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명리/관상/주역 뉴스목록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7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7회 8) 목금목(木金木)이나 목(木)이 약하고 기(氣)가 없어 향화지지(香火之地) 【1】 조산으로 부터 목성(木)이 약(弱)하고 기(氣)가 없이 터를 만들었다. 이러한 목성(木星)은 반드시 재배(栽培)할 수 있는 영양분인 자양(滋養)을 요하고, 그런 연후에 조화(造化)에 합(合)하게 된다. 【2】 가지도 없고 잎도 없이 혼자 나가면 종(縱)으로 늘어져서 모이니(融會) 천장(遷葬)이 불가(不可)하다. 사묘(祀廟), 사관(寺觀), 향화지지(香火之地)에 그친다. ☞ 이러한 터는 이미 기(氣)가 없으니 당연히 가업(家業)의 퇴락(退落)을 주관하고 자손(子孫)이 쇠퇴하고 끊긴다. ☞ 비록 문성(文星)이 되더라도 귀(貴)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 옥봉보전(玉峰寶傳)에 이르길 용(龍)이 귀(貴)하면 생왕(生旺)이고,생왕(生旺)은 반드시 붙어서 심을 수 있는 (滋植)것에 의지해야 한다. ☞ 마치 목(木)은 반드시 수(水)이고,화(火)는 반드시 목(木)이며, 금(金)은 반드시 토(土)이고, 수(水)는 반드시 금(金)이고, 토(土)는 반드시 화(火)이다. 각각 조화(造化)의 도움을 얻은 이후에 생왕(生旺) 득지(得地)한다.
-
[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0회 ...경주이씨 영의정 이항복의 조부 이예신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0회 ...경주이씨 영의정 이항복의 조부 이예신의 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광촌마을에 위치한 이항복의 조부묘는 "也'자 명당의 중심맥을 차지하고 있다. 본인은 비록 진사에 머물렀으나 손자가 영의정에 올라 좌찬성에 증직되었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6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6회 7) 목(木)에 토수(土水)가 없고 순목(純木)으로 비록 귀(貴)하나 이룸이 없는 터 【1】 조산의 목성으로부터 터에 까지 변화가 없는 목성으로 내려왔다. 목성(木星)가운데서 목성(木星)이 나오고 낙(落)하여 또 천(穿)하나 변(變)하 지 않았다. 토(土)가 없어 목(木)을 재배(栽配)하지 못하고, 수(水)가 없어 자윤(滋潤)하지 못하다. 목(木)은 비스듬하게 기울어 편출(偏出)하고 땅에 넘어지니 심지(植)못하고 오래 무성하게 하지 못하다. ☞ 이미 조화(造化)가 없으니 반드시 추한 터가 된다. ☞ 비록 문성(文星)이 준수하여 귀(貴)와 수(秀)가 나오나, 마침내 성취(成就)하는 바가 없다. ☞ 한 가지 일에만 골몰(汨沒)하면 달(達)하지 못한다.☞ 대개 조화(造化)가 부족하여 흠결(欠缺)이 있으면 배양하여 자라지 못하고 수(秀)가 있으나 맺지(實) 못한다.
