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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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33회 ...정종의 7남 수도군의 묘[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33회 ...정종의 7남 수도군의 묘 수도군의 묘는 원래 서울 미아리에 있었으나, 포천시 소흘읍 무립2리로 이장되었다. 정종은 15남 8녀를 두었는데 모두 후궁의 소생이다. 정안왕후 김씨가 자식을 낳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종은 자식들이 정치에관여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1차 2차 왕자의 난을 보면서 정치의 무서움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의 비정함과 더러움은 다르지 않은듯하다. 필자도 정치와는 무관한 삶을 살고 있는데 능력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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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2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2회 2) 수토목(水土木)의 조화로 문장으로 귀(貴)와 부(富)가 나오는 터 【1】 천사(天絲)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어병토(御屛土)가 두르고(帶), 【2】 락(落)하여 토성(土星)이 되고, 【3】 다시 목성산(木星山)으로 내려와 터를 만들었다. 문장으로 과거에 급제하고 지극히 귀(貴)하고 부(富)한 터가 된다. 【1】 천사추(天絲墜)는 본래 수성(水星)이 귀(貴)한 것으로 조산(祖)을 일으키고, 【2】 천락(穿落)하여 수성(水星)의 어병(御屛)이 되니 이미 주격(主格)을 띠고 있다. 【3】 어병(御屛)에서 다시 낙(落)하여 바른 토성(土星)이 되고, 【4】 변(變)하여 목(木)을 생(生)한다. 그러므로 목(木)은 매우 왕(旺)하고 앞으로 나아가 더욱 빼어나 귀(貴)하다. 수(水)는 수려함(秀)을 주관하고, 목(木)은 귀(貴)를 주관하고, 토(土)는 재(財)를 주관한다. 당연히 문장으로 등과 하여 지극히 귀한 신하가 된다. 【1】 천사추(天絲墜)가 조종(朝宗)이 되고, 【2】 어병(御屛)이 부(父)가 되고, 【3】 토(土)가 모(母)가 되고, 【4】 태(胎)가 나와 좌목(座木)으로 자(子)가 된다.【5】 그리고 아래의 목성(木星)은 모두 손(孫)의 식(息)이 된다. 수(水)는 수성(秀星)이 되고, 목(木)은 문성(文星)이 되니 즉 수(秀)가 있는 자(子)와 문(文)이 있는 손(孫)이 되는 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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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1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1회 수성(水星) 1) 강한 수성(水星)의 기운을 토성(土星)이 가로막아 만든 부귀쌍전의 터(富貴雙全) 【1】 조산(祖山)의 수성산(水星山)이 아래로 낙(落)하여 목성산(木星山)이 되고 【2】 다시 두 개의 수성산(水星山)을 만들어 아래로 내려가니 수성의 기운이 강하다. 【3】 강한 수성의 기운을 토성산(土星産)이 가로막고(攔水土) 【4】 다시 목성산과 토성산이 나와 터를 만들었다. ☞ 강한 수성(水星)을 토(土)로 막아 목(木)이 지나가고 토(土)를 만나 멈추니, ☞ 토(土)는 수(水)로 윤택(潤)하고, ☞ 목(木)은 수(水)와 토(土)로 재배(栽培)한다. ☞ 부(富)와 귀(貴)가 드러나 부귀쌍전(富貴雙全)의 터가 된다. 만약 목(木)이 토(土)가 없이 물을 건너가면 수(水)가 범람하여 방탕하게 떠내려가 낮은 곳에서 머무를 곳이 없다. 혹 앞으로 나아가 터가 나오더라도 수려할(秀) 뿐이고 마침내 재물(財物)이 모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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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2회 조선 왕실의 마지막 공녀[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2회 조선 왕실의 마지막 공녀…병자호란 패전이 낳은 깊은 상흔 의정부시 금오동에는 ‘족두리 묘’로 불리는 의순공주(義順公主, 1635~1662)의 묘가 있다. 조선의 마지막 공녀였던 의순공주는 종친 금림군의 딸이다. 16세의 나이에 청나라의 도르곤에게 시집을 간 의순공주....본인의 의사는 반영이 된것이 아니었으니 안타까운 경우라 할것이다. 5월에 결혼하고 12월에 도르곤이 죽고 말았으니 안타까움의 연속이다. 다시 도르곤의 조카 박락에게 보내졌다. 그후 아버지 금림군에 의해 조선으로 돌아왔으나, 환향년이라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던 불운의 여인이다. 묘소도 역시나 편안한 안식처라는 느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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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2만여평 농,림,축산분야 1인 3역 최고 경영인 웅이네농장 대표 이찬구(웅이네농장 대표 이찬구) 지철 인터뷰, 2만여평 농,림,축산분야 1인 3역 최고 경영인 웅이네농장 대표 이찬구 안녕하십나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웅이네농장 이찬구 대표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풍수신문] 농업은 천하지 대본이라 모든 일의 근본 즉 의,식,주 라고 이야기 하는 지철 인터뷰, 2만여평 농,림,축산분야 1인 3역 최고 경영인 웅이네농장 이찬구 대표를 만났다. 