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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4년 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4년 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밭작물과와 전통발효과가 신설돼 총 6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각 학과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및 영농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과 농업 분야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과제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입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수해 각자의 농업을 넘어 지역사회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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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 [한국풍수신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망 관리 등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자 실무단(Working Group)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윤석대 사장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방문 중 13일 자원환경부 차관, 14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하여 수자원 위성을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 및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협력방안을 논하였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첨단기술 교류를 한층 강화해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간 물 분야 국제협력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4개국 164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sil)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물 어젠다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는 워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노이 누에강 물관리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호아빈성 상수도건설 타당성 조사, 렌강 및 황마이강 수자원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빠른 경제 성장과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수에 비해 복합적인 물 문제를 겪는 베트남 물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이러한 협력은 향후 녹색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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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정 질문서 “자족 기능 강화로 미래지향적 도시 ‘100만 메가시티’ 견인할 것”(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정 질문서 "자족 기능 강화로 미래지향적 도시 ‘100만 메가시티’ 견인할 것”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린 제30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4일 정현미 시의원은 왕숙신도시에 대형 상업시설 입지를 위한 부지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구현을 위해 대형 복합 쇼핑몰과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한 특급호텔 유치 그리고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들이 도시개발에 반드시 갖춰져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가 타 도시와 차별화된 남양주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역세권의 입체적 복합화 및 창의적인 미래도시로의 개발을 유도해 특화 개발을 위한 9개소의 특별계획구역을 계획했다.”라며 "수도권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에 걸맞은 자족도시를 위해 대형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대로 유치․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박경원 시의원은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의 수립전략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주 시장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침체한 기존 원도심의 활성화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원도심의 도시·주거환경이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올해 4월 중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재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관 역할 분담 및 공공의 지원 방안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공공주도·소규모 정비사업, 소규모 뉴타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비방안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용역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후 주민설명회 및 주민 공람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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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위한 논의 나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위한 논의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 대전 본사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제발표와 토론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평년에 비해 잦은 홍수와 가뭄으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용 가능한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물 공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 이번 행사는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먼저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혁신 기술로는 과거 자료에 기반한 미래 물 수급 분석 모형, 물 재해 상황의 가상 현실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등이 소개되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스스로 학습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권한을 가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 또한 제시됐다. 이날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같은 초격차 기술의 추가 발굴을 통해 안정적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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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20만 명 돌파…나눔도시 힘찬 도약 가속(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20만 명 돌파…나눔도시 힘찬 도약 가속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회원 20만 명 돌파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다산하모니 회원들이 참석해 20만 번째 등록 봉사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20만 번째 봉사자의 주인공이 된 김복자 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지인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고 봉사자로 등록하자마자 큰 축하와 응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행운과 마음을 하모니카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로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자원봉사자가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남양주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자원봉사자 20만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345개 △수요처 529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259개가 등록돼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와 수요처의 연계 활동, 봉사프로그램 운영, 각종 재난 재해 대응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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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은 무료관람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주 시장은 다산동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 전체 공원면적 중 주요구간 3개소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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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GTX-B 착공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 실현(남양주시 = 제공) GTX-B 착공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 실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GTX-B 착공으로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힘찬 출발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축제의 장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GTX-B 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인천대입구역~마석역까지 연결하는 총사업비 6조 8,47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GTX-B 노선(총 14개 정거장/총연장 82.8㎞)을 경유하는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 역(별내, 왕숙, 평내호평, 마석/20여㎞)을 정차하며, 경춘선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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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맨발걷기 길’ 조성 본격 시동(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맨발걷기 길’ 조성 본격 시동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 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 등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남양주 맨발걷기 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 등 5개소다. 이어 △장현공원(진접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읍) △다산중앙공원(다산1동)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오남읍) △퇴뫼산(퇴계원읍) △청학주공6단지 인근 녹지대(별내면) △궁집둘레길(평내동) △황금산문화공원(다산2동) 등 8개소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지 않은 읍면동에 대해 추가 발굴 중이며, 올해 안에 모든 읍면동에 맨발걷기 길을 1개소 이상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9월까지 ‘맨발걷기 좋은 숲길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이미 조성된 맨발걷기 좋은 등산로 중 택지로부터 접근성이 좋고 정비요청이 많은 구간을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면 정비와 주변 고사목 제거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맨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금대산 △퇴뫼산 △백봉산 △황금산 등 4개소다. 금대산은 총 1.8㎞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약수터 휴게공간을 보수한다. 