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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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남양주리더스포럼 발대식" 참석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남양주리더스포럼 발대식" 참석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남양주리더스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남양주리더스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을 비롯해 사찰 관계자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양주리더스포럼은 발대식과 함께 불교 서적 30권을 정약용도서관에 기증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리더스포럼 김남명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남양주리더스포럼이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남양주리더스포럼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남양주리더스포럼의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포럼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리더스포럼은 경기 북부 지역의 불교 전통 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신도회장인 김남명 대표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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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돌아온 "대동여지도", 조선의 꿈을 그리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돌아온 "대동여지도", 조선의 꿈을 그리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언론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수는 해당 유물 소장자가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정보 입수 이후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수차례에 걸친 재단의 면밀한 조사, 관계자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월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金正浩, 1804 추정〜1866추정)가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동여도》에 기술되어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筆寫)해 추가한 것으로,《동여도》와 《대동여지도》가 하나의 지도에 담겨져 있다. 《동여도》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의 저본(底本)으로 삼았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조선전도로, 조선시대의 교통로와 군사시설 등의 지리 정보와 약 18,000여 개에 달하는 지명이 실려 있는 채색 필사본이다. 이에 반해 《대동여지도》는 목판으로 새겨야 하는 한계 때문에 많은 지명들과 주기(註記)가 생략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이번 유물은 총 23첩(목록 1첩, 지도 22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동여도》의 형식을 따른 것으로, 일반적인 《대동여지도》는 목록이 따로 없으며 22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120리 간격으로 구분하여 22층을 만들고, 각 층을 병풍식으로 접을 수 있는 첩으로 만든 것은 《동여도》와 《대동여지도》가 같다. ▲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것은 《동여도》의 주기 내용이 대부분 필사되어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백두산 일대가 묘사되어 있는 제2첩의 경우 《대동여지도》 판본에는 없는 ‘백두산정계비’와 군사시설 간의 거리가 필사되어 있다. 또한 울릉도 일대가 묘사되어 있는 제14첩에는 《대동여지도》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은 울릉도로 가는 배의 출발지 등의 내용이 필사로 적혀 있다. 백두산정계비(白頭山定界碑): 1712년(숙종 38년) 백두산에 세운 비석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선을 표시한 경계비 ▲ 세부적인 구성에서도 그동안 국내에서 확인된 《대동여지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대동여지도》의 지도유설은 1첩에 간인(刊印)되어 있으나 이번 유물은 지도의 빈 공간에 필사되어 있으며 그 내용도 동여도의 것과 같다. 