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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관광공사,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맞이 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제주관광공사 = 제공) 제주관광공사,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맞이 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누구나 편안한 제주 관광, 함께 즐겨요” [한국풍수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무장애 전문 여행사인 두리함께, 금일 행사의 협력 기관인 제주올레도 함께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가한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더불어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의 시니어 참가자들도 올레길 걷기에 동참했다.올레길 10코스 휠체어 구간은 포장도로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간이다. 특히 사계 해안부터 송악산 입구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인도의 폭이 넓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니기에 무리가 없다. 이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제주의 풍광을 즐겼다. 더욱이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여한 시니어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75.2세인데도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은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4회의 초청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도와 공사는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을 통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령자 대상의 제주 무장애 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한편, 4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에서 주관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반가족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도와 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에 해당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30개가 넘는 항공·숙박·관광지의 ‘혜택 모음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있다. ‘혜택 모음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내 브랜드<같이가치(무장애관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중 약 16%가 관광약자에 해당하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과 콘텐츠 등의 관광 수용태세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제주관광공사는 누구나 편안한, 장애물 없는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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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산청군 = 제공) 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한국풍수신문] 산청군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로그램과 참여 기관·단체에 알맞은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산업의 중심지 산청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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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함께 누리는 상상 더 이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함께 누리는 상상 더 이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가다’(슬로우 마라톤)와 ‘함께 하다’(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미션을 완수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종씨(59)는 "다리가 불편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며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겹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263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마라톤에 참여한 장애인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 행사의 핵심 의제”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등록장애인 수는 3만 3,216명(4월 기준)으로, 이는 시 전체 인구의 4.5% 수준이다.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발달재활 바우처사업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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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에 문화의 옷 입힌다!(전주시 = 제공)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에 문화의 옷 입힌다!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오귀성 남부시장 번영회장 등, 야시장 상인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디밴드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개막식에 이어 남부시장 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7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남부시장 야시장이 전주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인근 완산공원 꽃동산과 서학예술마을,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등과 연계해 구도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가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남부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와 먹거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이라며 "야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남부시장 야시장은 올해 32개 매대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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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역사 이야기와 국악이 어우러진 동구릉 숲길 산책(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역사 이야기와 국악이 어우러진 동구릉 숲길 산책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2일 동구릉(경기 구리시) 아홉 개의 능역을 2개 영역(1구역:오전 10시, 2구역: 오후 2시)으로 구분하여 전문해설가와 함께 동구릉을 산책하며 왕릉의 역사와 나무이야기를 듣고, 국악을 감상하는 융복합 탐방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동구릉 즐거운 산책’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1구역 탐방에서는 수릉과 현릉을 지나 태조 이성계의 능침인 건원릉을 살펴본 뒤 홍살문 앞에서 판소리 단가를 듣는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구역 탐방에서는 왕의 숲길에서 가야금과 생황 연주를 감상한 후 원릉과 경릉 인근의 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숭릉 능침을 살펴본다. 각 구역 산책의 마지막은 재실에서 국악실내악 연주단체가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된다.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동구릉 입장료 및 주차료는 별도)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4월 19일(금)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차별 25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완연한 봄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왕릉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이 역사적 가치를 품은 국가유산이자 국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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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접읍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이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여 의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실행의 전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지난 4월 모집기간 동안 총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 신청했다. 마을계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자원 조사, 의제발굴과 분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6회의 교육과 회의를 거쳐 5. 18.(토) 주민총회 개최 후 최종 피드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의제가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의 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마을계획단 활동을 계기로 지역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작년 마을계획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의제 중 주민총회 투표 결과에 따라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우리 마을에 방송국이 생긴대!!!」, 「하나! 둘! 셋! 건강 체조교실」 등을 사업화하여 추진 중이며 올해는 오는 5월 18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지역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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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최(합천군 = 제공) 합천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합천군 (사)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는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호원 및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일 시조창 및 색소폰공연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19일 남명 조식선생 향례 봉행 △20일 합천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뇌룡인문학 특강 및 용암서원 발전토론회 △18일부터 21일까지 남명 조식선생 어록 및 서예작품 전시회 △남명 선생 정신수련법 ‘주일관’체험 및 을묘사직소 성독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남명뇌룡문화축제는 올해부터 기존 제례 봉행과 함께 진행한다. 