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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 제공)
종로구, 고희동미술관·상촌재 ‘청년예술인 공모 전시’ 참여작가 모집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희동미술관과 상촌재에서 각각 ‘2023 청년예술인 공모 전시’를 진행하고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열리는 하반기 전시에 함께하게 된다.고희동미술관의 경우, 지난해에도 공모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촌재는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됐다.
앞서 고희동미술관은 2022년 기존 전시와 함께 외부 작가를 위한 공모 전시를 열고 춘곡 고희동의 작품세계, 미술관 장소성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이번 공모의 전시 주제는 ‘자화상’으로 정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의 대표작인 <자화상>에서 착안, 오늘날을 살아가는 예술인의 다양한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이 41년간 머물면서 예술 활동을 펼친 ‘고희동미술관’, 19세기 전통 한옥 방식으로 지어 의미를 더하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온 ‘상촌재’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 관심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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