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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 제공)
양주시, 시민과 함께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 완료
[한국풍수신문] 양주시는 올해 한파, 제설, 안전 등을 아우르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동절기 시민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한 5단계 비상근무 체계와 민·관·군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노후주택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비하고, 버스 승강장 방풍 시설 설치와 폭설에 대비한 제설제를 준비하는 등 겨울을 나기위한 만만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시·군·구 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억 원(대설 지원 기금 2억, 한파 지원 기금 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격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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