김종철 보존회장은 "조선 중기 경상우도의 대표적 학자였던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학문과 권력에 굴하지 않은 당당했던 행적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명 선생의 위상을 높이고 사상을 전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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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속초시 = 제공)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 [한국풍수신문] 이병선 속초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에 참석 경관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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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을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 등 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인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 등을 발굴한다. 특히,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부 산하기관인 환경생태보전연구원 원장 면담에서 ▲ 공적원조(ODA)로 추진 중인 스마트 물관리 협력에 관한 사항 ▲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공동 발굴과 실적 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국제감축사업 발굴·개발과 공적원조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반 사업 발굴 ▲ 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 등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기업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우즈베키스탄의 과학적 물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물관리 기술을 주도하고 세계 각국에 기후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의장기관으로 글로벌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우즈베키스탄과는 2020년부터 타슈켄트시(市) 상수도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도입, 상수도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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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종로구, 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종로구 = 제공) 종로구, 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오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정순왕후는 단순히 비극적인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이라며 "정순왕후 문화제를 주민뿐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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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6회 ... 단양우씨 고려문하시중 우천석 우팽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6회 ... 단양우씨 고려문하시중 우천석 우팽의 묘 묘소는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에 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발견한 묘인데 기대보다 좋다. 특히 우천석의 묘가 정혈에 자리하고 있다. 풍수 연구는 묘지 풍수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묘지풍수를 무시할 수는 없다. 중요한 공부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려시대에 발달한 풍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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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2024년 신규 의원연구단체 승인(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개최!...2024년 신규 의원연구단체 승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지훈(민) 의원, 박경원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별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올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3개의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한근수 대표의원) △ 남양주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한송연 대표의원) △ 남양주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 연구모임(손정자 대표의원)이다. 이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6개월간 전문가 자문, 자료수집, 현지 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11월 중으로 심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우리시가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성공적으로 도약하려면 복지,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영역에서 훌륭한 정책들이 뒷받침 되야한다”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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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365세이프타운”안전체험교육 성료(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제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365세이프타운”안전체험교육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42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4개조별로 나누어 자연재해(지진, 설해, 산불체험), 생활안전(노래방, 항공기탈출, 전기, 대테러체험) 및 소방안전체험인 완강기 사용법,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등 상황별 시뮬레이션 체험 및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및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는 뜻깊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안전체험을 함께하면서 재난재해 현장에 맞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하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산피해와 산림소실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지원단"이 즉각 꾸러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6월 장마철 대비 와부읍 소재 한강 상류부터 하류까지의 하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및 수중정화 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하여 깨끗한 하천, 장마철 대비 홍수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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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청년취업 지원에 박차...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청년취업 지원에 박차...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 각 1기수 참여자로, 각각 5주, 15주, 25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이수 시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금융·노동법 등 생활 상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향수 제작,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등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 시장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살피고, 막막했던 취업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는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다양한 취업 정보 및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는 아직 열려있다. 오는 5~6월에 시작하는 15주(중기), 25주(장기)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및 홍보 포스터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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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송파구 = 제공) 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한국풍수신문] 송파구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1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Ballet Gala Concert)’를 선보인다. 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곱사등이 망아지>,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바야데르> 1막 ‘니키아’, <돈키호테 그랑파드되>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드되>,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w)here we stand>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발레 <에스메랄다 파드되>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인 것 같소?>를 준비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회관을 고품격 문화예술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며 "대보수 준비기간인 4, 5월에도 쉬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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