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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24회...동원 이강릉(同原異岡陵)의 선산 김씨 묘역주암선생 문화탐방24회, 동원 이강릉(同原異岡陵)의 선산 김씨 묘역 [한국풍수신문] 동원이강'이란 본 줄기는 같은{同} 언덕{原}인데 마지막 취기처에 이르러 갈라져 다른{異} 두 줄기의 언덕{岡}에 취기가 형성되어 봉분(封墳)을 조성하는 형식을 말하는데 선산김씨 묘역이 딱 그런 경우다. 본줄기맥에는 통훈대부 창평현령 김윤옥(金潤屋)묘를 비롯하여 서천군수 김여석(舒川郡守金汝錫)과 김여석의 배위 원주이씨.매수공(梅叟公) 김이명의 묘가 상하의 종대로 조성되어 있고. 좌측 이강릉에는 충좌위사지 김세지.-절충장군 첨지중추 부사(折衝將軍 僉知中樞府事) 김계하(金繼賀). 김도장(金道長'登武科).김의근묘가 상하의 종대로 있다. 선산김씨 묘역은 춘천시 동면 구봉산(九峰山-441m)에서 을진(乙辰).손사(巽巳)룡으로 행도하여.정미(丁未). 병오(丙午)룡으로 횡룡하여 다시 한 번 더 변화를 주어 정미(丁未)로 입수하니 생룡중의 생룡이로다. 원맥에서 갈라져 나온 주맥(主脈)과 부맥(副脈)은 묶어주기를 두 번 또는 세 번 이상을 하니 법안(法眼)으로는 가늠하기가 여의치 않는 곳이다. 지리에 정통하고자 하는 분이나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필답코스가 아닌가 싶어 추천합니다. 와겸유돌(窩鉗乳突)의 사상혈 중 유혈(乳穴)에 속하는데 여기서 심혈(尋穴)과 점혈(點穴)까지 가능하다면 법안을 넘어 도안에 이르렀다고 봐야 되겠지요. 흠은 도로공사로 인해 백호백이 잘려나가 부녀자나 지손과 외손에 영향을 끼치겠다..점혈에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선삼김씨 묘역 통훈대부 창평현령 김윤옥(金潤屋)묘 선산 김씨(善山 金氏)는 서로 다른 3개의 계파가 있는데 첫째, 고려개국공신(開國功臣) 대광시중(大匡侍中)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는 계열 둘째, 원성왕 후손으로 좌복야(左僕射) 김한충(金漢忠)을 시조로 하는 계열이고 셋째, 경순왕의 아들 김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계열이다. 이들은 이조(異祖) 동본동성(同本同姓)이다. 시조 김선궁(金宣弓)은 고려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벼슬이 대광시중 정난보국공신(大匡侍中 靖難輔國功臣)에 책록되고, 선주백(善州伯)에 봉 받았으며 순충공(順忠公)의 시호를 받았다. 속칭 일선김씨(一善金氏)라고도 한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고려 태조가 백제를 정벌할 때 숭선(嵩善. 경북 선산) 지방 전투에 병사를 모집함에 김선궁(金宣弓)이 고을 아전(衙前)으로써 응모하니, 태조는 자신이 쓰던 활 어궁(御弓)을 하사하고이름도 선궁(宣弓)이라 지어 주었다. 전쟁에서 공을 세워 시중(侍中)에 오르고 식읍을 지급받았다. 아들 김봉문(金奉文)은 선산(善山)에서 아버지 뒤를 이어 좌윤(左尹)으로 아전이 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관향(貫鄕)을 선산(善山)의 옛 이름인 일선(一善)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다가, 조선 태종 때 지역명이 선산(善山)으로 개칭(改稱)됨에 따라 선산김씨(善山金氏)로 개관(改貫)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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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시 승격 50주년 기념...오용길 특별기획전 개최(안양시 =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시 승격 50주년 기념...오용길 특별기획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안양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오용길 :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인이자,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인 오용길 작가를 초청하여 안양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오용길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하고 거주하는 안양을 대표하는 지역 작가로 화단에서는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선미술상, 월전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이당미술상 등을 수상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양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자연과 예술,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미공개작 및 신작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또한 지역의 문인들과 협업하여 안양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함께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품에 드러나는 안양에 대한 작가의 지극한 사랑과 관심이 관람객들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안양을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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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문화재청, 홍유릉에서 왕릉 역사 이야기 듣고, 음악 