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카드뉴스] 농심, 짜파게티 출시 40주년 팝업스토어 운영, 신제품 출시(농심 = 제공) 농심, 짜파게티 출시 40주년 팝업스토어 운영, 신제품 출시 [한국풍수신문]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 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짜파게티에 보내주신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짜파게티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와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모든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종로구, 공공야간약국 운영 ...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종로구 = 제공) 종로구, 공공야간약국 운영 ...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야간, 휴일에도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 ‘공공야간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 공공야간약국은 서대문역 인근 강북삼성병원 후문에 위치한 일등약국(종로구 경교장길 35)이다. 22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알레르기약, 피임제, 인공누액, 연고, 파스류 등의 일반의약품과 마스크 등 각종 의약외품을 구입할 수 있다. 종로구는 공공야간약국 운영으로 야간, 휴일 시간대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또한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약사법 개정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내년부터는 관내 공공야간약국을 2개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보건소 의약과 약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2020년 9월부터 강북삼성병원 인근 일등약국을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늦은 밤이나 주말에 갑작스러운 두통, 배탈 등으로 약이 필요한 경우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함평군, 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함평군 = 제공) 함평군, 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며,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
[카드뉴스]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 국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관광공사 = 제공)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 국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삼성전자와 공사 서울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공사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헬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양 기관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선 탑재되어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월 단위 걷기 챌린지, 개인의 운동 및 체성분 관리, 수면 측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걷기여행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걷기 여행을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평초 방문...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평초 방문...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민선 8기 25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 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초등학교는 지난해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 직후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사업 지원을 건의한 현장을 점검했다. 김향녀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은 필수적이다.”라며 "남양주시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찾아와서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익한 것들을 느껴보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주고자 한다”라며 "봄철 기후를 고려해 적기에 숲 조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카드뉴스] 노원구,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우리 집 앞에서 즐겨요!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노원구 = 제공) 노원구,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우리 집 앞에서 즐겨요!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한국풍수신문] 노원구는 오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선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깊은 밤을 날아서’까지 다양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4월28일(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6일(월) 열리는 중계 청구3차·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의 ’O Sole Mio,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수)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해 상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봄을 맞아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과 함께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이 4월 20일(토)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버블쇼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광대’ ▲231과 서남재의 ‘서커스’ ▲한빛예술단의 프로젝트 The Band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관악구, 별빛신사리, 관악구 대표명소로 별처럼 떠오르다(관악구 = 제공) 관악구, 별빛신사리, 관악구 대표명소로 별처럼 떠오르다 [한국풍수신문] 최근 관악구의 신림역 일대가 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로 재조명 받고 있다. 구는 신림역 일대의 상권 부흥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는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 동안 상권 내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총 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지는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중심의 <서원동상점가>와 별빛내린천(도림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고객편의를 증대하는 ‘인프라 조성’을 위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30개 점포) ▲신규 공용화장실(관악종합시장)확보 ▲주차정산부스(르네상스 쇼핑몰) 운영 ▲고보조명(4개) 필름 교체 등이 있으며, 구는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 앞 벽화(트릭아트)의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상권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2050 점포 육성 ▲해충방제 프로그램 ▲우수 상권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고, ▲배달메뉴 품평회 ▲순대푸드트럭 운영 ▲특화상품(막걸리 ‘마크홀리 7.0’) 시음회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이용 경험 확대’를 위해 힘썼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별빛산책(조명축제)’의 운영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려 상권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플리마켓 운영 ▲릴레이 공연 ▲점포 쿠폰부스 등을 연계 개최해 주민들의 많은 상권이용을 이끌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최근 별빛신사리 점포별 월평균 매출액은 1,622만 원에서 1,701만 원으로 증가했다. 유동인구, 만족도, 친절도, 매장청결도, 브랜드인지도 6개 성과지표 모두 2022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사업추진의 마지막 해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별빛산책 등 각종 축제와 이벤트는 물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추고, 배송서비스에 익숙한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활성화에 집중한다. 또한 주차부스 운영, 상권BI를 활용한 위생물품 제작으로 상권 이용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남은 기간 1년 동안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의 빛나는 마무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별빛신사리 상권이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부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관악구는 별빛신사리 상권 인근에 위치한 신림역 7번출구 주변 1,300m 구간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특화거리로 조성, 신림역 상권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 넣었다.
