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풍수신문, 박저해교수 풍수이야기14회...효심 간직한 유화당
[한국풍수신문] 유회당(有懷堂)은 (權以鎭:1668∼1734)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건물로 보문산 남쪽 기슭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 싶다는 뜻을 지닌 유회(有懷)는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明發不寐 有懷二人)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입니다.
실제로 유회당 뒤편에 권이진의 부모 산소가 있다. 권이진은 본인의 묘소와 유회당 그리고 종택에서 모두 무곡금성체의 주산을 선택하고 있다. 어차피 선택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그 사람의 취향이 반영되는 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특별 방한캠페인
- 9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10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