또, 맨발 걷기 수요가 많은 만큼 흙먼지털이기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퇴뫼산은 0.95㎞ 구간 노면 정비와 더불어 안전로프, 나무계단, 의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어 백봉산과 황금산은 각각 0.95㎞, 0.42㎞ 길이의 어싱로드에 나무계단 및 안전로프, 횡단배수로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더 나아가 시는 ‘숲길등산지도사’를 활용한 정기적 예찰·관리와 ‘숲길유지관리사업’을 통한 지속적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무엇보다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인위적으로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며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을 최대로 활용하면서도 없는 곳 위주로 조성하는 등 최소 예산 투입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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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군, 2024년 공공 산림일자리 발대식 개최(울릉군 = 제공) 울릉군, 2024년 공공 산림일자리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림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참여근로자,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산림일자리 운영과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울릉군은 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들을 초빙해 산림사업장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일자리 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소나무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무단이동단속초소운영, 일주도로가로수관리반, 도시녹지관리원, 숲가꾸기패트롤 총 8개 분야에 61명이 참여하며 3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울릉군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사전대비와 위험목 제거, 등산로 제초작업, 일주도로변 녹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가로수 관리 등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산불 등 각종재난의 적극적 사전대비와 특별한 원시림의 식생과 각종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소중한 울릉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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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목포시,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교육프로그램 운영(목포시= 제공) 목포시,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목포시는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자연과학과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자연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1~2학년, 3~4학년별 4개 정규과정 각 8차시, 초등 전학년 대상 단기과정 총 16차시가 운영된다. 교육은 서남권 뮤지엄페어 기간(5.4.~6.)을 제외하고 오는 16일부터 7월 7일 매주 주말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5일부터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해양과학 일반과정 총 13차시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3월 19일부터 할 수 있으며, 교육은 3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교 밖 흥미로운 박물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새롭게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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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시, 광주문화재단, 정감 있는 대화 시간. 강기정 시장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 추진 직원들 격려(광주광역시 = 제공) 광주시, 광주문화재단, 정감 있는 대화 시간. 강기정 시장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 추진 직원들 격려 [한국풍수신문] 광주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재단에서 공공기관 동행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대화는 광주시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달아 진행되고 있는 ‘공공기관 현장대화’ 두 번째로 신입사원과 실무직원들이 참석해 자유주제로 2시간 가량 정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광주문화재단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문화재단은‘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을 미션으로 관성적 업무 운영을 탈피하고 국정·시정철학을 조화롭게 담겠다는 구상으로, 민선 8기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장대화에 앞서 강 시장은 광주문화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모든 직원을 격려했으며,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대화에서 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추진 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직원들과 ‘문화란 ◯◯◯이다?’, ‘광주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은?’ 등 일상의 문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도 저마다의 생각과 광주문화정책의 방향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현장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소 무거운 업무 이야기가 아니라 직원들이 꿈꾸는 정책, 자신이 좋아하는 광주음식·명소 등을 공유하는 일상적 대화가 주를 이뤘다”며 "이를 통해 가장 ‘광주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광주문화정책에 대해 생각하며 시장과 토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문화재단 현장대화를 통해 재단 직원들이 꿈꾸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공공기관 혁신은 시와 기관이 마음을 터놓는 작은 소통에서 시작된다. 각자가 광주문화정책을 만드는 중심이라고 생각으로 광주만의 문화유산을 모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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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 제공)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체계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중단기 진흥 전략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지난 12월에 착수하여 2월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윤재영, 윤성근, 이오수, 김시용 의원과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황록주 경기도미술관 기획운영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본 연구용역의 한국인문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가 진행했으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정책적 제언을 발표했다.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는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실태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박물관·미술관 확보하고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제언하며 맞춤형 지원체계와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 교수는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 분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특화된 박물관과 미술관의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회 임광현 회장은 "오늘날 박물관과 미술관은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기능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로 확대됨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통해 자치권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여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품격을 높여 도민이 사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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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 경기북부 동서 잇는 ‘오남~수동 도로’ 개통...서울 상계~가평 대성리 주말 통행시간 1시간 이상 단축(경기도 = 제공) 경기도, 경기북부 동서 잇는 ‘오남~수동 도로’ 개통...서울 상계~가평 대성리 주말 통행시간 1시간 이상 단축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경기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8.1km 구간이 지난 29일 개통하며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전까지는 경기 서북부 도민이 서울 상계동을 지나 가평 대성리 등 경기 동북부를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km를 더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오남~수동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km 이상 줄게 됐다. 앞서 도는 2012년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를 ‘제3차 국도·국지도 5년 계획’에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11월 착공 후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총 2천537억 원(국비 1천366억 원, 도비 1천171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동부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원년’ 선포 후 첫 번째 개통되는 도로다.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과 불편이 대폭 개선돼 물류비 절감 및 경기 동북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좁게는 남양주 북부생활권인 오남․별내․퇴계원과 동부생활권인 화도․수동․조안 등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주는 성장축으로 기대된다”며 "넓게는 동북부에서 서울로의 집중을 완화하고 인근 구리시와 가평군을 배후도시로 해서 상호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구조도 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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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장애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장애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이 소중하고 존중받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양주시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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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메콩 유역에 물 분야 해외 진출 확대 논의(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메콩 유역에 물 분야 해외 진출 확대 논의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메콩강위원회, 라오스 국회 등과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를 포함한 메콩강 하류 4개국이 취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메콩강 유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 등 다양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국들은 메콩강위원회를 설립,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 데이터 활용 사업협약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메콩강 유역 물 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함께 미국국제개발처와 공동으로 디지털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27일 메콩강위원회 회장과 면담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자 간 업무협약 체결 계획 등 긴밀한 협력을 논하였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라오스를 포함한 메콩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 중이다”라며, "계획 중인 메콩지역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포함한 여러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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