-
[풍수]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102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102회 10) 토금(土金)의 조화에 수각(手脚)과 요도(橈棹)가 없어 부(富)가 성(盛)하여 돈이 많고 자식이 나아가 관직이 있으나 권세가 없는 터 【1】 조산의 토성(土星)에서 터에 이르러 변환(變)이 없고 각(脚)이 없이 단독(單獨)이다. 【2】 종고(鐘鼓)의 향화(香火)로 부(富)가 성하여 끊어지지 않는다. ☞ 토(土)는 본래 탁(濁)하다. ☞ 또 변(變)이 없고 단독(單獨)으로 행(行)하고 수각(手脚)과 요도(橈棹)가 없으면 비록 천지자연의 수(數)에 합해도 오직 사찰의 터로 가능하다. ☞ 자연 도당(徒黨)이 모이고 향화(香火)가 서로 왕(旺)하니 그 복(福)을 같이 받는다. ☞ 만약 사람이 그 사이에 천장하면 태어난 사람이 속세를 떠나 출가함을 주관한다.
-
[카드뉴스] 남양주보건소, “골든타임 4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보건소, "골든타임 4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을 위한 모집교육과 단체·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라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문화재청, '고창 문수사 대웅전', '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 지정 예고(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고창 문수사 대웅전', '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 지정 예고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고창 문수사 대웅전(高敞 文殊寺 大雄殿)'과 '의성 고운사 가운루(義城 孤雲寺 駕雲樓)'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전라도 지역 대표 문수도량인 문수사(文殊寺)의 주불전(主佛殿)으로, 보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는 건물이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진입부에 위치하였으며, 계곡 위를 가로질러 건립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고창 문수사는 644년(백제 의자왕 4)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기록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문수사 창건기(文殊寺 創建記, 1758년)」에 따르면 임진왜란 후 1607년(선조 40)에 중창(重創)되었고, 1653년(효종 4) 회적(晦跡) 성오화상(性悟和尙)이 또다시 고쳐지었는데, 그 다음해 1654년 제자인 상유(尙裕)가 삼불좌상과 시왕상 등을 조성한 기록으로 볼 때 「문수사 대웅전」 또한 이 시기에 중창(重創)된 것으로 추정1)된다. 1) 2016년 보물로 지정된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일괄” 내 후령통에서 2004년 발견된 「시왕조성발원기」를 통해 1654(효종 5)조성 기록 발견, 창건기 기록과 대웅전 중창을 뒷받침함.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인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공포의 형태와 짜임에는 조선 전기~중기에 이르는 양식과 전라도의 지역적 특색이 나타나 있다. 지붕은 4면에 공포가 배열된 팔작지붕의 형식을 갖추고 있었으나, 후대에 맞배지붕으로 그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현재는 다포계 맞배지붕의 기법과 양식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단청에는 전통무기안료와 아교가 사용된 옛 기법이 남아 있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의성 고운사는 의상대사에 의해 신라시대 때 창건된 사찰로 전해지며,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고운사사적비(孤雲寺事蹟碑, 1729년)」, 「고운사사적비(孤雲寺事蹟碑, 1918년)」 등의 문헌사료를 통해 1668년에 건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 형식을 갖춘 사찰 누각으로 조선 중·후기의 건축양식이 잘 남아 있다. 특히, 계곡의 양쪽 기슭(양안)을 가로질러 배치되어 있으며, 3쌍의 긴 기둥이 계곡 바닥에서 누각을 떠받치고 있고,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주칸)을 넓게 배치한 점 등이 기존의 사찰누각과는 다른 독특한 구조로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예고한 '고창 문수사 대웅전'과 '의성 고운사 가운루'에 대하여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카드뉴스] 괴산군, 청안면 ... ‘2024 청안팝콘축제’ 개최(괴산군 = 제공) 괴산군, 청안면 ... ‘2024 청안팝콘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괴산군은 ‘2024 청안팝콘축제’를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안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청안팝콘축제’는 청안팝콘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며,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난타 및 라인댄스 △버블매직쇼 △양재기 각설이 특별무대 △주민이 참여하는 청안 가요제 △재즈 라이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팝콘 잠자리 △팝콘나무 만들기 △버블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청안 다목적광장 일원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문방천 벚나무길이 있어 축제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풍원 추진위원장은 "청안의 자랑인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한 ‘청안팝콘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안팝콘축제는 괴산군이 지원하는 ‘2024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신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
[카드뉴스] 홍성군, 4-H연합회 ... ‘생명나눔 헌혈행사’ 진행(홍성군 = 제공) 홍성군, 4-H연합회 ... ‘생명나눔 헌혈행사’ 진행 [한국풍수신문]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모범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행사 역시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
[카드뉴스] 진안군, 마이산남부 탑영제 늦게 피는 벚꽃 명소(진안군 = 제공) 진안군, 마이산남부 탑영제 늦게 피는 벚꽃 명소 [한국풍수신문] 진안군은 마이산남부 탑영제 룰레로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마이산 벚꽃이 이달 10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은 화려함으로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설레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탑영제에서 바라보면 벚꽃과 마이산, 호수가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경관이 펼쳐진다. 이미 지고 있는 도심의 벚꽃이 아쉽다면 이번 주 마이산을 찾아 올 봄 화려한 마지막 벚꽃을 즐겨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한양대학교 = 제공) 한양대학교,융합산업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동양문화학과 석사과정 [한국풍수신문]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은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오는 5월 24일까지 서류제출 받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 건축학과, 산업화학공학과, 제조인공지능학과 , 인문·사회 :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무용학과, 동양문화학과, 미술치료학과 예체능계열: 융합디자인학과, 재즈연주학과, 재즈인공지능학과는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 된다. 동양문화학과 석사과정 모집분야는 풍수, 명리, 성명학, 주역, 등 동양학 전반으로 박정해교수가 담당한다. 입학문의는 융합산업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융합산업대학원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 받을수 있다고 전했다. 학비 30% 감면 혜택도 있다고 전했다.
