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카드뉴스] 진안군, 로맨틱 마이산에서 아름다운 야외결혼식 추진 ... 남다른 선택으로 우리만의 더 특별한 웨딩!(진안군 = 제공) 진안군, 로맨틱 마이산에서 아름다운 야외결혼식 추진 ... 남다른 선택으로 우리만의 더 특별한 웨딩! [한국풍수신문] 진안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4년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관광지에서 예식을 진행한 후 블로그 등 SNS 게시물의 업로드를 통해 인증하고 피로연 등 지역에서 결혼 비용을 집행한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 신랑·신부 중 최소 1명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경우로서 진안군 관광지에서 야외결혼식을 진행한다면 초혼 및 재혼 부부 모두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5월까지 1차 사업으로 신혼부부 세 쌍의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는 4월 말까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 부부봉 아래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산약초타운이나 마이정원 등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외결혼식이 신혼부부들에게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 사업이 우리 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마을로 온(溫)나눔’(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마을로 온(溫)나눔’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는 21일 진접읍자원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원풍정이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갈비탕’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 ‘원풍정이 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 갈비탕’은 진접읍 소재 원풍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갈비탕세트를 후원했다. 영양 갈비탕세트는 월 1회 50가구, 5월 가정의달에는 100가구로 확대하여 진접읍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할 예정이다. 또한 원풍정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으로도 등록하여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대표는"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영양 갈비탕세트 포장과 배달을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박기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상나눔의 온기가 각 가정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가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고문] 포천문화원장 이종훈, ... 인문도시 포천의 문화유산과 포천시립박물관(포천시 = 제공) 포천문화원장 이종훈, ... 인문도시 포천의 문화유산과 포천시립박물관 [한국풍수신문] 우리가 살고 있는 포천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자연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포천문화원에서 근무하며 포천 관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연구할 기회가 있었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삼국시대 반월산성, 근대 포천성당 및 방어벙커까지 포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사하면서 우리 포천의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 보존·연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 문화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은 우리 ‘포천’을 표현하는 정체성이 될 것이고, 포천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998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포천 반월산성(抱川 半月山城)>은 포천의 주요 상징 공간이자 포천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청성산에 위치한 반월산성은 능선에 반달 모양으로 축성된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석축산성으로, 그 모양이 반달(半月) 같다고 해 반월산성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1994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1995~1997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백제가 처음 축조하고 이후 고구려가 성을 견고히 하여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도 많은 기록이 남아 있는 만큼 필자는 포천학연구소에서 반월산성에 대한 문헌자료를 꾸준히 조사해 왔는데, 문헌상에는 ‘반월산성(半月山城)’, ‘청성(靑城)’, ‘고성(古城)’ 등으로 기록돼 있으며, 출토 유물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다양하게 확인됐다. 그중 가장 중요한 출토품은 「마홀수해공구단(馬忽受解空口單)」이 쓰여진 기와다. 총 7자의 명문이 새겨진 이 기와는 장방형의 액 안에 적혀있는데 ‘마홀(馬忽)’이라는 지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고구려의 지명으로, 삼국시대 포천 반월산성이 자리한 지금의 포천이 고구려의 영토였음을 시사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반월산성에서 출토된 기와편을 보면 고구려 기와로 추정되는 것 뿐만 아니라 신라의 토기도 대량 출토됐다. 이를 통해 포천 반월산성은 삼국시대 백제, 고구려, 신라가 모두 사용했던 주요한 산성임을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오랫동안 멈춰있던 반월산성의 시·발굴 조사를 다시금 시작하였다고 한다. 오랫동안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가 누구보다 반갑다. 반월산성에 대한 꾸준한 조사가 이루어져 앞으로 지어질 포천시립박물관의 전시, 조사, 연구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포천에는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구 포천성당(舊 抱川聖堂)>이 있다. 1955년 6군단장 이한림 장군이 지은 성당으로, 근대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딕 양식이 가미됐으며, 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 등 전형적인 근대 석조 성당 건축의 의장적 특징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있다. 이처럼 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구 포천성당>은 1990년 성당의 목조 바닥과 목조 지붕틀이 전소됐지만, 옛 성당을 그대로 보존하고자 지붕과 창틀만 복원하고 석조는 그대로 남겨둔 것은 역사적 가치 보존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포천은 6.25 한국전쟁 시 주요 격전지로,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되거나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또한, 현재까지도 도처에 많은 군부대들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지역으로, 포천 전역에 걸친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는데 어려움이 잔존하고 있다.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파괴돼 온전히 남아 있는 문화유산이 부족한 탓에 그에 따른 연구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하는데 있어 극복해야 할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천은 그동안 포천학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미약하나마 꾸준히 역사적 문헌 등을 연구 및 조사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국가등록문화재, 경기도지정문화재, 포천시 향토문화재 등 꾸준히 포천 관내 문화재를 지정·등록해왔으며, 포천 관내 인물에 대한 조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향후 포천시립박물관이 건립된다면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포천사 연구가 더욱 힘을 받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롭게 건립되는 포천시립박물관이야 말로 포천시가 추구하는 인문도시를 이루는 주요한 상징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인문도시가 갖추어야 할 대상으로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포천시립박물관이 탄생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맺는다.