또한 《대동여지도》 판본에서는 2면에 걸쳐 인쇄되어 있던 강원도 삼척부와 울릉도 일대가 1면으로 축소되어 배치되어 있는 점은 《동여도》의 배치 형식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대동여지도》는 국내에서 최초 확인된 《동여도》의 주기 내용이 필사된 《대동여지도》 판본이며, 국내 소장된 《대동여지도》 갑자본과 《동여도》가 희소하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조선의 지도 제작과 활용을 살펴볼 수 있는 연구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지리 정보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과 재단은 이번 환수 및 공개가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현지 협력망 확대를 통해 국외 중요 한국문화유산의 발굴과 환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매입은 정부혁신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추진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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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12회 ... 해남 도솔암을 다녀와서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12회 ... 해남 도솔암을 다녀와서 [한국풍수신문] 풍수를 하다보면 많은 곳을 답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찾은 곳은 해남 달마산 도솔암이다. 파고드는 차가움을 이기고자 옷깃을 여미며 찾아든 도솔암은 달마산의 기암괴석을 뒤로 하고 험한 산길을 걸어 도착할 수 있었다. 도솔암에 가는 길은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으나 관광객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도솔암은 의상대사가 선정하고 의조대사가 도를 닦던 곳이라 하는데, 명랑대첩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고 방치되던 곳을 2002년에 다시 재건하였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자리한 달마산 도솔암은 그 동안의 답사를 통해 느꼈던 많은 감동을 새삼 되돌아보게 하였다. 절묘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고, 크기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조화로움이 한껏 빛나고 있었다. 높은 절벽위에 자리하고 있으나 바위가 빙 둘러싸 바람 한 점 들어오기 어려운 조건은 자연만이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우리 선배 풍수가들의 눈높이는 현대 풍수가들이 감히 넘보기 어려운 경지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새삼 깨닫게 된다. 수많은 답사와 노력을 통해서만 알아낼 수 있는 깊은 산속의 암자와 사찰의 입지는 과연 인간의 힘만으로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답사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현대의 풍수가 중 일부는 현장을 찾지 않고 구글지도를 통해서 찾을 수 있다는 한심한 사고에 머물러 있다. 발품을 팔지 않고 강의실에서 공부를 다하고 길지조차도 강의실에서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는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한심하기 그지없다. 필자는 나름 답사를 많이 하려고 하지만, 선배 풍수가들이 노력을 통해 얻어 놓은 곳을 다시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생지를 찾기 위해 추운겨울에 산을 헤매지 않고 쉽게 찾아가는 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혹자들은 선배 풍수가들이 찾아 놓은 결록서를 바탕으로 생지를 찾고자 하였고, 자신만이 결록서에서 제시한 곳을 찾았다는 아집만으로 풍수의 전부인양 오도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 본다. 