다음은 웅이네농장 이찬구 대표 와의 일문일답... ◎ 웅이네농장은 어떤 농산물을 생산 하시는지 소개 해주시죠? 웅이네 농장에서는 봄, 여름, 가을, 계절 농산물을 재배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재배는, 드룹, 옻순, 자두, 단호박, 감자, 옥수수, 고구마, 밤, 벼, 배추, 산양삼, 등을 정성을 담아 관리하고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귀농 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귀농한 이유는 고향에 부모님이 계시고 복잡한 도시 생활에 쉼도 필요할때 고향의 평온하고 조용한 시골이 좋아서 귀농 했습니다. ◎ 사계절 중 가장 바쁠 때는 언제인가요? 계절 따라 다르지만 4~5월과 파종 6~10월 수확이라 바쁩니다. ◎ 2022년 스타임업인 산림청장 상장도 받으셨는데 소개 좀 해주세요? 스타입업인상이란 산림청주관으로 매년 각 도에서 도별로 임업분야에 선도적 역활을 하면서 임업산업 발전에 지대한공과 타 임업인의 임업산업 발전에 모범적인 임업인을 각 도의 추천으로 1인을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 입니다. (좌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우측 웅이네농장 대표 이찬구) ◎ 농산물 생산은 많이 힘드실텐데 함께 일 하시는 농업인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농업은 천하지 대본이라 모든 일의 근본 즉 의, 식, 주, 해결이 안되면 문화, 오락, 레저 등 모든것이 불가능 하고 힘들어도 묵묵히 일하는 귀하님들이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이찬구 대표는 건강 또한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풍성한 수확으로 농업인 모두 행복하세요'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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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0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0회 천락변전(穿落變傳)의 설과 옥수진경(玉髓眞經) 1) 오성산이 조산으로부터 평평하게 가운데로 뚫고 지나가는 것이 천(穿)이고, 2) 높은 데서 아래로 향하면 성봉이 떨어지면 낙(落)이 되며, 3) 중간에 진행하다 다른 성본으로 변하여 나오는 것을 변(變)이라 한다4) 뚫고나오는 천(穿)이나 떨어져 락(落)하여 변(變)하여 앞으로 나아가거나 터로 들어가면 전(傳)이 된다. 그러므로 조산으로부터 먼저 천(穿)하거나 락(落)할 수 도 있고 이후에 전하여 마지막으로 전하여 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오성의 변화는 먼저 조종산이 조(祖)가 되며, 조산 아래가 부모(父母)가 되고,부모산 아래가 아들(子)이 되고, 아들 아래가 손자(孫)가 되며, 계속 이어져 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출신(出身)과 같은 것이다. 마치 조부가 높은 관직이고, 부모가 높은 관직이며, 자식이 높은 관직이면 앞으로 태어날 손자 역시 부귀가 있음을 예측 할 수 있듯이 조산으로부터 내려오는 기운을 예측하면 터의 길흉(吉凶)을 예측 할 수 있으니 이것이 옥수진경을 응용한 터를 보는 방법이다. 1) 내룡(來龍)이 서로 상생(相生)하고 상극(相剋)하지 않으면 선(善)이 되고, 2) 만약 터로부터 튀로 후룡(後龍)을 보아 자식이 부모를 극하면 마땅하나, 부모가 자식을 긍하면 마땅하지 않다. 3) 대개 내가 극(剋)하는 것은 재물(財)가 되고, 나를 극(剋)하는 것은 귀(鬼)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歌)에 이르길, 천락(穿落)과 전변(傳變)은 최고로 정미(精微)하니,이 이론(論)은 오직 혈에 오를 때(入穴時)에 보아야 한다고 했다. 길흉(吉凶)의 나눔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로지 자손(子孫)이 현명하고 불초(不肖)함은 모두 하늘(天)에 있다. 그러나 조종(祖宗) 부모(父母)가 이미 현덕(顯德)하면 즉 화(和)와 순(順)이 모이는 바가 되니, 기맥(氣脈)이 있는 곳에서 잉(孕)하고 반드시 아들과 형제가 드러난다. 이것 역시 하늘의 이치가 항상 그러하기 때문이다.변전(變轉)이 있으면, 이것이 기맥(氣脈)이니 자손(子孫)이 형성(形成)된다. 그러므로 골절(骨節)의 길흉(吉凶)이 나누어 지는 것은 , 1) 진실로 앞의 사람이(前人) 길덕(吉德)이 있으나 자손(子孫)이 불초(不肖)가 있는 것은, 모든 자손(子孫)가운데 태식(胎息)에서 편탁(偏濁)한 기(氣)를 받은 것이 일인(一人)에 불과하니, 모든 자손 가운데 이와 같이 전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 그리고 전인(前人)이 잘못된 흉(凶)을 쌓았으나, 자손(子孫)중에 현자(賢)가 있는 것은, 이것은 반드시 모든 아들 중에 우연히 일인(一人)이 있는 것이고, 또한 전인(前人)이 행한 바가 역시 아직 빠르지 않아 이르지 않아 아름다울 뿐이다. 3) 그러므로 반드시 이러한 인생(人生)을 기다려 자손이 나오면, 이후에 가풍(家風)이 바뀌니 더욱 덕(德)을 쌓아야 한다. 또한 모든 술가(諸家)의 태식(胎息) 역시 역시 두 가지의 설이 있는데, 하나는 정혈(定穴) 할 때 논하는 태혈(胎穴)과 식혈(息穴)을 한다. 또 하나는 옛날 남자(男子)의 어부인(御婦人)이 이미 잉태(孕胎)를 받으면 부인은 다시 진어(進御)하지 않고 반드시 별거(別居)하며 휴식(休息)한다. 그리고 임신한 산실을 정한다. 그래서 아들을 태(胎)에 가진 부인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병(病)을 받지 않는다. 