는 내기는 처의 생명을 싹틔우고, 이러한 생명이 태어나 형상을 만드는 것이 터 주위를 감싸고 있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물과 바람의 사격이 된다. 그러므로 마땅히 터의 기운을 알려면 조산으로 내려오는 오성의 성봉인 만두를 보아야 한다. 이러한 오성은 첨(尖), 원(圓), 방(方), 후(厚), 고(高), 평(平)으로 나눈다. 그러므로 형(形)의 참됨(眞)을 얻으면 터의 기운을 알수(識) 있고 판단(斷)할 수 있다. 모든 길흉(吉凶)은 성(星) 위에서 따라 갖추어 생(生)한다. 그리고 조산에서부터 내려오는 오성의 변환은 오직 천락(穿落)과 전변(傳變)으로 말 할 수 있으니 이것이 옥수진경의 기본 이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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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순천시 = 제공)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 [한국풍수신문]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도 순천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 세계유산만이 가지는 탁월한 가치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유산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8월 한 달간 순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31일까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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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 지철 인터뷰, 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이본기 작가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풍수신문] 풍수지리는 기를 다루는 학문이고, 풍수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氣는 지구 내부에서 발산되는 미세에너지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 기운을 감지하며 생활하고 있고, 인간도 무의식적으로 기에 반응하고 있다고 하는 기氣발한 풍수 이본기 저자를 만났다. ◎ 다음은 이본기 저자와 일문일답... ◎ 기(氣)발 한 풍수 책을 출간하셨는데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존의 풍수 책들은 지은 지 1000년이 지난 풍수 고전의 해석이나 주석달기에 급급하고, 근년에 발간된 풍수 책들도 신비주의적 색채가 농후할 뿐만 아니라 다소 황당하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풍수지리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멈춰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선 풍수지리의 생활화나 과학화도 요원할 것이며,풍수지리가 제도권 학문으로 자리 잡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풍수지리는 기(氣)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풍수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는 지구내부에서 발산되는 미세에너지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 기운을 감지하며 생활하고 있고, 인간도 무의식적으로 기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풍수’는 기를 종류별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에 반응하면서 생장하는 동식물들과 기에 반응하는 인체의 무의식적 반응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담아 기에 대한 생각을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기발한 풍수’는 기(氣)를 빼놓고 풍수를 논할 수 없기에 기(氣)가 발(發)하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기존의 풍수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풍수서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화공과를 졸업하셨는데 풍수는 어떻게 인연이 되었나요? 화공, 기술기획, 기획조정, 구매 등 관련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 페루에 있는 지하수개발 업체에서 지하수 탐사 업무를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첨단 전기비저항 탐사장비가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빈번한 오류를 일으키는데 반해 페루 현지인들은 엘로드 탐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하수개발을 하는 것을 보고 엘로드 수맥탐사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엘로드를 통해 수맥파(좌회전 음기)에 익숙해질 무렵, 수맥파와는 다른 땅의 기운들이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양기에서 영지버섯이 반복적으로 관찰되고, 음기(수맥파) 위의 나무들이 혹이 생기고, 기형적으로 성장하는 등 특정한 기운들에 반응하면서 생장하는 식물들을 자주 보면서 땅의 기운이 지상의 생명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땅의 기운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끼친다는 풍수 사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풍수를 하시는 분들과 다르게 외국 페루에서 지하수 개발을 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하셨나요? 20여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던 중 지하수개발을 하시는 분의 요청으로 페루에서 지하수 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풍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지하수탐사를 하다가 접하게 된 땅의 기운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땅의 다양한 기운을 직접 감지하게 되면서 풍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좌측 이본기 저자, 우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 수맥을 말씀하시는데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도 포함되나요? 우리가 흔히 수맥파라고 부르는 것은 지구내부에서 발산되는 좌회전 음기입니다. 이 기운은 파괴적인 특성을 가지는 기운으로 이 기운이 지나가는 곳은 지각이 균열되고, 그 균열에 빗물이 오랜 기간 스며들어 지하에서 줄기를 형성한 것이 수맥입니다. 수맥은 좌회전 음기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현상인 것입니다. 미세에너지인 좌회전 음기는 지각을 균열시키고, 건축물을 수직으로 균열시키는 등 물질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것은 물론, 생명체의 구성단위인 세포에 영향을 주어 나무에 혹을 만들고, 줄기나 가지가 기형적으로 자라게 하며, 조직을 괴사시키기도 합니다. 식물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좌회전 음기가 동물세포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좌회전 음기는 탐사를 통해 확인 가능한 만큼 피할 수도 있고, 식물 실험을 통해 풍수처방도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원인불명의 많은 질병 중 세포관련 질병은 지구의 좌회전에너지인 음기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음기를 피하는 것 만으로도 그러한 질병에 걸릴 확률을 최소화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음양기(氣)의 활용을 통한 건강회복과 후학도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수맥 즉, 좌회전 음기가 동식물 세포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반면, 음양이 조화로운 음양기는 동식물 세포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정이품송이나 용문사 은행나무 등 수백 년 넘게 살고 있는 국내 장수목들은 하나같이 음양기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양기는 장수의 핵심 요인입니다. 예로부터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는 음나무, 황칠나무, 오가피 등 드릅나무과의 나무들이나 생강나무도 음양기 위에 자생합니다.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도 음양기가 있는 곳을 선호하고, 까치나 비둘기 등도 음양기 위에 둥지를 틀어 새끼를 키우며, 음양기 위의 나뭇가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동물들이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음양기는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음양기 위에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며, 음양기 위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장수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명당에 대한 개념이나 해석이 달라지는 것은 풍수를 잘못 이해한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음기, 양기 그리고 음양기는 지구 내부에서 변함없이 발산되고 있습니다. 