인간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자신만의 뛰어남을 자랑하고 있으나, 자연의 힘 앞에는 한낱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만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무한대의 혜택을 사람이 극복하기 어려운 것처럼 자연이 이룬 다양한 현상들을 인간의 언어와 논리로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감히 넘보기도 하고 도전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한순간의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연현상이 만든 절묘함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논리를 만들어 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풍수가 아닌가 한다. 풍수는 길흉화복론만으로 만들어진 허접한 학문이 아니다. 자연을 인간의 생활속에 끌어들여 합리적인 활용성을 담보하고자 한 형이상학의 학문영역인 것이다. 풍수연구를 나름 했다고 하는 필자도 아직 부족함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풍수를 실전적인 면과 이론적 배경 그리고 역사를 논하고자 논문을 쓰고 있으나, 풍수의 영역은 넓고도 깊다는 생각이다. 그 깊이와 뜻을 다 알기 어려우며 현명한 깨달음을 얻기 어렵다. 부족한 필자는 어느 것 하나 완성된 논리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문적 영역 속에 정착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풍수의 현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건축을 통한 현대화 작업은 누군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풍수이론은 제시되어야 하며 연구되어야 한다. 필자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현대화된 이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츰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을 찾아 선배 풍수가들의 발길을 따라 걷는 발걸음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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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재)궁중음식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문화재청 = 제공) 국립고궁박물관, (재)궁중음식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재단법인 궁중음식문화재단과 3월 28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실 식문화 관련 전시와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 식문화와 관련한 전시 및 부대 행사의 공동 개최 ▲ 조선왕실 식문화와 관련한 연구 결과 및 자료 공유 ▲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일단 오는 2024년에 조선왕실의 식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한편,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인‘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조리기술을 전수해오고 전통음식관련 연구 개발에 힘써 온 재단법인 궁중음식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더 나은 전시를 기획·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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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6회...출토금(出土金): 토산의 머리 위에 나온 금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6회 6. 출토금(出土金): 토산의 머리 위에 나온 금성 ➀ 출토금(出土金)은 먼저 토성산을 이루고 그 평평한 정상에 다시 작은 작은 둥근산이 나와 있다. 혹은 횡으로 나온 토 역시 좋다. 토가 금을 이기니 부다귀소(富多貴小)로 우마(牛馬)가 숲을 이룬다. 이것이 시루봉이다. ➁ 다섯 개의 금(金)이 토(土)에서 나오니 문(文)중에 무(武)가 있다. 집에 재물이 가득하고 명성이 천하에 떨친다. 금이 강하면 그러므로 부(富)와 귀(貴)가 무겁다. ⓷ 평평한 토성위에 금(金)이 5개 이뤘다. 부귀겸전(富貴兼全)으로 문무(文武)의 자질을 겸하고 있다. 토(土)중에 금(金)이 생(生)하면 토(土)가 후(厚)하여 즉 부(富)가 많다. 그리고 금(金)이 왕(旺)하면 즉 귀(貴)가 많다. 그러나 금성이 횡으로 늘어서서(橫排) 어지럽게 나오지 않고 직(直)으로 나와야 부(富)하고 귀(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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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7회... 메밀꽃 필 무렵.ㅡ이효석(李孝石) 생가.