이것이 태전(胎前) 산후(産後)로 반드시 쉬면서 기르는(息養)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식(息)이다. 세상에서 소위 자식(子息)이라는 것은 태식(胎息)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대개 음양(陰陽)이 화창(和暢)하고, 두 기(二氣)가 만나 합(合)하고, 혈정(血精)이 교구(交構)하면 남녀(男女)를 만든다. 정(精:男)이 혈(血:女)보다 먼저 다달아 양(陽)이 음(陰)을 이기면 남자(男子)가 되고, 혈(血:女)이 정(精:男)보다 먼저 다달아 음(陰)이 양(陽)을 이기면 여자(女子)가 된다.정(精)에서는 남자가 나오고, 혈(血)에서는 여자가 나온다. 바로 남자의 맥(男脈)이 먼저이면 즉 정(精)이 먼저 도달하여 혈(血)이 정(精)을 감싸니 남자가 된다. 여자의 맥(男脈)이 먼저이면 즉 혈(血)이 먼저 움직이니 정(精)이 혈(血)을 감싸 여자가 된다. 그러므로 건도성남(乾道成男), 곤도성녀(坤道成女)라 하였으니 천지 지리 역시 그러하다. 오성(五星)의 성(星)은 각기 음양(陰陽)으로 나눈다. 음양(陰陽)이 융회(融會)하고 화기(和氣)가 유창(流暢)하면 즉 변(變)하는 바는 반드시 길(吉)하고, 전(傳)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양(陰陽)이 이지러져 만나면 오성(五星)이 서로 상배(相配)하지 못하니 즉 이지러진 기(氣)의 변(變)하는 바가 반드시 흉(凶)이니 전(傳)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오성(五星)으로 용(龍)을 정(定)하면 즉 상생상극(相生相剋)과 화복(禍福)을 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 또 일반 술가(術家)의 용(龍)과 같지 않으니 억지로 구성(九星)으로 궁(宮)을 나누어 논할 필요가 없다. 천하에 어찌 두 가지 이치가 있겠는가? 이미 오행(五行)의 학문이 전하니 즉 잡스러운 다른 학문이 필요 없다. 만약 후인(後人)이 바야흐로 이러한 이름을 말한다면 즉 사지(史志)에 전(傳)하는 것을 살펴보아도 역시 이러한 것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은 경(經)과 사료(史)에서 있는 것과 비교하여 칠성(七星)의 성(星)으로 선택한 것이다. 생기(生氣), 천의(天衣), 절체(絶體), 유혼(遊魂), 오귀(五鬼), 복덕(福德), 절명(絶命)등이니 구성(九星)은 세상을 기만하고 풍속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미(子微)는 취하지 않았다. 대개 길흉(吉凶)의 증험이 응(應)하는 것과, 오행(五行)이 합(合)하는 바는, 모두 섞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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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1회 ... 남양홍씨 좌의정 홍달손의 묘[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1회 ... 남양홍씨 좌의정 홍달손의 묘 홍달손의 묘는 의정부시 있다. 평소에는 입구의 철문이 잠겨있어 접근이 어려운데 운좋게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홍달손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쫓고 권력을 쟁취하는 계유정난의 중심인물이다. 한마디로 성공한 쿠데타가 되어 출세가도를 달린것이다. 많은 사람의 희생을 바탕으로 본인의 출세길이 열린만큼 삶이 아름답기만 하였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이 묘를 통해 유추할수 있다는 당돌한 생각을 하면서 묘를 감평해 보았다. 특별함이 없는 모습이지만 안타까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하였다면 세상의 공평함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하는 두려운 맘이 부족한 부분을 파고든 것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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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9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9회 2. 오성산의 변화와 터의 길흉 오성(五星), 천락(穿落)과 전변(傳變 하늘 위에는 오성(五星)이 있고 땅에는 오행(五行)이 있다. 그리고 하늘 위의 오성(五星)이 땅으로 내려와 지하(地下)의 오행(五行)을 생(生)하니, 정영(精英)이 충화(冲和)하고 온화하여 인물(人物)을 만든다. 그러므로 현묘(玄妙)한 근원(根源)은 땅의 형인 지형(地形)에서 나온다. 땅의 오성(五星)의 이론은 당 일행(唐一行)이 만들고 오성의 이론으로 송대 장자미가 옥수경을 만들고, 유윤중이 해설을 더하고 채원정이 발휘(發揮)를 더하여 옥수진경이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오성의 이론은 한대 청오경의 내기와 외기의 이론에서 출발하여 금낭경의 오기(五氣)이론으로 풍수지리의 기본 이론이 된다. 즉 조산으로부터 터로 내려오는 내기는 처의 생명을 싹틔우고, 이러한 생명이 태어나 형상을 만드는 것이 터 주위를 감싸고 있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물과 바람의 사격이 된다. 그러므로 마땅히 터의 기운을 알려면 조산으로 내려오는 오성의 성봉인 만두를 보아야 한다. 이러한 오성은 첨(尖), 원(圓), 방(方), 후(厚), 고(高), 평(平)으로 나눈다. 그러므로 형(形)의 참됨(眞)을 얻으면 터의 기운을 알수(識) 있고 판단(斷)할 수 있다. 모든 길흉(吉凶)은 성(星) 위에서 따라 갖추어 생(生)한다. 