-
[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51회... 은해사(銀海寺)(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51회... 은해사(銀海寺) 은해사(銀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하여 해안사라고 불렀다. 1270년 홍진국사가 크게 확장하면서 대가람이 되었고, 이후 중건과 중창이 계속되었다. 1546년 천교가 현재 위치로 옮겨 새로 절을 지었으며, 이때 인종의 태실이 되면서 은해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156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중건했으며, 1667년 백흥암과 명부전을 중수했다. 1847년 창건 이래 가장 큰 화재로 모든 건물이 소실되자 중수를 시작해 근대까지 이어졌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설선당·심검당·종루·보화루 등 24동, 말사 39개, 포교당 5개, 부속암자 8개가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거조암영산전(국보 제14호)·백흥암극락전수미단(보물 제486호)·운부암청동보살좌상(보물 제514호) 등이 있다.(참고문헌 : 다음백과.) ● 풍수적 고찰 은해사(銀海寺)의 한자는 은하수(銀)에 바다(海)자로 은하수와 바다처럼 큰 불보살님들이 계신다는 도량깊은 절이라는 것인데 풍수적으로는 어떨까?기세와 기운 좋기로 소문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은해사. 팔공산은 태백산맥의 보현산(1124m)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되어 서봉.ㅡ비로봉.ㅡ동봉의 중조봉들을 성봉한 후 을진(乙辰)-갑묘(甲卯)-을진(乙辰)의 동남으로 행도하여 병오룡(丙午龍)으로 입수하여 좌정坐定)하였다. 좌향은 불국토의 이념을 정립한다는 자좌오향(子坐午向)이다. 천년고찰이고 불도량이라 이기법을 논하기가 좀 그렇지만 굳이 설펴보면 동봉에서 발원한 지일천의 물이 은해사를 금성수로 환포하면서 을진방(乙辰方)으로 우수도좌(右水到左)하고 있다. 이는 향상으로 관대방(冠帶方)을 충파하여 유년의 총명한 아들이 상(傷)하고 규중의 부녀와 딸들이 상(傷)하고 재산이 패하며 오래되면 패절한다는 수법이나 불법도량이니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으리라. 은해사로 들어오는 맥은 두 갈래다. 한 맥은 극락보전으로 들어오고. 다른 한 맥은 우향각으로 들어오고 있다. 주인이 우뚝 서야 단일대오가 돼 모든 게 일사천리로 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치일천이 금성수로 환포를 하고 있어 재무상에 문제는 없는 곳이다. 다만 안산이 주인에 비해 좀 높아 음불자(陰佛子)의 입김이 좀 더 서는 형국이다. 또 안산이 지척이라 기도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곳이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5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5회 6) 목수(木水)의 조화로 문장이 발(發)하나 강한 수(水)로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우나 가난하고 박(貧薄)한 터 【1】 삼목(三木)이 일어나 조(祖)가 삼태목(三胎木)이 된다. 【2】 조산에서 락(落)하여 부(父)가 수(水)이고 모(母)가 수(水)로써 기(氣)가 맥(脈)을 얻어 부(父)는 엷고(薄), 모(母)는 후부(厚)하다. 【3】 강한 수(水)가 평강으로 내려와 횡목(橫木)이 되니 강한 수(水)를 넘어진 횡목(橫木)으로 막았으나 감당할 수 없고 다시 수성이 왕(旺)하다. 【4】 터에 이르러 수각(水脚)을 두른 목(木)으로 터를 만드니 전체적으로 수(水)가 강하고 목(木)이 약하다. ☞ 그러므로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나오나 마침내 가난하고 박(貧薄)하여 편안하게 머무르지 못한다. ☞ 만약 중간에 토(土)가 있어 수(水)를 막고 목(木)을 도와준다면 해가 없다. 대개 목(木)은 수(水)를 자본(資)으로 생(生)하지만 수(水)가 많으면 즉 반대로 화와 근심(禍患)을 받으니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장차 쇠약에 빠지는 우환이 있다. 문장(文章)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나오나 가난하고 박(貧薄)하여 편안하게 머무르지 못한다.
-
[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9회...한양조씨 대제학 조경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9회...한양조씨 대제학 조경의 묘 조경의 묘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다. 후손들에 의해 관리가 잘되고 있다. 역시 자리가 좋으면 후손들의 관리도 다르다. 관쇄가 잘되어 있고 입수룡도 좋다.
