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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6월 21일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2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6곳과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성장자금 1.8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사회적경제 포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 PT 등 1·2차 심사를 통해 올해 신규 지원기업 5개와 지난해 지원기업 중 연속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개 사 등 총 6곳의 지원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 (선정기업) 고래실, 베씨노웍스(주), ㈜안사람랩,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위라이드, 한국갭이어(연속지원기업)
이들 기업은 댐 인근 명소를 활용한 지역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폐자재를 활용한 디자인 제품 제작 등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기업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성장자금 지원과 더불어 장기적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사가 추진 중인 지역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사단계부터 공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으며, 7월부터는 협업을 희망하는 부서와 매칭하여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밀착 멘토링, 홍보 및 마케팅 교육, 자원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판로 개척을 위해 ‘해피빈 펀딩’, ‘와디즈’ 등 크라우드펀딩 업체와 연계해 사업 콘텐츠를 등록하는 전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개 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녹조 예측·제거 장치의 상용화, 수자원 환경관리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왔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의 아이디어 실현 및 성장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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