그리고 조산에서부터 내려오는 오성의 변환은 오직 천락(穿落)과 전변(傳變)으로 말 할 수 있으니 이것이 옥수진경의 기본 이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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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8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8회 15. 생금토(生金土): 금을 생(生)하는 토(土) 생금토(生金土) 토성(土星)이 금(金)을 생(生)하면 청수(淸秀)가 가운데 모이고 무관의 기운이 문관으로 바뀌고 자연히 모두가 부(富)하다. 토(土)는 본래 부(富)가 된다. 금(金)은 본래 무(武)가 되고 마침내 하나로 잡아 논(論)하는 것이 불가(不可)하다. 금(金)은 비록 무성(武星)이 되나 가운데 수기(秀氣)를 띠고 또 천성(天星)으로 그것을 말하면 금(金)은 태백(太白)이다. 병(兵)을 주관하니 즉 무성(武星)을 의심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명(一名) 장경(長庚:금성, 태백성)으로 태양(太陽)의 아름답게 번쩍이는 빛이 이어지고, 수(水)와 함께 모두 귀비(貴妃)의 상(象)이 된다. 당인(唐人)이 잉태(孕)하여 이태백(李太白)을 낳고 이에 문장(文章)의 머무름(宿)이 되었다. 그러므로 토(土)가 이미 출금(出金)하면 진실로 문무(文武)의 자질을 같이 겸비한 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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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 지철 인터뷰, 기氣발한 풍수 저자 이본기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이본기 작가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풍수신문] 풍수지리는 기를 다루는 학문이고, 풍수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氣는 지구 내부에서 발산되는 미세에너지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 기운을 감지하며 생활하고 있고, 인간도 무의식적으로 기에 반응하고 있다고 하는 기氣발한 풍수 이본기 저자를 만났다. ◎ 다음은 이본기 저자와 일문일답... ◎ 기(氣)발 한 풍수 책을 출간하셨는데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존의 풍수 책들은 지은 지 1000년이 지난 풍수 고전의 해석이나 주석달기에 급급하고, 근년에 발간된 풍수 책들도 신비주의적 색채가 농후할 뿐만 아니라 다소 황당하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풍수지리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멈춰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선 풍수지리의 생활화나 과학화도 요원할 것이며,풍수지리가 제도권 학문으로 자리 잡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풍수지리는 기(氣)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풍수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는 지구내부에서 발산되는 미세에너지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 기운을 감지하며 생활하고 있고, 인간도 무의식적으로 기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풍수’는 기를 종류별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에 반응하면서 생장하는 동식물들과 기에 반응하는 인체의 무의식적 반응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담아 기에 대한 생각을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기발한 풍수’는 기(氣)를 빼놓고 풍수를 논할 수 없기에 기(氣)가 발(發)하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기존의 풍수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풍수서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화공과를 졸업하셨는데 풍수는 어떻게 인연이 되었나요? 화공, 기술기획, 기획조정, 구매 등 관련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 페루에 있는 지하수개발 업체에서 지하수 탐사 업무를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첨단 전기비저항 탐사장비가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빈번한 오류를 일으키는데 반해 페루 현지인들은 엘로드 탐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하수개발을 하는 것을 보고 엘로드 수맥탐사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엘로드를 통해 수맥파(좌회전 음기)에 익숙해질 무렵, 수맥파와는 다른 땅의 기운들이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양기에서 영지버섯이 반복적으로 관찰되고, 음기(수맥파) 위의 나무들이 혹이 생기고, 기형적으로 성장하는 등 특정한 기운들에 반응하면서 생장하는 식물들을 자주 보면서 땅의 기운이 지상의 생명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땅의 기운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끼친다는 풍수 사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풍수를 하시는 