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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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양주시 = 제공)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요즘, 미술관’으로 유명 미술관을 비롯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겨진 의미들을 알아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5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유럽 미술관 이야기 ‘90일 밤의 미술관(일반도서/이용규 글)’과 빛을 그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떠나는 마법 고양이 치카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모네의 고양이(아동도서/릴리 머레이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미술 감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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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순천시,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영상 공개(순천시 = 제공) 순천시,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영상 공개 [한국풍수신문] (재)순천문화재단은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 다큐멘터리 미술편을 공개했다. 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은 소실되어 가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기록으로 남기고 순천의 문화예술을 지켜가고 있는 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됐다. 판소리편을 시작으로 2022년 문학편, 그리고 2023년 미술편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흔적’ 미술편은 순천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구축하고, 순천 예술인 작품세계 조명을 통해 순천 예술사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미술분야 20년 이상 활동한 만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순천지역 문화예술발전 기여도, 공헌도, 활동 경력 및 전문성, 건강상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예술인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원로예술인은 한국화 서남수 작가, 서양화 김덕기ㆍ김용근 작가, 그리고 서예 김정열, 이해근 작가이다. 아카이브 영상은 작가의 생애, 활동계기, 지역과 연관된 활동 및 작품 소개 등을 담은 인터뷰 형식의 영상물이며 최종 인터뷰 영상 5편이 재단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록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은 순천예술사 토대를 구축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사 연구자료를 확보하는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며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공공자산으로 함께 공유하여 지역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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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례군, 우리 밀 라면 280박스 기탁(구례군 = 제공) 구례군, 우리 밀 라면 280박스 기탁 [한국풍수신문] 전남 구례군은 1월 23일 구례밀영농조합법인이 구례군에 우리밀 라면 280박스(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광의면에 위치한 구례밀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생산·납품하는 우리 밀 라면으로 구례 희망나눔가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호 대표는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 햇살이 찾아오듯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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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 쌍백면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 용품 기탁(합천군 = 제공) 합천군, 쌍백면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 용품 기탁 [한국풍수신문] 합천군 쌍백면 LS농업기계는 24일 쌍백면사무소 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최금석 대표는 "각 마을 어르신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항상 기회가 된다면 관내 어르신들 및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금석 대표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기탁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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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 관계자와 출입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의 6대 분야에서 지난 1년 6개월여간 다져온 주요 성과들을 되짚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인구 100만 메가시티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꾸준히 이어온 진심소통을 강화해 시민시장시대에 한층 더 다가가고, 분야별로 적극적인 남양주형 정책의 확대 추진에 힘쓰는 등 민생을 꼼꼼히 살펴 공감받는 시정을 확실하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2035년 이전에 인구 100만 명에 도달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도시 성장에 맞춰 행정서비스 체계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을 발표했다.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국토교통부와의 힘든 줄다리기 끝에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를 확보한 것을 지난해 중요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곳에 스마트 신소재 융합산업과 바이오·메디컬, IT, AI 인공지능 등 미래첨단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확실한 자족기반 마련 등 남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도내 3기 신도시 최초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왕숙 신도시 356만평(1177만㎡)를 비롯해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총 500만평(약 1650만㎡) 규모의 개발사업이 시기를 앞다퉈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예정된 입주 인구만 해도 26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선교통-후입주, 특화된 개발계획을 실현해 1·2기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첨단산단과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속도를 더해 시민이 체감할 만한 결과물을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도 의료원 백봉지구 유치의 철저한 대응에 힘쓰는 등 향후 대폭 증가할 의료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행정수요조사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힌 교통체계 개선·확대에 대해서는 GTX-B 상반기 조기 착공과 GTX-D·E·F 연결 추진, 별내선(8호선) 상반기 개통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에 집중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국지도 98호선 상반기 개통,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다산역 7개·별내역 6개 등 버스 노선 개편과 다산역 주변 환승주차장의 신속한 건립, 우리동네 주차장 확대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을 강조했다.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과 1:1 컨설팅 등 진로진학교육 확대, 학교 실내체육관·청소년 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창업센터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구직·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온오프라인 정약용 아카데미 센터 구축, 휴먼북 라이브러리 활성화 등 평생교육 플랫폼 확대 운영 계획에도 힘을 줬다. 