-
[동영상] 장원기교수, 옥수진경 산도 강의 1회 ... 선인대좌형(한국풍수신문) [동영상] 장원기교수 옥수진경 산도 강의 1회 ... 선인대좌형 BC200년 전 한나라때 청오경과 장자방이 지은 적정경에서 출발하여 동진시대 곽박이 지은 금낭경을 기본으로 당대 일행선사에 의해 오성의 이론으로 완성된다. 옥수진경은 이러한 풍수경전을 기본으로 송대 장자미에 의해 쓰여진 옥수경에 주자의 친구 채원정이 해설하였다.
-
[풍수 연재]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9회 ...정순왕후의 조부 송복원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59회 ...정순왕후의 조부 송복원의 묘 송복원의 묘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송동마을에 있다. 이 곳에는 단종의 부인 정순왕후의 어머니 민씨와 조부등 여러 기의 묘가 산재해 있어 송씨네 선산인 셈이다. 현재는 그린벨트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으나 앞으로 개발 될 여지는 많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 영아 가정 대상‘상상 the 놀이’프로그램 운영(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영아 가정 대상‘상상 the 놀이’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일, 21일 6회에 걸쳐 영아(6~20개월)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상상 the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 the 놀이’는 6~20개월 영아 가정에 발달단계에 적합한 놀잇감과 방법을 제공해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놀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6회기로 진행되며, 풍선, 마라카스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영아마사지 △오감놀이 △대소근육놀이가 색깔놀이, 봄의 꽃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 도르르(다산), 북(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에서 운영되어 가정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nuture.nyjscc.kr)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집에서 아기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놀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이고 안정된 애착을 형성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산청군 = 제공)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 [한국풍수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년 연속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정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이 누적된 우수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문교육과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간접지원 사업 신청 및 수혜에 있어 우선 자격을 부여받는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2018년 최우수축제, 2019년 대표축제, 2020∼2022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년만에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성공 개최의 연장선에서 축제의 규모와 퀄리티를 더욱 높이고 세계적 축제의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카드뉴스] 문화재청,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도로 펴낸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비롯해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 「‘천수원’명 청동북(‘薦壽院’銘 金鼓)」,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등 총 7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였다. (재)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여지도서(輿地圖書)」는 조선 영조대에 각 군현에서 작성한 자료를 각 도의 감영을 통해 모아 완성한 지리지로, 각 군현에서 작성하다보니 기록 내용이 통일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자료를 작성한 시기는 대체로 1760년대 전후로 추정되며, 각 읍지의 호구(戶口)·전결(田結) 등의 내용으로 볼 때 1759년(조선 영조 35)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지리지와 달리 ‘여지도서’는 각 군현의 읍지 앞에 지도를 첨부하였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1면 혹은 2면에 걸쳐 그려져 있는데, 경기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6개도의 도별지도와 영·진지도 12매, 군현지도 296매가 포함되어 있다. 지도가 그려진 형식, 구성 방법, 채색은 각 군현마다 다르지만 거리와 방위 등이 비교적 정확하다. 군명(郡名)·산천(山川)·성씨(姓氏)·풍속(風俗)·창고(倉庫) 등 38개 항목에 따른 내용이 담겨 있는데, 항목이 『동국여지승람』 등 이전 지리지보다 확대되었다. 특히 호구(戶口)·도로(道路) 등 사회경제적 내용의 항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조선 후기 사회경제사와 역사지리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로서도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현존 유일본으로 편찬 당시 55책의 상태가 비교적 온전히 유지되고 있어 희소성과 완전성도 갖추고 있다.