-
[풍수] 주암선생 문화탐방 65회 ...성삼문 부모인 성승장군 부부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65회 ...성삼문 부모인 성승장군 부부 묘. 성승[成勝,?~ 세조 2년(1456)], 호는 적곡(赤谷), 시호는 충숙(忠肅), 본관은 창녕(昌寧), 조부는 개성유후 성석용(成 石瑢),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성달생(成達生),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成三問)의 아버지이다. 무과에 급제, 세종 22년(1440)에 경상도병마절제사, 1446 년에 중추원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 왔고, 문종 즉위년(1450)에 정조사 부사로 또다시 명나라 에 갔다가 이듬해에 돌아왔고,같은 해 의주목사에 제수되 었다. 세조 1년(1455) 동지중추원사를 거쳐, 도총관이 되었다. 세조가 단종에게 선위를 받아 즉위하자 아들인 성삼문을 비롯 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류성원(柳誠源) ·김질(金礦) 등 집현전학사들과 유응부(兪應孚) ·박쟁(朴崝) 등 무신을 포섭하여 배후에서 단종 복위운동을 조종하였다. 기회를 엿보던 중, 1456년 6월 1일에 세조가 상왕인 단종과 함께 명나라 사신을 위해 창덕궁에서 큰 잔 치를 벌일 때 거사하기로 하였다. 동지중지추원사 유응부와 당상 무신인 박쟁과 함께,왕 뒤에 별운검으로 섰다가 그 자리에서 세조를 제거하고 단종을 복위할 것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그날 아침, 세조가 장소가 좁다는 이유로 운검을 폐지하라는 명을 내려 거사는 중지되었다. 이에 뒷날 관가(觀 稼) 때에 다시 거사하기로 하였다.하지만, 거사가 뒤로 미루어지자 함께 모의했던 김질이 장인인 정창손(鄭昌孫)에게 이 사실을 상의하자 정창손이 곧바로 세조에게 고발하였다. 그 결과 아들 성삼문을 비롯한 다른 모의자와 함께 군기감 앞에서 능지처사되었다. 이 때 아들 성삼문·성삼빙(成三 聘)·성삼고(成三顧)· 성삼성(成三省)과, 손자 셋이 모두 죽음을 당하여 후사가 끊겼다. 숙종18년(1692년) 3월 25일 고 부총관 성승의 관작을 복구. 홍주(洪州) 노운서원(魯雲書院) 등에 제향되었다. (참고문헌 두산 백과.) 조선왕조실록 세조 2년 병자 9월 7일자 내용이다 의금부(義禁府)에 전지하기를,"난신(亂臣)에 연좌(緣坐)된 부녀(婦女) 내에 이소동(李小童)의 아내 천비(千非), 이공회(李公澮)의 아내 동이(同伊), 심상좌(沈上佐)의 아내 미비을개(彌飛乙介)ㆍ딸 계금(繼今)은 계양군(桂陽君) 이증(李璔)에게 주고, 이담(李湛)의 아내 소사(召史), 박기년(朴耆年)의 아내 무작지(無作只), 이오(李午)의 딸 평동(平同), 이유기(李裕基)의 누이 효전(孝全)은 익현군(翼峴君) 이관(李璭)에게 주고, 박팽년(朴彭年)의 아내 옥금(玉今), 김승규(金承珪)의 아내 내은비(內隱非)ㆍ딸 내은금(內隱今)ㆍ첩의 딸 한금(閑今)은 영의정(領議政) 정인지(鄭麟趾)에게 주고, 조청로(趙淸老)의 어미 덕경(德敬)ㆍ아내 노비(老非), 최득지(崔得池)의 아내 막덕(莫德), 이현로(李賢老)의 첩의 딸 이생(李生)은 