-
[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50회...민족의 성지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50회...민족의 성지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석굴암 석굴(石窟庵 石窟)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신라의 호국사상을 잘 나타내는 암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로.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 해인사. 팔만대장경. 종묘와 함께 1995년 12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신라 불교 예술의 전성기를 이룬 경덕왕 10년(771) 재상이던 김대성과 이성룡이 창건해서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했다. 당시에는 석불사로 불렸다.석굴암은 지하수 샘물이 솟아나는 암반 위에 있다. 이것은 냉각 기능을 하는 아주 중요한 설계였다. 수분은 0.1도 차이만 있어도 차가운 쪽에서 물 분자 이동이 저하돼 결로 현상이 일어나므로, 샘물로 석굴암 바닥을 냉각해 일부러 바닥에 결로를 일으켜 습기를 배출하게 한 것이다. 복원 공사 후 다 조립하지 못하고 방치된 석굴암 석재들.만약 해체 보수를 매뉴얼대로 제대로 했다면 이 석재들은 다시 제대로 조립되었든지, 아니면 최소한 어느 지점에 있던 몇 번 석재 같은 메모라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제는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제대로 조사기록을 남기지도 않고 주먹구구로 해체공사를 추진했다. 결국 일제의 야심찬 복원 계획은 거액만 쓰고 망했다고 한다. 24시간 365일 내내 돌아가는 에어컨 작동이 잠깐이라도 중지된다면 지금도 바로 다시 습기 문제가 발생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미봉책이었다. 습기와 바람에 따른 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내부에는현대 과학의 산물인 공기 순환 설비가 돌아가고 있다. 관람 시 실제 석굴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유리 차단막이 설치된 통로 밖에서 지나가면서 보는 것만 가능하다. 매년 단 하루 부처님 오신 날에만 예외적으로 차단막 안으로 들어가 옛날 신라인들이 했던 것처럼 본존불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이마저도 내부에선 사진 촬영은 금지된 상황이다.(참고문헌: 나무위키.) ● 풍수적 고찰 석굴암 석굴은 토함산(745m) 배면(背面) 중턱에 있다. 토함산은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해안산맥(海岸山脈)의 한 줄기로 신라 시대에는 오악(五嶽) 가운데 동악(東嶽)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鎭山)으로 신성시하였으며 중사(中祀)를 거행하였다.고 한다. 석굴은 참배객이 백호방으로 올라가 백호방으로 들어가 본존불을 알현하고 청룡방으로 나와 청룡방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음양론(陰陽論)에 따랐으면 더 좋으련만 아쉬움이 있다. 석굴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 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술좌진향(戌坐辰向)으로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과 통일신라를 영원불멸 국으로 지키고자 바다에 묻힌 문무대왕릉을 바라보고 있다. 토함산에서 급하게 내려온 맥은 소원봉을 이룬 후 낙맥을 한 곳에 석굴이 있으며 석굴에는 진응수가 솟아난다고 한다. 내부로 들어가지를 못하니 상세한 고찰은 어렵지만 본존불 상태와 소원봉의 형태와 국세.본존불 아래에서 샘솟는 진응수.취기.내부의 건축양식...등을 보면 민족의 성지로 흠이 별로 없는 곳이니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기타 발원 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4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4회 5) 목토(木土)의 조화로 부(富)하고 귀(貴)하여 존귀(尊貴)한 터 【1】 조산의 목(木)이 락(落)하여 좌목(坐木)이 되고 변(變)하여 아래에 토(土)가 되었다. 그러므로 목(木)은 토(土)에 의해 더욱 후부(厚)함 을 생(生)한다. 【2】 왕(旺)한 목(木)은 다시 토(土)로 변하여 앞으로 나아가 어병(御屛)이 되고 터를 만들었다. ☞ 토(土)가 많고 목(木)이 적으니 목(木)은 당연히 더욱 무성(茂)하다. ☞ 목(木)은 문(文)이며 귀(貴)하고, 토(土)는 재(財)이며 후덕(厚)하니 부(富)하고 귀(貴)하여 존귀하다 ☞ 만약 누워 행(行)하는 면(眠) 행지목(行之木)이토(土)에 의해 압(壓)을 받으면 즉 썩어버리는 해(害)가 있다. ☞ 그러나 이것은 입목(立木)으로 생왕지목(生旺之木)으로 토(土)가 많아도 해(害)가 없다. 오성(五星)가운데 목(木)이 최고로 귀하고 수려(貴秀)하나 수(水)를 만나면 즉 쓸어버리고(蕩), 화(火)를 만나면 불타버리고(焚), 금(金)을 만나면 상(傷)을 당한다. 다만 토(土)만 서로 마땅하나(相宜) 토(土)가 너무 강하면압(壓)을 한다. ( 架土木)
-
[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8회 ... 순천김씨 좌의정 김종서장군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8회 ... 순천김씨 좌의정 김종서장군 묘 김종서의 묘는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다. 머리는 잘려서 효수되었고 아들들도 같이 죽었는데 어떻게 공주에 무덤을 조성하였는지 궁금하다. 당시 정치가 비정하고 잔인했다는 생각이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묘소를 찾았는데 안타까운 맘이 크다.