좌청룡, 우백호를 말하면서 풍수의 과학화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조선시대 음양과라는 과거를 통해 풍수지리 관리를 뽑고 양성하여 궁궐이나 왕릉 조성 및 축성 등 국가적 대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였던 풍수가 오늘날 미신이나 사이비과학으로 부당한 취급을 받는 것은 풍수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전승한 때문입니다. 풍수는 풍수의 결과를 가져오는 미세에너지인 기(氣)를 다루는 기술입니다. 파괴적 특성을 가지는 음기와 촉매적 특성을 가지는 양기, 생명에 이로움을 가져오는 음양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각각의 기운들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활용한다면 질병퇴치나 무병장수를 추구하는 의학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생명에 이로운 기운을 활용한 풍수 건축으로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는 물론, 생명에 이로운 기운을 담고 있는 농작물 생산으로 농업분야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자는 "용기있는 후학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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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밀양아리나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밀양시 =제공) 밀양시,밀양아리나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한국풍수신문]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지난 21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공연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공연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하면서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은경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극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유명영화인 손병호 배우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성벽극장에서 상연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은 극단 수의 연출가 구태환의 작품으로 2020년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이다. 이번 축제는 여러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형야외공연 ‘두영웅’과 ‘에쿠우스’등 성벽대작과 대학로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연극 대학로열전, 그리고 전국단위 및 지역극단의 특색있는 작품을 공연하는 추천작품전 등 대한민국 연극계의 자타공인 우수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전국 대학의 연극학과와 정규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대학극전 및 MZ연출가전,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의 창의적인 창작희곡을 발굴하는 ‘윤대성 희곡상’경연 등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배우 이재용를 만날 수 있는 홍보대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극인들의 작품 유통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아트마켓과 대학생 네트워킹, 꿈꾸는 예술터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플프마켓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일호 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랜 시간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축제로 밀양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연극인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다”라며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면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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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광군, 제4회 강항문화제 K 선비한복대회 개최(강항문화제 = 제공) 영광군, 제4회 강항문화제 K 선비한복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영광군 강항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9월 20일을 강항의 날로 지정하여 수은 강항문화제를 올해로 4회차 개최 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선비한복 즉 심의深衣로 수은선생이 제자인 순수좌(藤原惺窩후지와라 세이카)에게 선비한복을 전파했던 사상을 알리고자 하는 대회로 강항문화제 추진위원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라고 한다. K-선비한복대회는 선비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품성의 조신한 여인(신사임당, 허난설헌 또는 단원과 혜원의 그림속의 여인상)을 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 선언하고 있다. 2023년 올해에는 1차 예선대회로 5월 17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2차 예선대회는 5월 19일 광주 데일리 웨딩홀 3층 비스타홀에서 각 각 개최해 예선전 우수자를 선발했으며 최종적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어 3차 예선대회를 오는 9월 8일 09시부터 전북 익산대회로 궁웨딩홀(익산시 영등동 소재)에서, 오는 9월 16일 09시부터는 전남 영광대회로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2층에서 개최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 지역 예선대회 통과자들은 오는 9월 20일 09시부터 영광상사화축제 상설무대에서 최종 본선 K-선비한복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300만원 상금과 수상자들에게는 일본 2024년 강항로드탐방비 경비를 순위별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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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재외동포 고려인 초청하여 한국의 무형유산 알린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재외동포 고려인 초청하여 한국의 무형유산 알린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7월 22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중앙아시아 재외동포 고려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의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 교류협력 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초청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예술단 지도자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직접 우리의 무형유산을 교육해 현지에서 다시 우리 무형유산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농악 전승자 최호인, 송하중 씨와 살풀이춤 전승자 공민선, 이동숙 씨가 강사로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예술단 6명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소속 4개 지역 예술단 13명의 지도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무형유산에 대한 고려인 예술단 지도자들의 이해를 향상하기 위하여 ‘한국의 무형문화재 이해와 전승의 필요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이해’ 2개 과목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였다. 22일 개최되는 결과발표회에서는 이번 교육 종목인 농악과 살풀이춤뿐만 아니라 지난해 교육 과정에서 운영되었던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와 학연화대합설무,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전통 무용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우리나라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마을의 고려인들을 관람객으로 특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중앙아시아의 고려인협회와 문화교류 및 지원에 앞장설 것이며, 고려인 후세대들에게 무형유산이 전승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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