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일상화에 힘쓸 방침이라며, △남양주 특화 아동 돌봄센터 ‘상상누리터’본격 운영 △경험·역량 중심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동·서부권역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디지털 기부 확대, 놀이형 기부 도입, 나눔 교육 강화 등도 시행해 진정한 복지도시 도약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대형문화예술회관 건립 △몽골문화촌 재정비로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다산 정약용 콘텐츠 확대 △남양주FC 운영 활성화 △평내 체육문화센터 등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맨발걷기 황톳길을 포함한 하천 문화·힐링공간 조성 △시정연구원 설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과 선형·수변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 주체적 마을문화 확대와 친환경·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늘 가슴에 품고,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찾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 2600여 명의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 강력한 추진력으로 슈퍼성장의 본궤도 진입과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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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전화 폭탄’으로 불법광고 잡는다(양천구 = 제공) 양천구, ‘전화 폭탄’으로 불법광고 잡는다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 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60여 개의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800만 건 이상의 자동경고를 발신하며 광고효과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불법광고주가 차단할 경우에 대비해 발신전용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으며, 일반 전화번호(02)는 물론 쉽게 식별이 불가능한 휴대전화번호까지 총 130개의 전용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단속은 20분, 2차 단속은 10분, 3차 단속은 5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하며, 강한 차단 효과를 위해 상황에 따라 1초 단위로 발신간격과 횟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교차로, 전신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끈과 테이프 잔여물 등 총 1천여 본을 제거해 불법광고물의 흔적까지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존 사후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불법 광고 수요를 원천 차단하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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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신내2동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나눔 행사(중랑구 = 제공) 중랑구, 신내2동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나눔 행사 [한국풍수신문] 중랑구 신내2동 효사랑봉사회와 행복나누리협의체는 22일 오전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하여 ‘행복밥상’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복밥상 나눔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내2동효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고기무국, 나박김치,, 밑반찬 등을 먹기 좋게 용기에 포장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겨울이면 더욱 쓸쓸해 보이는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밥상으로따뜻한 마음을 든든히 채우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새해를 맞이하여 온정이 가득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신내2동 효사랑봉사회와 행복나누리협의체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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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로구,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도시락 전달(구로구 = 제공) 구로구,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도시락 전달 [한국풍수신문] 구로구가 구로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 구에 따르면 구로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전국 29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을 지키는 도시락 사업’에 선정돼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에는 총 2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서울시 자치구는 구로구를 포함해 5곳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16일 구로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시민을 지키는 도시락 사업’ 도시락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 250만원은 구로구 내 결식이 우려되는 중장년.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총 3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각 동 돌봄 매니저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식사량과 종류(일반식, 죽, 다짐식 등)를 계획해 맞춤형 식단으로 제공한다. 도시락은 구로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1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 3~5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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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쓰고 남은 커피박…재활용 위해 수거 박차(마포구 = 제공) 마포구, 쓰고 남은 커피박…재활용 위해 수거 박차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박은 사료나 퇴비로 재자원화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커피박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총 68,408kg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마포구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홍대 레드로드가 있고 커피 전문점 또한 많아 커피박이 대량 배출되고 있어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포구 자원순환과 직원을 포함한 8명의 조사인력이 업태가 카페로 되어있는 업소 1,58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1일 커피박 배출량과 배출 간격, 배출·처리 방법 등을 전수조사했다. 마포구는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커피박 거점 수거를 원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았다. 대용량 배출 커피 전문점의 일일 배출량이 10~12kg에 달한다는 마포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거점 수거 신청 업체에는 60L의 수거통을 배부했다. 수거통에 모인 커피박은 환경공무관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 2회 수거돼 재활용되고 있다. 커피박 거점 수거 신청 업체의 한 관계자는 "매일 많은 양의 커피박이 배출돼 종량제 봉투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직접 와서 수거해주니 비용도 절감되고 환경보호에 한 걸음 나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좋은 취지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주변 커피 전문점에도 커피박 분리배출을 추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순차적으로 청소 대행업체도 수거에 참여해 지역 내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이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종량제 봉투 비용도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해 선진적인 재활용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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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한강 제방 산책로’ 이름을 지어주세요!(하남시 = 제공) 하남시, ‘한강 제방 산책로’ 이름을 지어주세요!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한강 제방 산책로의 명칭을 공모한다. 한강 제방길은 작년 7월 4.9km 구간에 이르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로 조성하고,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한강 제방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시는 한강 제방 산책로를 브랜드화하고 청정하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공모 기간은 2월 5일까지며, 하남시에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ang540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한강 뚝방길 모랫길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 수도권 최고의 맨발 걷기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멋진 이름을 지어 주셔서 하남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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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화재없는 밀양 만들기 총력(밀양시 = 제공) 밀양시, 화재없는 밀양 만들기 총력 [한국풍수신문] 밀양시는 안전한 밀양, 화재없는 밀양 만들기를 목표로 △화재 대비 취약시설 지원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훈련을 통한 재난 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안전 문화 확산 4대 전략 추진에 힘쓰고 있다. 