-
[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49회... 대릉원(大陵苑)(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49회... 대릉원(大陵苑) 대릉원(大陵苑)은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황남동)에 위치한 옛 신라의 왕, 왕비,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 지역. 사적 제512호로 지정되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것은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총면적 약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있다. 대릉원(大陵苑)이라는 이름은 "미추왕(味鄒王) 이사금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 지냈다"라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대릉원이라고 하면 좁게는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는 황남동 고분군 쪽을, 넓게는 바깥쪽의 금관총이나 봉황대와 같은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 등을 포함한다. 원래는 지금의 담장 둘러쳐진 구역의 대릉원은 황남리 고분군(40호)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1년 7월 28일에 문화재청에서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노서리 고분군(사적 39호), 황오리 고분군(사적 41호), 인왕리 고분군(사적 42호)을 통합하여 경주 대릉원 일원으로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참고문헌:나무 위키.) ● 풍수적 고찰 대릉원은 여러 왕과 왕족들의 무덤을 한데 모아 놓은 곳이다. 특이한 점은 평지라는 점이다. 초기에는 풍수지리라는 개념이 정립이 안 되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살펴보면 ㄱ.권력보다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다. ㄴ.왕궁이나 거처에서 가까운 곳으로 언제나 선조를 돌볼 수 있다. ㄷ.위험한 곳이 아니니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ㄹ.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럼 능은 왜 그리 크게 했을까? ㄱ.왕과 왕비.귀족들이니 권위의 상징. ㄴ.내세(來世) 세계가 있다고 믿었기에 각종 부장품(副葬品)을 같이 매장하기에 능이 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좌향은 주로 남향이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3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3회 4) 목토 금목(木土 金木)의 조화로 문장(文章)으로 귀(貴)가 현달(顯)하고 덕(德)으로 공경 받는 터 【1】 조산의 목(木)에서 토(土)가 낙(落)한 후에 금(金)을 생(生)한다. 목(木)은 토에 의해 왕(旺)하고, 토(土)는 금(金)을 생(生)한다. 【2】 금(金)에서 나온 목(木)은 횡목(橫木)이 되어 깎임 (斵)을 받으니 목(木)이 깎여(斵) 기물이 된다. 【3】 이것이 귀한 도장의 목(木)의 인성(印星)이 되고,【4】 다시 전(傳)하여 좌목(座木)이 되고 노편(蘆鞭)이 나왔다. ☞ 이것은 문(文) 가운데서 최고로 귀(貴)한 것이니 하물며 그 사이의 변환(變換)은 모두 조화(造化)에 합(合)한다. ☞ 일자(一字)같고, 인성(印星)같고, 노편(蘆鞭)같으니 모두 범상하다. ☞ 그러므로 문장귀현(文章貴顯)이라 하니 덕(德)으로써 공경을 받는다. ☞ 능이덕흠(能以德欽)은 덕(德)으로 많은 사람들에게(衆) 공경을 받는 것이고, 람과 화(和)하여 아름다움이 마치 옥과 같고 티가 없음을 가리킨다.
-
[카드뉴스}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7회 ... 고란사(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47회 ... 고란사 백마강 기슭에 고즈넉히 자리한 고란사....더운 날씨에 찾아들었는데 절 뒷편의 약수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낙화암에 자리한 정자에서 땀을 식히고 내려왔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2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2회 3) 목토 금목(木土 金木)의 조화로 문장(文章)으로 귀(貴)하고 부(富)한 터 【1】 조산의 목성이(木)이 낙(落)하고 생(生)하여 목(木)이 칠 팔 구수(七八九數)이다. 【2】 그리고 목(木)누워서 옆으로(眠側) 행도(行度)하여 토(土)로써 이어진다. 목 (木)은 토(土)로써 생(生)하는데, 토(土)가 없으면 넘어지고 토(土)를 얻어 왕(旺)하면 이는 귀(貴)하고 부(富)하다. 【3】 터에 이르러 다시 토생금(土生金)하고 목(木)을 만나니 금착목(金斲木)으로 기물을 만드는 목(木)이 되어 문(文)이 빛난다. ☞ 목(木)이 왕(旺)하고 금(金)이 생(生)하는 것은 모두 토(土)의 힘(力)이다. ☞ 무릇 세속(世俗)의 눈(目)으로 보면 반드시 멈추니 잠깐 끊어진 섬단(閃斷)의 용(龍)이라 말한다. 물러나 떨어지는 퇴사(退卸)가 이와 같으면 길(吉)함을 얻으나 그 길(吉)한 연유를 모른다. ☞ 목(木)은 문장(文章)으로 과거에 등과를 주관하고, ☞ 토(土)는 부(富)의 후덕(厚)함을 주관한다. ☞ 그러므로 부하고 귀하다(乃富乃貴).