감상(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홍유릉에서 왕릉 역사 이야기 듣고, 음악 감상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5월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황제릉인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홍유릉 능역과 재실을 탐방하며 역사 해설과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왕릉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 출입이 제한되어 있던 능침에 올라 조선왕릉과 석물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연지에서는 첼로 연주를, 홍릉 금천교 앞에서는 근대화를 향한 고종과 명성황후의 못다 이룬 꿈을 표현하는 가무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재실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5월 15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25명씩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개방하지 않던 구역을 특별 개방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조선왕릉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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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마포구, 레드로드에 대한 모든 것… 5월 13일 공개합니다(마포구= 제공) 마포구, 레드로드에 대한 모든 것… 5월 13일 공개합니다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조성한 ‘레드로드(RED ROAD)’가 모습을 드러낸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구는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완성과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 잇는 관광특화거리… 구간별 특징 살린 7개 구역 확정 레드로드는 마포구 지역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의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 거리다. 구는 그동안 걷고싶은거리, 어울마당로, 축제거리, 홍통거리, 당인리사거리 등 구간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2㎞의 곡선 형태 거리를 하나로 묶어 레드로드로 이름 붙였다. 대신 구간별 기존 특색을 살린 특화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R1부터 R7까지의 7개 구역으로 나눴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 장소로 활용하는 R1~R2 구간은 문화공연의 다양성과 기회를 확장할 공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보행 편의를 높이면서 광장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버스킹 공간 등을 올해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과 흡연부스를 설치해 홍대를 찾는 사람들의 편의도 높인다. R5~R6 구간은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거리가 될 지점이다. 구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기존 홍대 서쪽 공영주차장 등 보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을 이미 전면 정비했다. 현재는 문화전시가 가능한 광장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당인리사거리부터 당인리발전소를 잇는 R7 구간은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특성을 살린 보행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구상이다. 레드로드의 시작점에는 ‘레드로드 발전소’를 만든다. 10월경 문을 열 이곳은 거리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총괄하는 것은 물론, 레드로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 등을 맡을 공간으로 사용된다. 특히 레드로드의 캐릭터인 ‘깨비’, ‘깨순’은 주민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깨비’, ‘깨순’은 밤에 더욱 활기를 띠는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의 특성과 젊음의 열기를 담은 도깨비 캐릭터다. 구는 이를 레드로드를 알리는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레드로드와 접한 골목은 먹거리, 춤거리 등 5개 색으로 구분… 13개 테마거리 조성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를 대표하는 클럽, 옷가게, 맛집, 카페 등의 상권을 색상과 캐릭터로 구분할 수 있도록 13개 테마거리도 만들었다. 레드로드(R1~R6)와 접한 골목을 먹거리(주황색), 춤거리(빨간색), 뷰티거리(초록색), 패선거리(보라색), 커피거리(갈색)로 나누고, 바닥에 거리별 대표 색상을 입히는 중이다. 