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7회... 메밀꽃 필 무렵.ㅡ이효석(李孝石) 생가. 이효석[李孝石:1907~1942.본관 전주(全州).호 가산(可山).강원도 평창 출생]은 경성 제1 고등보통학교. 경성제국대학 영문과 졸업.1934년 평양숭실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어려서부터 문학에 천재성을 띠어 짧고 젊은 나이에 메필꽃 필 무렵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을 내었는데 그만 37세에 뇌수막염으로 생을 마감하고 마는데...? 생가 뒷산이 문필봉.안산.주위산도 문필봉이다. 높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지만 집에서 볼 때 안산이 좀 높은 편이면서 준수하게 쭉 용립(聳笠)을 못하고 5부 능선이 푹 꺼져 있어 잘 나가더라도 중간에서 부침을 겪을 상이다. 생가지는 산진처에 해좌사향(亥坐巳向)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취기처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 제대로 하려면 현재보다 입구 쪽으로 옮기고 좌향은 양택 최고 좌향인 건좌손향(乾坐巽向)으로 한다면 흠이 있는 안산 문필봉의 영향을 덜 받아 중도에 그치지 않고 쭈욱 나갔으리라 문필은 붓끝처럼 끝이 뾰족하면서 수려한 봉우리로 사(沙)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귀인봉이다. 귀인봉은 귀(貴)를 대표하기에 사세가 갖춰지고 취기된 곳의 음.양택에서 문필봉과 조응하는 음.양택은 후손이나 거주자에게 발음(發蔭)이 오는데... 1.충효 현량한 자손. 2.총명하고 지혜로운 자손 3.과갑(科甲) 4.뛰어난 학문.문장으로 존귀 5.문.무.재(文武財)에서 승승장구. 6.무병장수 7.오복...등을 누림. 8.대 문장가 9.대 행정가 10.대 언론인.11.정당인 12.달변가 13.학자및 연구원 14.화가 및 예술인...등을 배출하죠. 즉 자손들이 총명하고.뛰어난 학문.문장으로 극귀하다. 귀인봉으로 인한 발음을 볼 때 주산.안산.임관방(臨官方).삼길육수방.역마방.용호.손(巽)방에 봉우리를 으뜸으로 치고.조당.파구...등을 보고 판단한다. 예를 들어 주산(主山)이 문필봉.또는 안산(案山)이 문필봉은 문(文)의 대명사격으로 귀(貴)를 관장한다. 문필봉이 고축(誥軸)과 같이 있으면 과갑(科甲)한다. 문필봉이 석모(席帽)와 어병(御屛)이 가까이 있으면 동궁(東宮)의 시독(侍讀) 벼슬에 나가 태자.세자 보필한다. 문필봉이 적당한 높이이고 준수하면 선비형이요. 문필봉이 용립(聳笠)하면 대학자.대문호.대 언론인.대행정가 낮으면서 흠집이 있으면 초기엔 문사로 특출나지만 말기엔 유명무실하거나 요절한다. ●귀인(貴人) 1.임관귀인(眞貴人)ㅡ臨官方에 수려한 봉우리. 2.역마방.삼길육수(震庚亥.艮丙.巽辛.兌丁)방에 봉우리가 솟아도 귀인봉이다. 3.三吉.ㅡ좌향에 관계없이 震庚亥방위에 풍만 수려한 봉우리면 자손이 부귀복록을 누리고 장수한다 4.六秀.ㅡ좌향에 관계없이 艮丙.巽辛.兌丁)방에 淸高 수려한 봉우리가 있거나 마주(巽과 辛...)보면 귀인. 빼어나면 拱福貴人으로 官人은 六判書에 오르고. 私人은 得財壽福한다. 辛丙丁庚이 수려하면 陽催官귀인 巽兌艮震이 수려하면 陰催官귀인. • 祿과 귀인 역마를 겸하면 더욱 귀하고 속발하다. 驛馬方ㅡ亥卯未坐-巳方.인오술坐-申方. 사유축坐-亥方. 신자진坐-寅方 .•六秀 귀인중 으뜸 순위는... ㄱ.巽方峰-천자의 권위(상징.생사.전쟁.재앙관장)太乙屋 ㄴ.辛峰과 巽峰이 相照ㅡ官位가 諫臺로 上貴다. ㄷ.辛峰ㅡ天乙屋.인간 세상의 吉凶 관장 ㄹ.艮峰.ㅡ天市垣으로 福祿의 재물관장. ㅁ.丙峰과 艮峰이 相照ㅡ發鼎元. ㅂ.丙峰ㅡ天貴星.貴관장. ㅅ.兌方峰.ㅡ小彌垣으로 인간의 기쁨을 관장. ㅇ.丁峰ㅡ南極星.壽福 관장 ※삼길육수나 기타 귀사라도 험하고 함몰되고.깨지고 날카로우면 어느 방위를 막론하고 흉하다. ※문필은 火星體에 가깝고 巽方은 木星이니 木生火다 壬坐丙向.丁破口시 巽方은 向上의 임관方으로 極貴 ●집안은 부유하였고 아버지가 일제 강점기에 면장을 하였으며 후손으로는 1남 1녀가 있는데 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선생 유택은 초장지는 25년간 기념관이 있는 봉평면 창동리에 있었는데 1998년 경기도 파주시 동화 경모 공원 묘지로 한밤중에 이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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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풍수지리확회, 시산제 및 229차 경기도 양평지역 답사(정통풍수지리확회 = 제공) 정통풍수지리확회 시산제 및 229차 경기도 양평지역 답사 [한국풍수신문] 정통풍수지리학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소방서에서 양평의 주산 추읍산을 바라보며 올 한해 무탈하고 모두 부자 되시라고 시산제 및 양평군지역 답사를 진행했다. 