분들과 다르게 외국 페루에서 지하수 개발을 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하셨나요? 20여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던 중 지하수개발을 하시는 분의 요청으로 페루에서 지하수 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풍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지하수탐사를 하다가 접하게 된 땅의 기운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땅의 다양한 기운을 직접 감지하게 되면서 풍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좌측 이본기 저자, 우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 수맥을 말씀하시는데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도 포함되나요? 우리가 흔히 수맥파라고 부르는 것은 지구내부에서 발산되는 좌회전 음기입니다. 이 기운은 파괴적인 특성을 가지는 기운으로 이 기운이 지나가는 곳은 지각이 균열되고, 그 균열에 빗물이 오랜 기간 스며들어 지하에서 줄기를 형성한 것이 수맥입니다. 수맥은 좌회전 음기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현상인 것입니다. 미세에너지인 좌회전 음기는 지각을 균열시키고, 건축물을 수직으로 균열시키는 등 물질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것은 물론, 생명체의 구성단위인 세포에 영향을 주어 나무에 혹을 만들고, 줄기나 가지가 기형적으로 자라게 하며, 조직을 괴사시키기도 합니다. 식물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좌회전 음기가 동물세포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좌회전 음기는 탐사를 통해 확인 가능한 만큼 피할 수도 있고, 식물 실험을 통해 풍수처방도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원인불명의 많은 질병 중 세포관련 질병은 지구의 좌회전에너지인 음기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음기를 피하는 것 만으로도 그러한 질병에 걸릴 확률을 최소화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음양기(氣)의 활용을 통한 건강회복과 후학도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수맥 즉, 좌회전 음기가 동식물 세포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반면, 음양이 조화로운 음양기는 동식물 세포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정이품송이나 용문사 은행나무 등 수백 년 넘게 살고 있는 국내 장수목들은 하나같이 음양기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양기는 장수의 핵심 요인입니다. 예로부터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는 음나무, 황칠나무, 오가피 등 드릅나무과의 나무들이나 생강나무도 음양기 위에 자생합니다.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도 음양기가 있는 곳을 선호하고, 까치나 비둘기 등도 음양기 위에 둥지를 틀어 새끼를 키우며, 음양기 위의 나뭇가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동물들이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음양기는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음양기 위에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며, 음양기 위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장수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명당에 대한 개념이나 해석이 달라지는 것은 풍수를 잘못 이해한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음기, 양기 그리고 음양기는 지구 내부에서 변함없이 발산되고 있습니다. 좌청룡, 우백호를 말하면서 풍수의 과학화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조선시대 음양과라는 과거를 통해 풍수지리 관리를 뽑고 양성하여 궁궐이나 왕릉 조성 및 축성 등 국가적 대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였던 풍수가 오늘날 미신이나 사이비과학으로 부당한 취급을 받는 것은 풍수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전승한 때문입니다. 풍수는 풍수의 결과를 가져오는 미세에너지인 기(氣)를 다루는 기술입니다. 파괴적 특성을 가지는 음기와 촉매적 특성을 가지는 양기, 생명에 이로움을 가져오는 음양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각각의 기운들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활용한다면 질병퇴치나 무병장수를 추구하는 의학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생명에 이로운 기운을 활용한 풍수 건축으로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는 물론, 생명에 이로운 기운을 담고 있는 농작물 생산으로 농업분야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자는 "용기있는 후학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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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0회...