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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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오는 2월 28일「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로 변경한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불전(主佛殿)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관계전문가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되었다. * 주불전: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등을 모시는 사찰의 중심이 되는 건물 홍천 수타사는 관련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우적산(牛跡山)에 일월사(日月寺)를 창건한 이후 1569년(선조 2)에 현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며, 이후 임진왜란(1592년)을 겪으면서 사찰건물이 전소되었다가 1636년(인조 14) 공잠대사(工岑大師)가 고쳐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봉안한 법당으로, 불상 뒤 벽면에 비단 바탕에 채색한 영산회상도를 후불탱화로 걸어두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연목(서까래)과 부연(처마 서까래의 끝에 덧얹는 네모지고 짧은 서까래)이 있는 겹처마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대적광전은 규모가 크지 않으나, 부재간의 비례가 잘 잡혀 예술성이 높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전 건물이다. 특히, 불전 중심에 불단과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평면 형식과 일부 공포·창방 등에서 조선 중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1636년(인조 14) 공잠대사의 중건 이후로 중수와 개수에 대해 명확한 사료가 뒷받침되어 건축적·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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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다가오는 봄날에 우리 사랑을 고백할래요?(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다가오는 봄날에 우리 사랑을 고백할래요?...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 공모 시작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은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인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에 맞게 가족, 친구, 연인 간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분홍빛 벚꽃과 함께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응모 신청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 알림마당 프로포즈 대작전(사연모집)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조작단’에서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저녁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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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합천군 = 제공)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 실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지원단 구성 [한국풍수신문]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사업자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 등으로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이선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3개 분야로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실무지원단은 양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 등 효율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무지원단은 지난 23일 건설 중인 영동 양수발전소와 현재 운영 중인 산청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소 현장을 찾아 건설사업 인ㆍ허가 관련 및 건설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산청 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방문 및 지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에 대한 원리를 익히고 실제 가동되는 발전소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오는 29일에는 영동 양수발전소와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지원단장 이선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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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전북특별자치도 =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한국풍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 2월 26일 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자치도에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도외 거주민들 대상으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도 내 애견 동반형 시설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인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최소 7박 이상 장기체류를 희망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도외 거주민 대상이며, 참여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 선정된 후에는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올려야 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총 39명으로, 도내 여행지 566곳을 방문하며 403박을 체류했고, 개인 SNS에 517건을 올리는 등 전북자치도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했으며, 지원금 대비 2.5배 지역소비를 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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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척시, 폭설에도‘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성황리에 마무리(삼척시 = 제공) 삼척시, 폭설에도‘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성황리에 마무리 [한국풍수신문]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였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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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종로구 = 제공) 종로구,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론칭에 이어 2024년에도 패션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를 위해 안정적인 일감을 연계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해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일루셀(illuselle)’은 ‘illusion(환상)’과 ‘elle(여성)’의 합성어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모두 컬렉션을 선보인 김보민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2023년 9월 재킷, 원피스 등 16종의 FW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날 품평회는 관내 봉제업체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2024 SS 제품 14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24 SS 제품은 3월 내 생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일루셀 관련 다양한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각종 프로모션 역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창신1동, 창신2동, 숭인1동, 숭인2동이 의류봉제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상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상품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자랑인 봉제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공동브랜드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봉제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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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82억여 원 지급!(태안군 = 제공)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82억여 원 지급! [한국풍수신문] 태안군이 올해 총 82억여 원을 투입해 농어민수당 지원에 나선다. 군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2억 2675만 원(도비 32억 9070만 원, 군비 49억 3605만 원)을 투입, 대상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경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급받는 농어업인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1만 4천여 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이상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농지법과 농약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이 확정된 자 △타 시도로 전출한 자 △수령 거부자 및 사망자(승계자가 있는 경우 예외)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거짓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짓고 7월경 수당 지급에 돌입할 계획이며, 군청 및 읍·면에 부당 수령 신고센터를 두고 부정수급자 관리에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돼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추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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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산시,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역 특산물인 굴 홍보(서산시 = 제공) 서산시,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역 특산물인 굴 홍보 [한국풍수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간월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굴부르기 군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굴부르기 군왕제는 코로나19와 굴부르기 기념탑 재건 공사로 인해 중지된 지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는 간월도의 특산물인 굴을 홍보하고 마을 어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만조 시간인 오후 3시 해안가에 위치한 굴부르기제 기념탑 앞에서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함께했다. 하얀 소복차림을 한 마을 주민들이 굴을 담는 소쿠리를 머리에 이고 북, 꽹과리를 두드리며 굴밥을 뿌리고 한쪽에서는 굴 부르는 소리와 함께 손뼉으로 굴을 따는 소리를 내며 서해바다 용왕에게 굴 풍년을 기원했다. 