시산제 및 양평지역 답사는 한양대학교 동양문화 학과 석,박사와 일반인들도 함께 참석해 밝고 화기애애한 자리였다고 한다. ◎익평위 홍득와 숙안공주 묘, 숙안공주는 효종의 둘째딸이고 유명한 장희빈의 라이벌이였다 한다. ◎황은위 정재화와 청선공주의 묘, 사도세자의 딸이 청선공주다. ◎택당 이석의 묘, 이석의 묘에는 아들은 좌의정 이단하등의 묘가 있고, 양평 최고의 명당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봉황정, 봉황이 천리 길을 날아가다 덕이 빛나는 것을 보고 내려 앉았다는 뜻, 물은 바람의 통로라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수 있는곳이라고 한다. 정통풍수지리학회 박정해 이사장은 "풍수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선조님의 지혜를 볼수있고, 참석하신 모든분들 가정의 화목과 부자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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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문화재청, 익산에서 백제 대형 석축 저온 저장고 2기 확인 공기 배출용 통기구까지 갖춘 첨단 기술(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익산에서 백제 대형 석축 저온 저장고 2기 확인 공기 배출용 통기구까지 갖춘 첨단 기술 집적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이 익산시와 함께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동역사공원 조성 부지에서 백제의 대형 석축 저온저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3월 24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기의 저온 저장고 외에도 굴립주건물지 3동, 구상유구(溝, 도랑) 1기, 조선시대 기와가마 5기 등 16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번에 발굴된 저온 저장고는 총 2기로, 국내 최초로 외부 공기가 드나드는 통기구(通氣口)까지 갖추고 있으며, 기반토인 풍화암반층을 직사각형으로 굴착 후 그 안에 잘 다듬어진 석재를 조밀하게 쌓아 벽체를 구성한 구조이다. 1호는 길이 4.9m, 너비 2.4m, 높이 2.3m이고, 2호는 길이 5.3m, 너비 2.5m, 높이 2.4m로, 두 기가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저장고 동쪽 장벽의 상부에는 각각 3조의 통기구가 설치된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들 통기구는 쪼갠 돌인 판석과 길게 다듬은 장대석을 사용하여 50㎝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밖에서 안으로 19°~ 23°기울여 동쪽으로 돌출되게 만들어졌다. 이는 저장고 안의 더운 공기를 자연적으로 밖으로 배출하여 내부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판단된다. 바닥은 잡석과 사질점토를 섞어 반반하고 고르게 만들어 습기를 차단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대형 석축 저온 저장고는 치밀한 설계에 따라 건축된 당대 최고 과학기술의 집적체로 오늘날 냉장고와 같은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바닥면에서는 식물의 열매나 과실의 흔적인 종실유체도 검출되고 있는데, 1호에서는 참외, 들깨 등의 재배작물과 딸기속, 다래, 포도속, 산뽕나무와 같은 채집 종실류가, 2호에서는 참외, 밀, 조, 팥 등의 재배작물과 다래, 포도속과 같은 채집 종실류가 검출되었다. 지금까지 백제지역에서 발견된 저장고는 왕도였던 공주 공산성과 부여 관북리유적 등 궁궐로 추정되는 유적에서만 확인된 사실로 미루어보아 이번에 발견된 저온저장고는 왕실과 관련된 시설일 가능성이 높아 백제 왕실 문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익산시와 함께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진정성 있는 보존과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에 따라 익산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과 연계하여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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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5회...출화금(出火金): 화성에서 나와 기물을 만드는 금성한국풍수신문,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5회 4. 출화금(出火金): 화성에서 나와 기물을 만드는 금성 ➀ 화(火)에서 금(金)이 나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금(金)으로 전(傳金)하였다. 기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땅(地)이다. 그러므로 화에서 나온 진금(眞金)은 기물을 이루니 가히 공경할만 하다. ➁ 금(金)에서 화(火)가 나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금(金)으로 전(傳金)하였다.