홍명원의 묘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30회...홍명원의 묘 [한국풍수신문] 홍명원의 묘는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산78-20에 있다. 계단을 한참 오른후에야 만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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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7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47회 14. 가금토(架金土): 토성의 머리 위에 걸려있는 금성 가금토(架金土) 토성(土星)의 산 위에 작은 금성(金星)이 있다. 토(土)가 금을 쌓으면(堆金) 문무(文武)가 서로 있고 천창만상(千創萬廂) 무리(旅)가 숲과 같다. 가금토(架金土)는 출토금(出土金)과 서로 같은 류(類)인데 경중(輕重)이 다르다. 출토금(出土金)은 금(金)으로 주(主)를 삼으니 즉 금(金)이 토중(土中)에 묻혀(埋) 탁(濁)이 많고 청(淸)이 적은 것이다. 가금토(架金土)는 토(土)를 주(主)로 삼으니 금(金)이 토중(土中)에서 나와 탁(濁)이 작고 청(淸)이 많다. 그러므로 가금토(架金土)가 출토금(出土金)보다 낫다. 그러나 역시 부귀(富貴)는 서로 같다. 또 마치 정좌금(定座金)과 화살토(火煞土)역시 비슷한 종류(類)인데 화살토(火煞土)는 토성아래 화요(火曜)가 나온 것이고, 정좌금((定座金)은 즉 금성아래 화요가 나온 것이다. 첨각(尖脚)은 비록 같으나 취용(取用)은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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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29회 ...박팽년의 조부 박안생의 묘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29회 ...박팽년의 조부 박안생의 묘 [한국풍수신문] 박안생의 묘는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 산4번지에 있다. 오랫만에 다시 찾았는데, 안타까운 맘이 크다. 풍수 이론에 녹존성의 주산에는 소원봉이 있어야 혈을 맺고 겸차혈을 맺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박안생의 묘는 녹존성 주산에 분명히 소원봉이 있는데 그곳을 피해 작은 맥에 의지해 묘를 조성하였다. 이것 때문에 박팽년의 집안에 불행이 닥쳤다고 해석할 수 있으나, 언제나 처럼 풍수적인 이유만으로 모든것을 해석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않다. 일정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불행이 조부묘소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수용하기 어렵다. 이론에 부합하는 혈처를 정하고 묘를 조성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맘이 크다. 해석하는데 있어서도 이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길흉을 논하고 덧붙혀 발복론을 제시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지해 억지스런 괴변을 늘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안타까운 맘이 든다. 그런 차원에서 박안생의 묘는 풍수가의 실수가 크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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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옥수진경 번역 출간 관광경영학 박사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장원기 교수(옥수진경 번역 출간 관광경영학박사 장원기 교수) 지철 인터뷰, 옥수진경 번역 출간 관광경영학 박사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장원기 교수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장원기 교수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김사드립니다. [한국풍수신문] 풍수지리의 역사는 약 5천여년에 중국 주나라때 시작으로 BC200년 전 한나라때 청오경과 장자방이 지은 적정경에서 출발하여 곽박이 지은 금낭경을 통해 일행선사가 오성(五星)의 이론이 완성 되고 송대 장자미에 의해 쓰여진 옥수경(玉髓經)에 주자의 친구 채원정이 해설을 더하여 3,500여 페이지의 옥수진경 완성 이 방대한 옥수진경을 5년간 번역한 장원기 교수를 만났다. ◎ 다음은 장원기 교수와 일문일답... ◎ 옥수진경4 옥수비전 출간 축하드립니다. 번역 기간과 내용을 얘기해 주시죠? 풍수지리의 역사는 약 5천여년이 됩니다. 중국의 주나라때 "주례고공기(周禮考工記)”에서는 도성(都城) ·궁전을 건설할때 풍수지리를 이용했으며, 본격적으로 경전(經典)의 면모를 갖춘것은 BC200년 전 한나라때 청오경과 장자방이 지은 적정경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동진시대 곽박이 지은 금낭경을 기본으로 당대 일행선사에 의해 오성(五星)의 이론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풍수경전을 기본으로 송대 장자미에 의해 쓰여진 옥수경(玉髓經)에주자의 친구 채원정(蔡元定)이 해설을 더하여 3,500여페이지의 옥수진경(玉髓眞經)이 완성됩니다. 