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카드뉴스] 대전시,서울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3.04.11 00: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본 -ASC71B.png

    (대전광역시 = 제공)

     

    대전시,서울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한국풍수신문]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 품앗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사본 -ASF148.png

     

    우선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착공한 트램 위례선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기술 교류회 등을 공동 개최하여 트램 관련 기술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이어 양 도시가 주관하는 마이스 행사 개최시 관련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서울시「PLUS CITIES*」브랜드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 및 안정적 처리 방안 교류, 중대형 건물에 대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모델 공유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교류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상호 기관의 대표적인 대회 개회식 참가, 종목별 교류 추진(연 3~5개 종목 추진) 등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한 양 도시의 주요 행사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시작하면서 도시 디자인, 마이스산업 육성, 트램 조기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도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전 시정에 긍정적 효과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뉴스종합

    뉴스종합

    탐방

    탐방

    산업 / 유통

    산업 / 유통

    생활 / 사회

    생활 / 사회

    문화 / 전통

    문화 / 전통

    풍수/명리/관상/주역

    풍수/명리/관상/주역

    물 이야기

    물 이야기

    지역문화축제/풍수여행

    지역문화축제/풍수여행

    오피니언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