이것은 기물을 만드니 요(曜)가 된다. 금(金)중에서 제일 묘(妙)하다. 수려함이 나오고 조정에 올라 의정(廊廟)을 도모한다. 5. 출산광(出山鑛): 산에서 나온 광석의 금성체 ➀ 석산으로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는 민둥산이다. 이러한 출산광(出山鑛)은 흉(凶)이 있다. 이러한 산은 화(火)의 변환을 얻어 물러나 청수(淸秀)한 산이 되어야 아름답다. 만약 화를 만나지 못하면 반드시 초목이 살지 못하는 산이 된다. 또한 산에서 광석이 나와 어지럽게 많이 있다. 아직 재련(煆 煉)되지 않은 금이다. 제일 불길하다. 산에 있는 광석이 아직 변하지 않았으니 매우 천하다. ➁ 낮은 산에서 광석(鑛石)이 나와 빛이 나고 둥글어 마치 알 껍질 같다. 광석(鑛石)이 참되고 완전하면 빛이 나고 둥글어 매우 좋다. 무직(武織)과 봉후(封侯)이고 외국(外國)에서 공물을 바친다. 앞에 있는 출산광(出山鑛)은 난잡하고 강한 돌인 난완석(亂頑石)이다. 그러므로 천(賤)하다. 그러나 이것은 섞여 빛이 나는 둥근 돌로 진광(眞鑛) 이다. 그러므로 귀(貴)하다. 비록 아직 제련은 되지 않았지만 자질은 이미 귀(貴)하다 할 수 있다.그러나 역시 무신(武臣)에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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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11회... 고대 하늘(天) 인식과 風水(SK사옥의 하늘천자-거북이 머리를 상장한다.)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11회... 고대 하늘(天) 인식과 風水 [한국풍수신문] 상고시대 사람들에게 ‘하늘’은 해와 달, 별들이 떠있는 곳으로, 비를 내리고 천둥번개를 일으키는 자연물로 인식하였다. 요순(堯舜)시대에는 농경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홍수(洪水)와 같은 재난(災難)에 봉착하게 되었고 자연현상에 대하여 예민한 관찰을 하게 되었다. 명산과 대천, 풍우, 뇌전 등 자연현상과 자연물 등을 神으로 보고 수호신(守護神)으로써 ‘하늘’을 믿게 되었다. 그 실증으로써 요(堯)가 帝位에 있을 때에 중여의 후손인 희씨와 화씨에게 천지사시(天地四時)를 관장하는 세습관직을 제수하고, 하늘을 경외(敬畏)하고 하늘의 움직임을 잘 조사하여, 역상(曆象)을 만들어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파종과 제초, 추수 등의 시기를 가르치도록 하였다. 요(堯)의 후계자인 순(舜) 역시 자연현상의 관찰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공경의 대상으로 하늘을 생각하여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자연숭배사상은 더 나아가 천지자연과 사물에 어떤 정령이나 영력이 존재한다고 믿었고, 이를 경배하던 소박한 사고방식은 인지의 발달과 경험의 축적에 따라 낱낱의 자연현상을 통합하였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우주 전체를 통할하는 절대최고의 영적 존재자가 있음을 상정하고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자연계의 제신(諸神) 내지 우주 전체 섭리를 지배하는 신비스런 영적 존재자가 상제 또는 ‘하늘’이고, 그것을 숭배하는 신앙이 곧 경천사상이다. 천명사상은 바로 경천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하늘은 초월적 존재를 의미하는 관념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SK사옥의 하늘천자-거북이 머리를 상장한다. 하늘을 의미하는 ‘天’이라는 글자는 원래 인간의 머리를 뜻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갑골문에는 ‘天’이라는 글자가 아래 그림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갑골문에서의 천자(天字) 그림에서 보듯이 ‘天’이라는 글자는 본래 사람의 머리 부분을 상형한 것이다.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天은 이마이고, 위가 없는 높음에 이름이고, 하나의 큼을 따름” 이라고 하였다. 안병주는 "天字의 원뜻은 하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이마 내지 두부(頭部)라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였다. 일본의 다케우치 요시오(武內義雄)는, "天字는 大字 위에 선을 그은 문자로서, 大는 사람이 두 손을 벌리고 두 다리로 이 세계를 덮는 천공(天空)을 표시하는 것이므로, ‘天’은 우리들 위에 있는 상공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은대(殷代)에는 자연신으로 ‘하늘’ 못지않게 조상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믿음은 미래의 일을 묻는 점복(占卜)을 통해서 구체화되었고, 각종 제례(祭禮)에 신명(神命)과 더불어 조상을 배향(配享)하게 되었다. 