최근 10년간 밀양시 주택화재 발생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화재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우선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3% 정도 보급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에는 600여 개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사용승인일이 20년이 지난 노후된 단독주택 내 누전차단기 설치, 접지공사, 가정용 노후 전선 교체 등 전기시설 개선 시, 사업비의 50%(최대한도 3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사고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부적합 시설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연면적 1,000㎡ 이상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집중점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활용해 전원 품질분석, 고압부 열화상 점검 등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비닐하우스·농막 부주의 및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관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전기전문가가 방문해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전선의 노후 정도, 접지 여부, 난방기·전열기구 관리 상태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비닐하우스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시행 중이다.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매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규모 6.4 지진의 영향으로 밀양스포츠센터 지하 1층 가스폭발 및 대형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진 상황을 가정해 상황접수·전파, 비상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수습·복구 단계별 훈련을 진행했으며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를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수습과정에서 도출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그 결과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는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승강기 이용자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상황 전파 및 사고대응, 수습을 위주로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승강기 이용 시 주의사항 및 사고사례, 사고발생 시 이용자 및 관리주체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 및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예방중심 안전점검 강화로 안전한 지역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관리자의 임무 및 관리조직, 비상연락망, 수용인원 적정성 검토 및 초과 시 대책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 축제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 후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지적·개선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조치한다. 또한 모든 지역축제는 안전사고 대비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축제장 현장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태세를 사전에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공연법에 안전관리계획 수립의무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옥외행사 같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옥외행사와 이태원 참사와 같이 행사주최자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옥외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해빙기·동절기 대비 옹벽·사면, 여름철 물놀이 지역같은 계절별 재난취약시설과 사회적 이슈나 쟁점이 되는 야영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이행실태를 관리해 안전점검의 이행력을 제고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밀양시 누리집, SNS, 밀양시보, 마을방송, 버스 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시기별 전기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간편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일상 곳곳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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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천시, 고경면 생활개선회 헌 옷 모으기 행사 추진(영천시 = 제공) 영천시, 고경면 생활개선회 헌 옷 모으기 행사 추진 [한국풍수신문] 고경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 고경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 옷 모으기’ 행사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수시로 모은 헌 옷을 한데 모아 수거업체에 매각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탁할 취지로 개최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와 갑작스레 떨어진 영하의 날씨에도 자원의 낭비를 막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회원들 덕분에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진행됐다. 이념자 생활개선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회원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운동과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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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2024년 양주시‘북 크로싱 독서 운동’ 추진(양주시 = 제공) 양주시, 2024년 양주시‘북 크로싱 독서 운동’ 추진 [한국풍수신문] 양주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한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은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책을 더 깊게 읽을 수 있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사업은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으로 진행되며 북 크로싱을 이끌 수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관내 도서관 방문 후 신청서 작성, ▲‘단 한 사람’ 도서 대출 후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올해의 책 북 크로싱’코너에서 팀명 클릭 및 서평 기재, ▲추천하고 싶은 지인에게 ‘올해의 책’ 전달 순으로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이 끝나면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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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순천시, 2024년 순천시 문화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순천시 = 제공) 순천시, 2024년 순천시 문화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 [한국풍수신문] 순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1월 23일부터 2월 6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과(☎ 061-749-6802)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https://www.losims.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탬e 시스템 신청 방법은 1월 25일 14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203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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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뽀송뽀송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김천시 = 제공) 김천시, 뽀송뽀송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한국풍수신문]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월 22일(월)부터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운영을 재개했다.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서는 2022년 1월 7일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을 개소하여 운영했고, 현재까지 총 132가구 209채의 이불 빨래를 완료하고 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도 운영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수거와 세탁, 포장,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불 빨래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챙길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농번기인 5월부터는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서 운영을 이어왔고, 12월부터 현재까지는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를 해드리고 있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이불 빨래방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리며, 설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잘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감문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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