좌의정(左議政) 한확(韓確)에게 주고, 이현로(李賢老)의 아내 소사(召史), 민보창(閔甫昌)의 아내 두다비(豆多非), 김유덕(金有德)의 아내 금음이(今音伊)ㆍ딸 옥시(玉時)는 우의정(右議政) 이사철(李思哲)에게 주고, 성삼문(成三問)의 아내 차산(次山)ㆍ딸 효옥(孝玉), 이승로(李承老)의 누이 자근아지(者斤阿只)는 운성 부원군(雲城府院君) 박종우(朴從愚)에게 주고, 황보흠(皇甫欽)의 아내 석을금(石乙今), 박쟁(朴崝)의 아내 오덕(吳德)ㆍ딸 효비(孝非)는 좌찬성(左贊成) 윤사로(尹師路)에게 주고, 이유기(李裕基)의 아내 설비(雪非)ㆍ딸 가구지(加仇之)ㆍ말비(末非)ㆍ막금(莫今), 성삼고(成三顧)의 아내 사금(四今) 및 한살 된 딸은 우찬성(右贊成) 정창손(鄭昌孫)에게 주고, 이승윤(李承胤)의 아내 가은비(加隱非), 지화(池和)의 아내 막금(莫今)은 파평군(坡平君) 윤암(尹巖)에게 주고, 이휘(李徽)의 아내 열비(列非), 허조(許慥)의 아내 안비(安非)ㆍ딸 의덕(義德)은 전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이계전(李季甸)에게 이자원(李滋源)의 아내 유나매(維那妹), 이개(李塏)의 아내 가지(加知)는 우참찬(右參贊) 강맹경(姜孟卿)에게 주고, 이윤원(李潤源)의 첩 분비(粉非), 이경유(李耕㽥)의 아내 효생(孝生)은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이징석(李澄石)에게 주고, 박인년(朴引年)의 아내 내은비(內隱非), 정효강(鄭孝康)의 아내 보배(寶背)는 화천군(花川君) 권공(權恭)에게 주고, 원구(元矩)의 아내 소사(召史), 고덕칭(高德稱)의 아내 보금(甫今)ㆍ딸 신금(信今)은 우참찬(右參贊) 황수신(黃守身)에게 주고,이해(李諧)의 아내 종금(終今)ㆍ딸 불덕(佛德)ㆍ불비(佛非), 김유덕(金有德)의 누이 막장(莫莊)은 예조 판서(禮曹判書) 박중손(朴仲孫)에게 주고, 최면(崔沔)의 누이 선비(善非), 조완규(趙完圭)의 아내 소사(召史)ㆍ딸 요문(要文)은 병조 판서(兵曹判書) 신숙주(申叔舟)에게 이석정(李石貞)의 아내 소사(召史), 권자신(權自愼)의 아내 어둔(於屯)ㆍ딸 구덕(仇德)은 중추원 사(中樞院使) 권준(權蹲)에게 주고, 우직(友直)의 아내 오대(五臺), 김현석(金玄錫)의 아내 영금(英今)은 이조 판서(吏曹判書) 권남(權擥)에게 주고, 윤영손(尹令孫)의 아내 탑이(塔伊)ㆍ딸 효도(孝道), 이반경(李反敬)의 첩 막생(莫生)은 중추원 사(中樞院使) 박강(朴薑)에게 김문기(金文起)의 딸 종산(終山), 최득지(崔得池)의 첩 지장비(地莊非)는 대사헌(大司憲) 최항(崔恒)에게 주고,성삼성(成三省)의 아내 명수(命守), 정효강(鄭孝康)의 아내 효도(孝道)ㆍ딸 산비(山非)는 병조 참판(兵曹參判) 홍달손(洪達孫)에게 주고, 성맹첨(成孟瞻)의 아내 현비(現非), 최사우(崔斯友)의 첩 옥금(玉今)은 판내시부사(判內侍府事) 전균(田畇)에게 주고, 심신(沈愼)의 아내 석정(石貞)ㆍ딸 금정(金正)ㆍ은정(銀正), 성승(成勝)의 아내 미치(未致)는 계림군(雞林君) 이흥상(李興商)에게 주고, .... 유성원(柳誠源)의 아내 미치(未致)ㆍ딸 백대(百代), 이명민(李命敏)의 아내 맹비(孟非)는 좌승지(左承旨) 한명회(韓明澮)에게 주고, 민보흥(閔甫興)의 아내 석비(石非), 이윤원(李潤源)의 아내 대비(大非)는 판군기감사(判軍器監事) 김질(金礩)에게 주고,..." 