이러한 방대한 옥수진경의 경전을 5년간에 걸쳐 번역을 완성하고 2018년 옥수진경(1. 용론), 옥수진경(2. 사격론), 옥수진경(3. 형국론) 을 출간하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옥수비전을 출간하였습니다. 이처럼 늦게 출간한 이유는 마지막 옥수비전은 그 내용이 심오하여 잘못 술수로 인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5년 후에 출간 하였습니다. 일반 풍수지리에서는 몇 평 않되는 터를 가지고 명당을 논하지만 옥수진경에서는 약 460여리가 되는 즉 남한의 크기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터를 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본래 풍수지리의 이론입니다. 이러한 풍수지리이론은 관광지 해설이나 현대의 마을스토리텔링에 적합한 이론이 됩니다. ◎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소개해주시죠? 저는 관광을 전공하면서 풍수지리을 함께 30여년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제 원관디지털대학교 웰니스관광학과에서 풍수지리를 활용하여 웰니스관광해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개발에 접목하여 강의 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에드워드렐프는 관광지의 정체성을 " 물리지리적 자연환경하에서, 인간들이 만든 문화에대하여,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물리지리적 자연환경은 풍수지리적으로만 해설이 가능합니다. 특히 웰니스적 관광지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원광디지털대학교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웰니스관광학과가 신설된것입이다. 또한 2학기때 부터는 대한민국 최초 대학교 관광과에 "관광풍수지리"과목을 신설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관광지는 풍수지리적 여건 하에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설에는 풍수지리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관광지와 마을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마 "관광풍수지리"는 향후 관광에서 융복합하여야 할 과목이 되고 이러한 과목이 신설되고 이를 활용한 마을 스토리텔링, 관광지해서, 콘텐츠개발을 하는곳이 원관디지털대학교 "웰니스스관광학과”가 선도하리라고 봅니다. (좌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우측 장원기 교수) ◎ 전국 각 지역 마을 유래와 문화를 융합하는 사업을 어떻게 개발하면 좋을까요? 마을의 유래를 알아보는것은 마을이 형성된 배경, 문화 등 정체성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문화는 같은지역에서 유사하지만 산, 물, 공기 등 물리지리적 자연환경이 같은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마을의 정체성이며 차별화 전략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규명하고 해설하는 학문이 풍수지리입니다. 따라서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물리지리적 자연환경을 스토리텔링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축제와 연계한다면 성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마을의 산세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인 "봉황포란형"의 마을이라면, 마을에서 고추장, 된장, 발효식품을 개발 알 보양으로 비치하여 " 봉황포란형의 명담마을에서 봉황이 5년동안 품은 된장, 고추장, 발효식품이라 해설하면 더욱 더 설득력이 있을것입니다. 이것이 차별화이고 스토리텔링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각 마을의 대부분이 풍수지리에 의해 불려지지만 그것을 해설 할 수 있는 이론을 몰라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 여러 풍수 책 중 옥수진경의 매력은 어떤가요? 서두에서 말씀드린데로 풍수지리의 몬래 목적은 왕도나 궁궐, 마을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당말 황소의 난으로 경림서고에서 가지고나간 풍수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의 풍수지리 이론이 형성 되었습니다. 묘만 잘 써도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다는 구빈 양균송의 이론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으로는 우리가 활용해야하는 마을 스토리텔링, 도시스토리텔링, 콘텐츠개발에 활용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옥수진경은 묘를 쓰는 음택의 이론도 이야기 하지만 460여리되는 큰 터에서, 마을에서,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풍수 이론을 설명하기 때문에 양균송이 정립한 풍수이론과는 확연히 틀립니다. 특히 우리는 음양 오행 오기의 기운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일행선사의 오성론입니다. 음양 구기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조그만 터에서 향법, 수법이라는 법수에 얶메이지 않습니다. 