-
[카드뉴스] 문경시, 난(蘭) 전시회 개최(문경시 = 제공) 문경시, 난(蘭) 전시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문경시는 봄을 알리는 화려한 난(蘭) 전시회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4시까지 문경시 종합운동장 뒤에 있는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경상북도 난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난우회가 주관하는 "2024 경북난대전”과 "제23회 문경난우회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들여 배양한 한국춘란 250여 점과 동양란 50여 점, 수석, 시조시인 박 미소(渼召) 개인 작품전 등 시민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위해 500여 분의 난초를 준비하여 무료로 나눠드릴 예정이며 각 가정에 있는 난초의 무료 분갈이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훈 사)경북난연합회 이사장은 "한국춘란 자생지인 문경에서 2024 경북난대전을 계기로 대중 속 난 문화의 정착과 우리 난의 우수성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최근 난초는 도시농업활성화로 원예치료와 반려식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셔서 난의 신세계를 접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충청병영성으로 재조명 학술 세미나 개최(서산시 - 제공)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충청병영성으로 재조명 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풍수신문]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른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의 문헌․학술자료를 집대성하고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복원정비방향과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을 새롭게 검토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상징성과 위상을 더욱 알리고 앞으로 읍성도시 브랜드 구축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미읍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풍수 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89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89회 8) 금목금(金木金)의 조화에 목(木)이 강하고 수토(水土)가 없어 자손(子孫)이 비록 귀(貴)하나 수(壽)가 없는 터 【1】 조산에서 금성(金)의 보개(寶蓋)가 금(金)을 낙(落)하여 매우 귀하다. 【2】 아래로 목성(木)의 보개(寶蓋)가 스스로 생(生)하여 3개의 목(木)을 앞으로 전하니 목(木)이 왕(旺)하고 수려(秀)하다. 【3】 그리고 낙(落)하여 반듯한 일자문성(一字文星)이 되고 다시 나아가 금(金)이 되어 터가 되었다. ☞ 전체적으로 많은 무리의 목(木)이 금(金)을 압(壓)하고 있어 금(金)은 비록 썩지 않고(朽) 멸(滅)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일어날 수가 없다. ☞ 이것이 무직(武職) 드러나지 않고 가라앉는 까닭이다. ☞ 그러므로 이 터는 지금 수토(水土)가 없어 흠결(欠缺)이 된다. ☞ 그러므로 일절은 금(金)이 무성(武星)이 되니 무직(武職)에 그친다. 그러나 수토(水土)가 있어 후룡으로 물러나 문성(文星)에 그치면 즉 응당 태어난 사람이 청수(淸秀)하고, 수려한 목(秀木)에 이르면 과명(科名)이 스스로 드러난다. 그리고 다시 뒤로 물러나 화개성(蓋星)에 이르니 지위가 삼공(三公)에 이른다.
-
[카드뉴스] 김해시,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김해시 = 제공) 김해시,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10명과 김해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전담기관 종사자 3명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해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백세시대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고 성장하는 ”생산적 노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해시는 지난해보다 40억이 늘어난 240억원의 예산으로 6,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 등의 환경정비, 주차단속, 스쿨존안전지킴이 등에 4,000명,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의 급식지원 및 업무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1,300명이 활동하게 된다. 그밖에도 실버카페 운영, 참기름 제조, 콩나물국밥집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480명, 민간 업체의 재취업 연계에 574명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김해 시니어클럽, 가야 시니어클럽, 김해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3개소와 김해시노인복지관 등 6개 관련 기관,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
[카드뉴스] 남양주시, 2024년 장애아보육 활성화 지원 시작(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4년 장애아보육 활성화 지원 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아 보육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이 장애아 보육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영유아의 권리와 교사의 권리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 △사례를 통한 장애영유아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에 따른 국공립 취약 보육 운영 의무 확대로 정책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장애아 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에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영유아와 비장애 영유아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카드뉴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포천시 = 제공)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풍수신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에는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견학하고 19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을 해보는 겨울방학 특별지원활동 ‘윈터 스페셜’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특별지원활동 ‘윈터 스페셜’은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에버랜드 테마파크에 가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친밀감을 형성해 좋았다”면서, "직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카드뉴스] 서초구, 23일 정월대보름 축제 열어...달에 소원빌고 액운도 훨훨(서초구 = 제공) 서초구, 23일 정월대보름 축제 열어...달에 소원빌고 액운도 훨훨 [한국풍수신문] 서울 서초구는 2024 갑진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5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초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양재권 3개동(양재1,2,내곡동)이 함께 준비하는 전통행사로 올해는 양재2동이 주관하고 양재1동,내곡동이 힘을 모은다. * 2023년은 내곡동 주관 행사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양재천에 모여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고,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달집태우기’다. 나무와 짚을 이용, 5미터 높이로 쌓은 달집에 주민들의 소망이 적힌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근심 걱정을 훨훨 날려 보내고 좋은 복만 깃들기를 바라는 전통 의식이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앞뒤로 이어지는 풍물놀이,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겨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는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재1·2·내곡 동 대항 제기차기·윷놀이 대회로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고, 각 부스에서는 쥐불놀이, 투호, 널뛰기, 소원등 띄우기 등 전통놀이와 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먹거리 장터에서는 오곡밥,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달고나, 붕어빵 등 추억의 간식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너스톤 국제학교 어린이 합창, 임두례 국악예술단, 가수 김채영, 양재동, 송민경과 영동농협 풍물놀이패 등 다양한 공연은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구는 안전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LED 쥐불놀이로 민속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서초경찰서, 서초소방서, 양재119안전센터와 함께 안전사고, 화재 예방 등 현장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심에서 보기 힘든 ‘달집태우기’, 전통문화 체험은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해 첫 보름달을 함께 보며 구민 모두의 소망과 안녕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