이렇게 그녀들은 공신이나 대신들에게 노리개나 종으로 내려주어 그 치욕을 감당하게 한다 그렇게 세상 못볼꼴, 못할꼴 다보고 몇 십년만에 겨우 풀려난 성삼문 아내 차옥과 딸 효옥은 그래도 끝까지 지아비이자 아버지 성삼문의 신주를 모셔놓고 제사를 올렸다 한다 그 후 순조 때 정식 제사를 국가에서 관여했다 고(故) 문충공(文忠公) 성삼문(成三問)에 대해 그 방손(傍孫)으로 하여금 따로 사우(祠宇)를 지어 제사를 대신 지내는 의리에다 부조(不祧)의 예(禮)를 적용시키라 명하였으니, 유생(儒生)의 상언(上言)으로 인한 것이었다. 옛날 현묘조(顯廟朝) 때 성삼문의 신주(神主)가 백악산(白嶽山)의 무너진 언덕 사이에서 나왔었는데, 아직까지 사손(祀孫)을 정하지 못하였기에 방손으로 제사를 주관하도록 택정(擇定)할 것을 청하자, 예조에서 계청(啓請)하고 묘당(廟堂)에서 0품처(稟處)했던 것이다. 그렇게 성삼문은 조선의 가장 절의있는 인물이 되기까지 450년 가까운 세월동안 극한의 고통을 겪다 살아난 인물이 된다 ● 풍수적 고찰 주군이었던 세조의 하명(嘏命)을 지키고자 거사를 계획했으나 배반자의 밀고로 사전에 발각돼 멸문지화를 당한 성삼문 부친 성승장군의 유택(幽宅)은 어떤가? 주산은 닭제산으로 닭제산(165.7m)에서 경유룡(庚酉龍)으로 위이굴곡(逶迤屈曲)을 하여 서진하다 병오룡(丙午龍)으로 횡룡(橫龍)하여 기복굴곡(起伏屈曲)을 거쳐 곤신(坤申)으로 변신하여 다시 병오(丙午).미곤(未곤).으로 위이굴곡(逶迤屈曲)을 하여 경유룡(庚酉龍) 횡룡(橫龍)입수하였다. 성승장군 묘는 횡룡결작(橫龍結作)으로 보아 용사한 묘다. 횡룡(橫龍)의 필수는 귀성(鬼星)과 낙산(樂山)이 있어야 한다. 귀성(鬼星)과 낙산(樂山)은 혈(穴) 뒤쪽에서 불어오는 곡풍(谷風)을 막아주고 주룡의 생기의 설기를 막아주기에 귀성은 짧고 단단한 것이 좋은데 이곳은 귀성이 강하게 밀어 주지 않고 계축룡(癸丑龍)으로 산진처를 향해 내려가는 형국이라 당판(當坂) 형성이 풍만하지 못하기에 계절(階節)이 협소하다. 당판은 좌우 균형을 이룬듯하나 취기가 미약하다. 안산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화목과 안온함을 주고. 용호는 미약하여 주인을 잘 보호하지를 못하고 있다. 만약 절손이 되지 않고 후손이 이어졌드라면 귀(貴)보다는 화목이 우선시되는 곳이다. 좌향은 을좌신향(乙坐辛向).파구는 경파(庚破)다. 이는 구빈(求貧)인 양균송(楊筠松.834~900. 唐의 國師)의 88향법에서 수(水)가 경유(庚酉)로 나가니 향상(向上)의 녹위[祿位(辛祿)은 酉]를 충파하는 소황천(小黃泉)이 된다. 이는 궁핍하고 요수하며 과부가 난다. 이 황천묘는 무수히 구묘를 경험해 보아도 혹간 수(壽)를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였지만 여러 형제가 많아도 결국은 핍사하고 곤궁하여 부자는 없다. 만약 술자상(戌字上)을 침범하고 창도(鎗刀)와 악석(惡石)이 있으면 횡폭하여 투쟁을 좋아하 는 자손이 나리라.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9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
- 10수돗물이 물고기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