조상의 산소를 잘 모시고 제사를 지내면 복을 받는다는 의식은 이때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같은 기를 가진 후손의 발복은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동기감응론은 기본논리를 형성하게 된다. 주대(周代)에 이르러 ‘하늘’의 종교적 관념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문왕에 이르러 종묘제도가 성립되고 통치 질서가 확립됨으로서 천명을 계승한 왕권의 정당성을 획득하게 되었고, 하늘과 조상을 제사하는 관습은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종교적 의미에서의 ‘하늘’의 관념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음양의 학설로써 우주간의 현상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즉 양으로서의 하늘이 존재한다면, 음으로서 땅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하늘’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자연현상으로 존재하던 ‘하늘’은 점차 신격화되기에 이른다. 더 나아가 은대(殷代)에는 종교적 색채까지 띠기 시작한다. 주대(周代)에는 점차 합리적이고 인간중심적 사고가 발달하게 되면서, 자연현상으로서의 ‘하늘’의 관념을 보이게 되었다. 특히 경(敬)과 덕(德)이 있어 德의 실천성이 강조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면서 공자(孔子)의 사상에 깊은 영향을 끼쳤고, 우주만물의 운행원리로서 道의 관념을 강조하면서 ‘하늘’을 자연물로 인식하는 노자(老子)의 사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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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4회...정좌금(定座金): 낮게 특이하게 서 있는 토질(土質)의 금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4회 3. 정좌금(定座金): 낮게 특이하게 서 있는 토질(土質)의 금성산 ➀ 정좌금(定座金)은 헌천금(獻天金)의 다음으로 높으며 정상이 둥그렇고 골이 파이고 험하지 않다. 이러한 금성산은 화성(火)을 얻으면 쇠를 녹이어 땅 위에 맺히고 이 금(金)은 변화(變化)하여 점차 기물을 이루니 반드시 보옥(寶玉)이나 도검(刀劍)의 세(勢)가 있다.그러므로 무관의 기운이 있어 팔좌(八座: 좌우(左右) 복야와 영(令)과 육상서(六尙書)의 총칭(總稱)가 나란히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금성산이 토질(土質)이면 문장가의 기질이 함께 있다. ➁ 위의 산은 같은 정좌금으로 토질(土質)이고 이 성(星)은 석질(石質)이다. 토(土)는 유(柔)하므로 문(文)이고. 석(石)은 강(剛)하므로 무(武)이다. 금성의 본성은 무성(武星)이고 또 앞에 요성(曜星)을 생(生) 한다. 이러한 기운은 장군의 기운을 주관한다. 따라서 이러한 금성 아래에 있는 요(曜)는 금(金)의 수기(秀氣)가 생(生)한 것이고 화(火)가 아니다. 이러한 터는 당연히 극품(極品)의 귀(貴)를 본다. 귀룡(貴龍)중에서 이 성(星)을 보면, 비록 문장(文章)의 대신(大臣)이나 역시 장수(將)로 제상(帝相)이 된다. 만약 이러한 성(星)을 대(帶)하지 않으면 즉 조정에서 소임을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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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연말까지 진행(송파구청 = 제공) 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연말까지 진행 [한국풍수신문]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3~5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6~8월) ▲시네마 영화 관람(10~12월)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분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해준 롯데물산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의 도시행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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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풍수신문,주암선생의 문화탐방16회 ...무학대사와 운곡 원천석한국풍수신문,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5회 ...무학대사와 운곡 원천석 [한국풍수신문] 한국 풍수의 계보는 통일 신라말의 도선국사에서 무학대사로 이어지는데 비보 풍수를 중시한 도선 국사는 주로 음택보다는 양택 위주여서 음택으로 소점한 자리는 전남 영암의 거창 신씨외 극소수에 불과하고 주로 사찰ᆢ등이 대부분이었죠. 