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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0회
기사입력 2023.08.11 21:45[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50회
천락변전(穿落變傳)의 설과 옥수진경(玉髓眞經)
1) 오성산이 조산으로부터 평평하게 가운데로 뚫고 지나가는 것이 천(穿)이고, 2) 높은 데서 아래로 향하면 성봉이 떨어지면 낙(落)이 되며, 3) 중간에 진행하다 다른 성본으로 변하여 나오는 것을 변(變)이라 한다4) 뚫고나오는 천(穿)이나 떨어져 락(落)하여 변(變)하여 앞으로 나아가거나 터로 들어가면 전(傳)이 된다.
그러므로 조산으로부터 먼저 천(穿)하거나 락(落)할 수 도 있고 이후에 전하여 마지막으로 전하여 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오성의 변화는 먼저 조종산이 조(祖)가 되며, 조산 아래가 부모(父母)가 되고,부모산 아래가 아들(子)이 되고, 아들 아래가 손자(孫)가 되며, 계속 이어져 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출신(出身)과 같은 것이다.
마치 조부가 높은 관직이고, 부모가 높은 관직이며, 자식이 높은 관직이면 앞으로 태어날 손자 역시 부귀가 있음을 예측 할 수 있듯이 조산으로부터 내려오는 기운을 예측하면 터의 길흉(吉凶)을 예측 할 수 있으니 이것이 옥수진경을 응용한 터를 보는 방법이다.
1) 내룡(來龍)이 서로 상생(相生)하고 상극(相剋)하지 않으면 선(善)이 되고, 2) 만약 터로부터 튀로 후룡(後龍)을 보아 자식이 부모를 극하면 마땅하나, 부모가 자식을 긍하면 마땅하지 않다. 3) 대개 내가 극(剋)하는 것은 재물(財)가 되고, 나를 극(剋)하는 것은 귀(鬼)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歌)에 이르길, 천락(穿落)과 전변(傳變)은 최고로 정미(精微)하니,이 이론(論)은 오직 혈에 오를 때(入穴時)에 보아야 한다고 했다.
길흉(吉凶)의 나눔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로지 자손(子孫)이 현명하고 불초(不肖)함은 모두 하늘(天)에 있다. 그러나 조종(祖宗) 부모(父母)가 이미 현덕(顯德)하면 즉 화(和)와 순(順)이 모이는 바가 되니, 기맥(氣脈)이 있는 곳에서 잉(孕)하고 반드시 아들과 형제가 드러난다. 이것 역시 하늘의 이치가 항상 그러하기 때문이다.변전(變轉)이 있으면, 이것이 기맥(氣脈)이니 자손(子孫)이 형성(形成)된다.
그러므로 골절(骨節)의 길흉(吉凶)이 나누어 지는 것은 ,
1) 진실로 앞의 사람이(前人) 길덕(吉德)이 있으나 자손(子孫)이 불초(不肖)가 있는 것은, 모든 자손(子孫)가운데 태식(胎息)에서 편탁(偏濁)한 기(氣)를 받은 것이 일인(一人)에 불과하니, 모든 자손 가운데 이와 같이 전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 그리고 전인(前人)이 잘못된 흉(凶)을 쌓았으나, 자손(子孫)중에 현자(賢)가 있는 것은, 이것은 반드시 모든 아들 중에 우연히 일인(一人)이 있는 것이고, 또한 전인(前人)이 행한 바가 역시 아직 빠르지 않아 이르지 않아 아름다울 뿐이다.
3) 그러므로 반드시 이러한 인생(人生)을 기다려 자손이 나오면, 이후에 가풍(家風)이 바뀌니 더욱 덕(德)을 쌓아야 한다.
또한 모든 술가(諸家)의 태식(胎息) 역시 역시 두 가지의 설이 있는데, 하나는 정혈(定穴) 할 때 논하는 태혈(胎穴)과 식혈(息穴)을 한다. 또 하나는 옛날 남자(男子)의 어부인(御婦人)이 이미 잉태(孕胎)를 받으면 부인은 다시 진어(進御)하지 않고 반드시 별거(別居)하며 휴식(休息)한다. 그리고 임신한 산실을 정한다. 그래서 아들을 태(胎)에 가진 부인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병(病)을 받지 않는다.
이것이 태전(胎前) 산후(産後)로 반드시 쉬면서 기르는(息養)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식(息)이다. 세상에서 소위 자식(子息)이라는 것은 태식(胎息)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대개 음양(陰陽)이 화창(和暢)하고, 두 기(二氣)가 만나 합(合)하고, 혈정(血精)이 교구(交構)하면 남녀(男女)를 만든다.
정(精:男)이 혈(血:女)보다 먼저 다달아 양(陽)이 음(陰)을 이기면 남자(男子)가 되고, 혈(血:女)이 정(精:男)보다 먼저 다달아 음(陰)이 양(陽)을 이기면 여자(女子)가 된다.정(精)에서는 남자가 나오고, 혈(血)에서는 여자가 나온다.
바로 남자의 맥(男脈)이 먼저이면 즉 정(精)이 먼저 도달하여 혈(血)이 정(精)을 감싸니 남자가 된다. 여자의 맥(男脈)이 먼저이면 즉 혈(血)이 먼저 움직이니 정(精)이 혈(血)을 감싸 여자가 된다. 그러므로 건도성남(乾道成男), 곤도성녀(坤道成女)라 하였으니 천지 지리 역시 그러하다.
오성(五星)의 성(星)은 각기 음양(陰陽)으로 나눈다. 음양(陰陽)이 융회(融會)하고 화기(和氣)가 유창(流暢)하면 즉 변(變)하는 바는 반드시 길(吉)하고, 전(傳)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양(陰陽)이 이지러져 만나면 오성(五星)이 서로 상배(相配)하지 못하니 즉 이지러진 기(氣)의 변(變)하는 바가 반드시 흉(凶)이니 전(傳)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오성(五星)으로 용(龍)을 정(定)하면 즉 상생상극(相生相剋)과 화복(禍福)을 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 또 일반 술가(術家)의 용(龍)과 같지 않으니 억지로 구성(九星)으로 궁(宮)을 나누어 논할 필요가 없다.
천하에 어찌 두 가지 이치가 있겠는가?
이미 오행(五行)의 학문이 전하니 즉 잡스러운 다른 학문이 필요 없다. 만약 후인(後人)이 바야흐로 이러한 이름을 말한다면 즉 사지(史志)에 전(傳)하는 것을 살펴보아도 역시 이러한 것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은 경(經)과 사료(史)에서 있는 것과 비교하여 칠성(七星)의 성(星)으로 선택한 것이다.
생기(生氣), 천의(天衣), 절체(絶體), 유혼(遊魂), 오귀(五鬼), 복덕(福德), 절명(絶命)등이니 구성(九星)은 세상을 기만하고 풍속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미(子微)는 취하지 않았다. 대개 길흉(吉凶)의 증험이 응(應)하는 것과, 오행(五行)이 합(合)하는 바는, 모두 섞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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