-
[풍수 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48회... 불국사(佛國寺)(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48회... 불국사(佛國寺) 청룡처불국사(佛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751년(경덕왕 10) 김대성(金大城)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국가에 의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원찰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원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창과 중수를 거쳤으며 현존하는 주요건물들은 대체로 임진왜란 이후에 복구된 것이다. 석탑을 포함한 석조물은 병화를 입지 않아 신라시대의 원형을 유지한 것들이 꽤 남아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0년의 대대적인 복원공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염원한 이상의 불국토를 3갈래로 구현한 것으로 ㄱ.법화경 (法華經)에 근거한 석가의 사바세계는 대웅전으로, ㄴ.무량수경(無量壽經)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는 극락전으로, ㄷ.법화경(法華經)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 세계는 비로전으로 대표된다. 즉 불국사의 경내는 석단에 의하여 단상의 불국토와 단하의 속계로 양분된다. 크고 작은 돌을 빈틈없이 쌓아올려 만든 석단 위에 청운교· 백운교, 칠보교·연화교라는 2쌍의 다리를 놓았다. 청운교·백운교는 자하문을 거쳐 석가모니의 사바 세계인 대웅전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3층석탑과 다보탑은 서로 마주 서 있는 쌍탑구조이며, 뒤편으로는 경론을 강술하는 무설전을 두고 대웅전 일곽을 동·서 행랑으로 에워싸고 있다. 연화교와 칠보교를 올라 안양문을 지나면 극락전에 이르게 되며 그 안에 금동아미타불좌상을 안치했다. 무설전 뒤에는 관음전이 있고, 그 서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한 비로전이 있다. 이외에도 토함산 일대에는 몽성암과 보덕굴을 비롯하여 불국사 부속암자들이 다수 있다. 칠보교 아래에는 2쌍의 당간지주와 석조가 있고, 5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민국 구석구석 ● 풍수적 고찰. 창건한 지 1272년의 천 년을 넘은 고찰 불국사(佛國寺)는 불국토(佛國土)를 지향하는 신라의 상징으로 토함산(吐含山.745m)자락에 있다. 토함산에서 출맥(出脈)한 용은 위이굴곡(逶迤屈曲)으로 동진(東進)하다 남서방(南西方)으로 횡룡(橫龍)하여 기복굴곡(起伏屈曲)으로 산진처(山盡處)에 이르러 재차 남(南)으로 횡룡하여 좌정한 곳에 위치해 있다. 맥기상(脈氣象)으로는 남서향(南西向)으로 가야 하는데 남향(南向)으로 하였다. 이는 아마도 불국토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의지일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청룡방(靑龍方)에서 득수(得水)하여 조당(朝堂)을 지나 정미방(丁未方)으로 나가니 발부발귀(發富發貴). 인정대왕(人丁大旺).하는 차고소수자왕향(借庫消水自旺向).으로 앞으로도 신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곳으로 계속 유지되리라 본다.
-
[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1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71회 2)목토(木土), 화토(火土)의 조화로 목(木)의 자질(質)이 이루어 문장(文章)으로 귀공(貴公)이 되는 터 【1】 조산의 목성(木星)에서 토(土)가 낙(落)하니 토(土)는 나무를 배양(培) 하기에 족(足)하다. 【2】 그 아래 화(火)가 나와 화생토(火生土)로 목(木)을 양육(養)하니 목(木)을 불사르는 화(火)가 아니다. 【3】 그러므로 화생토(火生土)로 다시 토(土)를 얻어 부드러운 흙이 되어 살찌고 높게 쌓을 수 있는 땅이 된다. 【4】 터에 이르러 토(土)의 자질(資質)을 받아 삼태목(三台木)과 목성(木星) 으로 내려오니 목성(木星)은 왕(旺)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 화(火)는 녹(祿)이 되고, ☞ 목(木)은 문(文)이 되니 반드시 문인(文人)이 나오고 귀(貴)가 나타난다. ☞ 그러므로 문장(文章) 귀공(貴公)이라 한다. 이 터가 귀한 것은 토(土)가 있어 화(火)가 돌아가 머물 곳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길(吉)한 터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