외국인들이 레드로드를 방문했을 때 색깔만 봐도 가고 싶은 곳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춤거리 , 먹거리, 뷰티거리, 패션거리, 커피거리 ■ 13~14일, R1~R6 구간서 ‘레드로드 페스티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13일 오후 2시 레드로드 광장(R6 구간)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노래자랑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레드로드 조성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축하공연 등이 오후 9시까지 계속된다. 여기에는 가수 이찬원과 클론, 개그맨 지상렬 등이 출연하며 이재용,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깨비’, ‘깨순’을 활용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홍대 문화를 상징하는 버스킹 공연과 거리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구간별로 △(R1) 수공예 마켓, 전통문화 체험, 골동품 전시 △(R2) 인디 음악인 및 버스킹 공연, 홍대 관광특구 홍보전시 및 체험 부스 △(R4)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R5)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거리미술전 △(R6) 축제무대 등이 예정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관광‧안전‧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거리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지역 예술인과 상인은 물론이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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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18회...남평문씨 고려 문신 문극겸의 묘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18회...남평문씨 고려 문신 문극겸의 묘 [한국풍수신문] 문극겸의 묘를 살펴본다. 주산과 안산이 아름답다. 아쉬움이 있다면 입수룡이 약한게 흠이라면 흠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를 선인단좌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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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1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1회 7) 천토목(穿土木) ➀천토목(穿土木): 토를 뚫고 나온 목 1. 천토목(穿土木)은 목(木)이 평지의 토(土)를 뚫고 기복(起伏)하는 형상으로 목(木)이 토(土)를 얻으면 역시 목(木)이 왕(旺)하다. 2. 토(土)는 본래(本)의 토(土)로 나오고 목(木)은 토(土)를 얻어 왕(旺)하니 관(官)이 되고 녹(祿)이 된다. 그러므로 목(木)과 토(土)는 서로 가장 마땅하다. ➁천토목(穿土木): 토를 뚫고 나온 목토성(土星)이 기복(起伏)하고 중간에 목(木)이 생(生)하니 재물이 집안에 가득하며 존귀한 사람이 집안에 비친다(金紫照屋:금자조옥). 1. 오토(五土)가 나무(木)를 북돋우고(培) 목(木 )이 이미 전(傳)하여 수(秀)려하고 또 왕(旺)하다. 2. 마땅히 그 부귀(富貴)가 매우 두드러지게 뛰어난다. 8) 가토목(架土木) ➀ 가토목(架土木): 도지목 위에 걸려 있는 토성 가토목(架土木)은 도지목(倒地木)의 가운데 흙무덤이 덥혀있고 토(土)가 강(强)해 토(土)에 의해 압(壓)을 받고 뒤덮여 썩어 문드러지고 만다. 그러므로 가토(架土)의 목(木)은 높은 산을 뚫고 나오는 천출(穿出)과 같지 않다. 천출(穿出)은 기르는 재배(栽培)의 힘을 얻은 것이고, 가토(架土)는 엎어져 누르는(覆壓) 해(害)를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목(木)이 토(土)의 압(壓)을 받아 썩어버리니 대체로 목(木)의 복(福)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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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초구, 문화예술 전문 임원진으로 서초문화재단 새 출범(서초구 = 제공, 좌측 전성수 구청장 우측 강은경 대표이사) 서초구, 문화예술 전문 임원진으로 서초문화재단 새 출범 [한국풍수신문] 서초구가 서초문화재단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던 강은경 대표이사를 새롭게 임명해 문화예술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서초구는 8일 구청에서 열린 서초문화재단 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성림 이사장과 강은경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임 임원 8명과 연임 임원 1명에 대해 임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임명식에서 "유능한 전문 임원진과 함께 우리 서초구의 소중한 자원들이 더 빛나 아름다운 문화예술도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예술 향유와 함께 구민들이 오늘 행복하고,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은경 대표이사는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와 문화적 에너지가 넘치는 서초에 걸맞는 문화예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한 예술 경영 전문가로서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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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23회... 