본디 지구의 땅이 먼저 나왔고 인간이 살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본의 풍수이론은 후대 인간이 만든 법수에 자연을 꿰어 맞추려하니 모순이 됩니다. 풍수지리는 내기와 외기, 그리고 세와 형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른점이라 생각 합니다. ◎ 후학도들에게 한 말씀 주신다면? 물리지리적 자연환경은 다르지만 해설 방법은 하나입니다. 작게는 집, 그리고 마을, 도시, 국가의 차별화를 이야기 하는데있어서는 풍수지리 이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융 복합 하여야 스토리텔링이 되고 콘텐츠개발이 됩니다. 13년전 처음으로 저는 "관광풍수지리”와 "풍수지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개발"을 주장하고 옥수진경을 내 놓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관광과에 관광풍수지리과목도 개설 했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관광풍수학의 학문이 시작되리라 본니다. 저는의 임무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것을 활용하여 발전시키는 것이 후학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장원기 교수가 얘기 하는 풍수는 "작게는 집, 그리고 마을, 도시 ,국가의 차별화를 통해 물리지리적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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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기고문,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 김세진...금번 장마에 효자 노릇 톡톡!!, 진안 용담다목적댐(진안군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 김세진...금번 장마에 효자 노릇 톡톡!!, 진안 용담다목적댐 [한국풍수신문] 정치(政治)에서 다스릴 치(治)는 근본적으로 물관리를 의미한다. 비가(シ) 오면 산()을 따라 내리는 물(シ)을 가뭄에는 저장(ロ)하고, 홍수에는 물길을 조절(ロ)한다는 의미였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면, 예로부터 정치란 물을 잘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그 뜻이 모든 것(國家)을 잘 다스린다는 개념으로 확대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고대 중국의 태평성대인 요순시대에 우(禹)라는 관료는 황하강의 홍수를 성공적으로 다스린 공로를 인정받아 순임금으로부터 왕위를 계승받아 우왕이 될 정도로 물관리는 대단히 중요하였다. 180만 전라북도민의 생활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댐은 1만2천여명 진안군민들의 고향 잃는 아픔을 겪으며, 2001년도에 준공한 전국 5번째 규모의 대규모 다목적댐이다. 용담댐은 지난 20여년간 극한 가뭄을 겪으면서도 전라북도에 단 한번의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인 물공급을 하였지만, 2020년도 전례없는 홍수가 발생하였을 때, 댐하류지역의 지천에서 들어오는 홍수량과 댐방류량이 함께 더해져 진안, 금산, 무주, 영동, 옥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큰 홍수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이후, 용담댐은 강우예측 및 경보시스템 고도화, 기관간 협력대응체계 개선 등 홍수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홍수에 대비한 상한수위(홍수기전 최고수위)를 설정하여 홍수조절용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금번 장마는 기후변화로 인한 엘리뇨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예측이 빗나가지 않았으며, 기록적인 호우로 금강 하류지역에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안기며 전국민에게 슬픔을 주었다. 역시 금강 최상류에 있는 용담댐 유역에서도 준공 이후 20여간 홍수기(6.21~9.20) 강우량 중 현재(6.21~7.18)까지 강우량이 역대 1위(772mm)를 기록하는 폭우가 내렸다. 용담댐은 금번 집중호우(7.14~7.18, 400mm)시 최대 유입량이 초당 약 2,400톤에 달할 때 초당 약 30톤만을 방류(99% 조절율)하였고, 댐하류 하천에 홍수가 지나가고 수위가 떨어진 시기에 초당 약 400톤으로 방류량을 최소화하였다. 결과적으로 짧은 기간동안 전체 유입량의 약 80%를 댐에서 저장하고 약 20%만을 방류하는 등 과학적인 물관리를 통해 댐하류 지역(진안,금산,무주,영동)의 홍수피해를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었으며, 대청댐으로 흘러가는 홍수량(약 2억톤)을 줄여 대청댐의 홍수 부하를 낮춤으로써 금강 하류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용담댐은 건설 당시 진안군의 격한 반대속에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전라북도의 이수(용수공급)와 금강의 치수(홍수방지)를 담당하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안군 관내에 위치한 용담댐이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에 있기를 바란다. ◎ 외부 기고문은 본매체와 편집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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