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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0회 · 풍수지리

기사입력 2022.12.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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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10회



    5. 누시수(漏腮水): 터 옆에서 새어 나오는 물


    풍수지리 경전인 금낭경(錦囊經) 에서는 산이 출발하는 곳에서는 물이 함께 따라 출발하고, 터에 이르러 산이 멈추면 물도 함께 따라 멈춘다고 하였다. 따라서 내오는 산맥이 터에 이르기 전 좌우에서 마치 양쪽 목이나 뺨에서 샘물이 나오면 이는 산을 따라 내려오는 기운이 누수되는 것이니 이를 누시수(漏腮水)라 한다. 이는 터로 들어오는 기운을 설기(泄氣)하는 것이니 흉하여 터를 만들지 못한다. 이처럼 터의 뒤나 목 근처의 양 옆에 있으면 누시수가 되어 쓰지 못한다.


    그러나 터를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 물러나 떨어져 샘이나 연못(泉池)이 있으면 이것은 혈을 감싸고 앞으로 나아가는 물이 된다, 이것은 진응수(眞應水)라 하여 혈이 참됨을 나타내는 물이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진응수는 산을 따라 내려온 물이 터를 감싸고 앞에서 모여 만든 물이니 터에 좋은 기운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터의 배후에 연못이나 물이 있으면 이는 터로 좋은 기운을 밀어주기 때문에 공배수(拱背水)가 되어 매우 좋은 기운을 터에 더하게 된다. 또한 터의 앞에 있는 산의 뒤에서 연못이나 큰물이 있으면 이것은 암공수(暗拱水)가 된다. 암공수는 터의 안산 명당 밖에서 터로 기운을 밀어 주는 기운이 되며 이러한 암공수(暗拱水)는 부(富)의 기운이 된다. 즉 뒤에서 밀어주는 공배수는 관(官)의 기운이 되고, 터의 앞에서 밀어주는 암공수는 부(富)의 기운이 된다. 

     

    또한 청룡이나 백호의 끝에서도 샘이나 물이 나오는데 이 또한 터에 좋은 기운을 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터에서는 터의 바로 위나 옆에서 나오는 물은 터로 들어오는 기운을 빼내는 누시수가 되어 제일 나쁘고, 명당 앞이나 조산의 뒤 그리고 안산의 뒤에서 밀어주는 수의 기운은 공배수와 암공수로 매우 좋은 기운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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