이영관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전통 제례가 앞으로도 계승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민속행사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에서 주민들이 염원한 어민의 안녕과 풍어에 대한 소망을 함께 기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에서도 어민의 안녕과 어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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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군, 희망 담은 ‘장흥 달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 성료(을릉군 = 제공) 울릉군, 희망 담은 ‘장흥 달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지난 24일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와 달이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서 열린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릉군 장흥 달맞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울릉문화예술체험장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지역의 안녕과 풍년, 대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개막식과 함께 놀이 한마당으로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울릉도 아리랑, 독도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의 백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달집 점화와 함께 월출(月出)이 불가능하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추진위 관계자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연출된 인공 보름달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자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저마다 한 해의 풍요와 건강, 소망을 기원했다. 박춘환 장흥달맞이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강기원, 경제활력, 액운소멸 등 모두의 소원성취로 다시 뛰는 울릉을 기원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남한권 군수님과 축제 준비로 수고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열악한 기상과 환경을 극복하면서 준비해주신 박춘환 위원장과 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속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갑진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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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 동양술수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한국풍수신문)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 동양술수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한국풍수신문] 한양대학교 동양문화학과는 지난 2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동양술수문화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한양동양문화연구원의 출범과 (사)정통풍수지리학회의 후원하에 발제자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1. 택일 2. 풍수 3. 성명 4. 철학 5. 주역 6. 풍수 1. 택일, 한양대학교 김혜련 ..'화성성역의궤'를 통한 화성 건축물의 추택일시 연구 2. 풍수, 캐롤라인대학교 안영배 ..수원화성 및 융릉 권역의 비보 풍수 흔적 3. 성명, 한양대학교 김영재 ..화성행궁 전각에 대한 성명학적 연구 4. 철학, 한양대학교 이필숙 .. 정조 御筆의 不醉無歸的 審美意識과 造形性 연구 5. 주역, 성균관대학교 윤상철 .. 화성행궁 상량문 중 주역의 문화적 표현 용례연구 6. 풍수, 한양대학교 박정해 .. 정조가 조성한 현륭원 풍수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는 시대적 변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논의하고 발제자의 생산적인 발표와 건강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동양학 연구가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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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0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0회 9) 금목토(金木土)의 조화로 공경(公卿)이 나오는 터 【1】 조산의 금(金)에서 금(金)으로 락(落金)하여 보개성(蓋星)이 되었다. 【2】 보개성에서 목(木)이 뚫고 내려와 높게 솟아 수려(聳秀)하고 아래에 다시 화개삼태(蓋蓋三台)가 있으니 그 귀(貴)가 가히 수려하다. 【3】 그리고 다시 일토(一土)로 변(變)하여 목(木)을 배양(培)하고, 일토(一土)를 앞으로 전(傳)하여 금(金)을 생(生)하니 토산(土山)에서 연(連)이어 세 개의 금(三金) 나오고, 그런 연후에 금(金)으로 앞으로 나아가 터를 만들었다. ☞ 이 터는 조화(造化)가 갖추어져 귀(貴)와 수(秀)를 얻은 땅이다. ☞ 반드시 태어난 사람이 청수(淸秀)하고, 문장(文章)으로 과제(科第)하여 나라에 신명을 바쳐 지위가 공경(公卿)에 이른다. ☞ 그 차례는 먼저 나아가 무직(武職)을 받들고(金), ☞ 집이 거부(巨富)에 이른 후에 뛰어난 아들이 나오고(土), ☞ 귀(貴)한 자손(孫)을 낳으니 바야흐로 공경의 지위(卿位)에 오르고(華蓋) , ☞ 물러나 개성(蓋星)에 이르니 지위가 공상(公相)에 이른다(寶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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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도군, “봄의 시작!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진도군 = 제공) 진도군, "봄의 시작!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은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부스 등을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3월 11일 개막식에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씨가 특별출연하고 12일에는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행사장 일원인 가계 특설무대에 마련해 전 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바닷길 만남 44쌍의 ‘견우와 직녀’ 사랑의 선발대회와 뽕할머니 선발대회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야간 콘텐츠인 바닷길 야간 경관조명과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와 함께 가계해수욕장 해변에 에어돔 등 피크닉 존을 조성해 쾌적한 축제장이 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만족할 만한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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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제1회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인 남양주시장을 포함해 청년 민간위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청년중심 참여·소통 △청년기회 일자리 진입 △청년안전 복지실현 △청년성장 역량강화 4개 분야 48개 사업(총사업비 182억 원)을 포함하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5개 전철과 4개의 GTX가 연결된 9개의 철도망을 품은 남양주시는 2035년 100만 메가시티를 목표로 청년 일자리가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보태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남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2023년도 청년 활동시작에는 물음표를 갖고 시작했다면, 2024년도가 시작되면서 느낌표로 바뀌었다. 청년들의 움직임이 보이면서 확신을 느꼈다.”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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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동군,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명예의 전당’ 선정(영동군 = 제공)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명예의 전당’ 선정 [한국풍수신문]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지역축제를 선정하고 있어 이번 대상의 의미가 더 크다. 시상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됐다.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며 풍물경연대회, 어울림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휴게시설 및 편의공간 제공, 전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프로그램 확충, 글로벌축제로의 도약기반 마련 등이 우수점으로 꼽혔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한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진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앞두고 받은 큰 상이라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동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니,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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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맞이 필봉정월대보름굿 ‘얼쑤’(임실군 = 제공)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맞이 필봉정월대보름굿 ‘얼쑤’ [한국풍수신문] 임실군이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민 모두의 희망을 담아‘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개최한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휘영청 밝은 달, 희망으로 용솟음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과 함께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재능기 영산굿, 노래굿, 대동굿 등 뒷굿이 이어진다. 또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지가 달린 달집을 훨훨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달집태우기를 재현한다. 달집을 태우고 나면 다시금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대동놀이 굿판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굿판이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은"갑진년 새해에 펼쳐지는 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 축제에서는 필봉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전통적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원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도민 모두의 희망이 용솟음치며 넉넉하고 희망찬 갑진년을 맞이하시길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특별한 해인 만큼, 전북의 발전과 도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행사가 치러질 것”이라며 "이번 정월대보름굿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난 액운을 날려 보내 올해는 가정과 사회에 활기가 넘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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