삼척 공양왕릉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23회... 삼척 공양왕릉 [한국풍수신문] 삼척 공양왕릉(恭讓王陵)은 고려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제34대, 재위기간 1389-1392)의 능묘이다. 공양왕은 왕조의 몰락과 함께 폐위되어 왕자 석(奭), 우(瑀)와 함께 원주와 간성을 거쳐 삼척에서 조선조 태조 3년(1394)에 교살(絞殺) 되었다고 전한다. 왕릉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사이 현종 3년(1837) 정유년 가을에 삼척 부사 이규현이 개축하였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많은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그저 천추의 한(恨)을 품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 묘소는 1942년 면장 김기덕과 이 지방인사들이 다시 개축하고 1977년 6월 면장 최문갑이 봉축하였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공양왕릉이 두 군데 있는데 이 곳 궁촌리와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에 남아있다. 경기도에 있는 공양왕릉은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나 삼척의 공양왕릉은 민간에 오랫동안 구전되어 왔다. 현재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공양왕릉은 가장 규모가 크고 그 옆은 왕자 나머지는 시 녀 또는 왕이 타던 말무덤이라고 전한다. 조선조 헌종 3년(1837)에 삼척부사(三陟府使) 이규헌(李奎憲)이 개축을 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다. <태조실록>과 <양촌집> 등에는 조선조 태조 4년(1395)에 고려 왕조의 왕씨를 위해 삼척, 강화, 거제에서 수륙제(水陸齋)를 지내게 했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 곳의 지명 유래에 따르면 궁촌은 임금이 유배된 속이라 하고 마을 뒷길 고돌산에 공양왕이 살해되었다는 살해재가 있다. 또한 공양왕의 맏아들 왕석이 살았다는 궁터, 말을 매던 마리방이라는 지명도 전한다. 궁촌리에서는 3년마다 해신제를 지내기 전에 반드시 왕릉에 와서 제사를 추모하고 있다. 강원도 기념물 제71호(1995.09.18 지정) (참고문헌 :대한민국 구석구석 ) PS. 무너져가는 고려왕조를 어떻게든 일으켜보고자 절치부심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판세에 결국은 강제 폐위되고 목숨까지 잃은 비운의 왕.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무덤과 이곳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무덤 진위를 떠나 한이 서려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대왕산에서 출맥한 용은 간인(艮寅)ㅡ을진(乙辰)ㅡ손사(巽巳)룡으로 입수하여 해좌(亥坐)로 자리잡았다. 취기처 명당은 아니지만 바다를 등지고 동남향을 하고 청룡이 해풍(海風)을 막고 해수(海水)의 수세(水勢)를 잠재우고.백호는 청룡과 교쇄를 하였지만 지기명당(地氣明堂)보다는 납기명당(納氣明堂)이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마을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으니 넋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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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17회... 풍양조씨 시조와 공빈김씨 묘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17회... 풍양조씨 시조와 공빈김씨 묘 [한국풍수신문] 풍양조씨 시조묘와 공빈김씨의 묘는 남양주시 진건면 송능리 산 56번지 한 보국 같은 능선상에 자리한다. 굳이 구분하자면 풍양조씨 시조의 묘는 용진처에 자리한다면, 공빈김씨의 묘는 과룡처에 자리한다. 풍수적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풍양조씨 시조의 묘가 정혈처에 자리한다. 그렇다고 광해군의 불행을 어머니 공빈 김씨의 묘에서 찾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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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3년 종묘대제> 봉행(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3년 종묘대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종묘대제>가 5월 7일 오후 2시 종묘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제향 행사만 진행된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되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포함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행사이다.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국제행사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종묘대제는 유교사회에 있어 예(禮)를 소중히 여긴 조상들에게 기준이 된 귀중한 의식으로 순서와 절차를 엄격하게 지켜 웅장하고 엄숙하게 행해지는 의례로,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관람석(150석)에 앉아서 보려면 5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 없이 종묘를 찾은 방문객들은 경내에 설치한 대형화면 2개(영녕전 앞, 정전 앞)를 통해 영녕전 외부에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유튜브(www.youtube.com/c/chluvu) 및 궁능유적본부 유튜브 궁능TV(www.youtube.com/c/궁능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제향 외에도 종묘대제가 열리는 7일에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종묘제례악 체험관’ 에서는 종묘제례악에 사용되는 악기의 연주 체험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종묘대제의 무용인 ‘일무’를 캐릭터화 한 그림을 색칠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 ‘신실재현 전시관’에서는 종묘제례에 쓰이는 제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물을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종묘대제에 깃든 정신과 가치를 올곧이 계승하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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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22회... 오대산 사고(史庫)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22회... 오대산 사고(史庫) [한국풍수신문] 사고는 나라의 역사 기록과 국가적으로 중요한 서적, 문서를 보관하던 창고다.고려 말기부터 조선 말기에 걸쳐 소중하게 보관.관리해오고 오늘날에도 대통령이 재임 시에 있었던 기록들을 퇴임을 하면 대통령 기록물 보관소로 이관돼 엄격하게 관리해오고 있죠. 조선 시대엔 행여 문제가 생길까 봐 4부를 만들어 1.춘추관. 2.충주. 3.전주. 4.성주의 사고(史庫)에 각기 한 부씩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를 빼고는 모두 불타 없어졌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천장지비의 명당 길지를 찾아 사고를 짓고 참봉2명 군졸 60명.승려 20명이 철통 경계를 하며 왕실의 역사서를 보관.보호하는데 힘썼다.한다. 1.강화도의 마니산. 2.강원도의 태백산. 3.영변의 묘향산. 4.평창의 오대산에 각기 보관하였다. 임진왜란(1592)때 전주사고만 남고 모두 불타 없어졌던 걸 1606년(선조 39)에 다시 만들어 춘추관.태백산. 묘향산.마니산에 사고를 짓고 보관하던 중 이괄의 난(1624)과 병자호란(1636)으로 춘추관 본이 불타 없어졌고, 그 후 정족산·태백산·적상산·오대산에 보관하였다. 오대산 사고는 5대 사고 중의 하나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왕실의 족보인 선원보략(璿遠譜略)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사고의 보호사찰인 영감사 내에 있으며 물, 불,바람의 삼재(三災)가 침입하지 못한다는 길지(吉地)였다고 한다. 정족산본.태백산본.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보관중이고 적상산본.은 한국전쟁 중에 없어졌으며, 오대산본.은 일본에서 거의 불타 없어졌다. 사고를 지을 당시에는 실록각, 선원각, 별관, 그리고 수호사찰로서 영감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으로 모두 불에 타 1992년에 사각과 선원보각으로 이루어진 사고의 건물을 다시 지었다.(위키백과 참조) 오대산 사고는 합수지점 위에 지어져 있으며 상상외로 견고하게 지어진 것에 다시 한 번 경외심을 느낀다. PS풍수적으로 보면 좌향은 건좌손향(乾坐巽向)으로 동향이다.재물을 상징하는 물길은 환포보다는 비류다. 안산(案山)은 길지의 안산이라고 보기엔 미흡. 지기는 비류이다보니 육지(育地)보다는 내려가는 맥 한나라의 역사나 개인의 발자취를 볼 때 지나온 과거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하는 국가나 개인은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증명하듯이 앞으로도 발자취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보관하는 일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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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0회...발화목(發火木)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0회 5) 발화목(發火木): 불빛이 나서 세상을 비추는 목(木) ➀ 발화목(發火木) ➀ 발화목(發火木)은 오히려 해(害)가 없으니 화(火)로써 주(主)를 삼기 때문이다. 앞에 있는 가화목(架火木)과 같지 않다. 마땅히 조종(祖宗)이 어떠한지를 모두 보아야 한다. 화(火)가 주(主)가 되어야 한다. 목(木)이 변(變)하여 화(火 )가 되고 다시 변(變火)하여 이루면 즉 길(吉)하다. 대개 목(木)이 쇠퇴하면 화(火)를 주(主)로 삼기 때문이다. 화기(火氣)를 전(傳)하고자 하면 목(木)으로 불살라야 한다, 녹기(祿氣)가 이미 왕(旺)하면 일찍 발복하여 오래 지속된다.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녹의 기운이 있다. 6) 출토목(出土木): 토(土)가 근본의 터를(根基) 만들어 목(木)을 생육(生育)하는 터 ➀ 출토목(出土木) ➀ 1. 출토목(出土木)은 토(土)가 근본의 터를(根基) 만들어 목(木)을 생육(生育)한다. 근원은 토(土)이다. 목(木)이 토(土)를 뚫고 생(生)하는 것이다. 2. 출토목(出土木)과 천토목(穿土木)은 모두 길(吉)하다. 3, 그러나 걸려있는 가토목(架土木)은 불길(不吉)함이 많다. 4. 천토목(穿土木)은 낮고 평평한 토성(土星)의 중간에 횡목(橫木)과 면목(眠木)이 있다 5. 가토목(架土木)에 토(土)가 목(木)을 압(壓)하는 것 같으면 모여 썩어 다시 생(生)할 수 없다. 출토목(出土)은 반드시 문성(文星)을 생(生)하고 문(文)의 기(氣)가 이미 왕(旺)하니 부귀(富貴)의 명성이 있다. 만약 앞으로 나아가 전변(傳變)하여 입목 이나 일자문성 이면 그 문장(文章)으로 관직(官職)과 명예(名譽)는 반드시 보통 견줄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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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16회 ... 철종의 예릉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16회 ... 철종의 예릉 [한국풍수신문] 서삼릉의 중심을 차지한 예릉...철종과 철인왕후 김씨가 뭍혀있다. 편안한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느끼기 어려운 곳이다. 그의 삶도 뚜렷함이란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그의 묘소에서도 역시나 그런 느낌이니 살았던 모습을 그의 묘소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전제는 성립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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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9회...목(木)의 끝에 걸려있는 화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9회 3) 가화목(架火木): 목(木)의 끝에 걸려있는 화 1. 만약 화(火)가 목의 끝(木杪)에 있으면 화(火)가 불타 없어진다. 2, 만약 봉우리 중간에 화(火)가 걸려 있으면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3, 그러므로 만약 화(火)가 주(主)가 되면 즉 화(火)는 목(木)을 얻어 왕(旺)하다. 4, 그러나 목(木)이 주가 되면 목(木)은 화(火)에 의해 불타 상처가 되니 반드시 물러나 지나가서 터를 맺어야 길(吉)하다. 그러므로 화성산 아래에 목성산이 있고 다시 목성산을 전하면 공후(公侯)가 집안에 가득하다.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녹의 기운이 있다. 4) 천화목(穿火木) ➀천화목(穿火木): 화를 뚫고 나온 목 화(火)에서 목(木)이 뚫고나오니(穿) 화(火)의 세(火勢)가 매우 커서 빛이 난다. 먼저 화(火)가 목(木)을 얻어 왕(旺)하고, 목(木)이 다시 화(火)를 얻고 다시 물러나 화(火)가 죄니 녹기(祿氣)가 발달하고 반드시 대귀(大貴)한 사람이 나온다. ② 천화목(穿火木):강한 화를 뚫고 나온 목 하나의 목이 강한 화의 가운데 있으니 불타 없어진다. 그러므로 터를 만들지 못한다. 반드시 앞으로 물러나 떨어져야(退卸)하고 혹 다른 높이 솟은(高聳) 목(木)이 전(傳)하여야 바야흐로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터와 같으면 마침내 온화(殟 火)의 흉화(禍)를 면하지 못한다. ➂ 천화목(穿火木):고산의 목(木)이 평출(平出)하고 평평한 밭에 화각(火脚)을 두른 목성 고산(高山)의 목(木)이 평강(平岡)에 낙(落)하여 삼목(三木)이 평출(平出)하고 평평한 밭에 화각(火脚)이 있으니 녹(祿)이 수려함을 발하기에 족하다. 목성 감싸 왕(旺)하고 화(火)가 약(弱)하면 오히려 불이 꺼져서 살지 못한다. 그러나 목성(木星)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 터를 잡으면 후세에 조정의 작위를 받는다.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녹의 기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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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에버그린파크편'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에버그린파크편'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를 개최했다.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는 지난해 7월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주민 4,868명의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진접읍 내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4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지구의 날 맞이-그림그리기 대회’와 ‘양발목키링’, ‘버물리만들기’ 등 친환경체험, ‘경복대학교팀의 댄스와 노래’, ‘매직버블풍선쇼’ 등의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문화예술교육분과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시 공원관리과에 건의해 에버그린파크 입구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어린이 미끄럼틀 등 노후화된 시설 일부를 보수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에버그린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축제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접읍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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