반면 무학대사는 자신과 인연이 닿는 사람에겐 보시를 위한 일환으로 음택.양택구분 않고 소점을 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자신과 친구이고 태종의 소시적 스승인 운곡 원천석신후지지를 잡아 주었 다고 전해 내려 온 곳이 현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산 37(일반번지.행구동343)다. 신안이라 칭해오던 무학대사가 소점했으니 모두들 대명당이라고 칭찬 일색이지만 묘가 안정을 못 찾고 허물어지거나 후손이 발복을 못했다면 분명 뭔가 잘못된 거라고 봐야 한다. 기운이 취기되지 않고 흘러가 버렸거나 아님 취기된 곳이 다른 곳이거나 재혈에서 빗나갔거나...등 여러가지 일 텐데 실지로 후손중에 5대손에서 혁연(赫然.동추.종2품).인후(仁厚.대제학정2품)가 전부였다고한다. 선생은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해 목은 이색등과 성리학 보급에 힘쓰다가 고려말 정치가 혼란해지자 이를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숨어 버렸고.조선 개국 후에 여러 차례 벼슬을 하사 하였지만 끝내 고사해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킨 걸로 추앙을 받고 있죠. 충절을 지킨 선생의 유택자리는 어떤가?무학대사가 잡아줬으니 최소한 명불허전은 될까? 묘역은 좋은 명당터이자 취기된 정혈 자리는 있으나 선생의 계신 곳은 실혈된 곳으로 명성에 걸맞지 않음은 물론 자기 안을 삼는 기룡혈도 또한 아니다. 굳이 분류한다면 봉요혈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나 산중에서 급히 내려오다 살짝 내려 앉은 연소혈로도 볼수 있겠지만 물형론은 보는 이에 따라 각양각색이라 딱 이것이다.라고 정답 내리기엔 좀 그렇다. 혈장지는 음양이 교구되어 가장 편안한 자리이기에주변 사세(四勢)는 물론 천지 음양이 어우러진 중심지에 자리를 틀고 있는 곳이다. 청룡 쪽 좌견에 해당하는 남서쪽이 낮아 허해 보이나 중중으로 돌고 청룡 작국으로 1차 안산이 될 정도로 유정하게 감싸 안았고 풍수에서 제일 꺼리는 간인방도 백호가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할 정도로 주인을 호종하고 있어 전체적인 국세는 안온한 자리임이 분명하다 현재 좌향은 진좌 술향이나 정혈처의 좌향은 15도 이상 청룡 방으로 틀어야만 기운과 안산겸 조산(사진6)이 맞아 떨어지는데 아쉽다. 이기인 88향법으로 보면 을좌신향에 건해파로 정묘향 정음정양법은 정음으로 왔으니 정음향인 을좌신향으로 안산과 조산은 부귀를 겸전하는 금성체로 좌견이 약해 장방보다는 이방(二方)이하와 백호가 우람하니 딸과 외손이 많이 발복 받으리라.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져온 제수를 놓고 예를 갖춘 후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사랑하는 학구열을 본 받고자 묘소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안산을 보고자 했으나 미세먼지 관계로 소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보여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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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3회...헌천금(獻天金):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금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3회 헌천금(獻天金):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금성 ➀ 하늘높이 솟아 제일 높은 것을 헌천금((獻天金)이라 한다. 부귀(富貴)가 함께 한다. 목성의 신체(身體)는 둥근 것이 작고 높고, 금성의 신체(身體)는 둥글고 넓다. 헌천(獻天)은 그 높은 기운을 취한다. 헌천금이 5개가 있으니 제왕의 지위가 함께 한다. ➁ 금성이 하늘 높이 특이하게 일어나고 구름을 뚫고 둥글다. 일품(一品)으로 지극히 귀(貴)하고 거듭 정권(政權)을 잡는다. 이처럼 대성신(大星辰)이 특이하게 일어나(特起) 홀로 선 것을 귀(貴)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주위의 숲에 의지하여 서 있는 것은 같지 않다. 제왕의 기운이 있다. 2. 퇴지금(堆地金): 작은 산이 돌 무더기처럼 쌓여 있는 금성 ➀ 퇴지금(堆地金)은 작은 산이 돌무더기처럼 하나로 모인 곳이다. 작은 산이 돌무더기처럼 쌓아 지상(地上)에 금괴(金塊)를 쌓아두는 것 같다. 금(金)이 쌓여있는 퇴지(堆地)모양이면 대부(大富)하고 또 귀(貴)하다. 집안의 재산이 크고 가득하며 팔좌(八座)의 지위(地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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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 10회... 연소혈의 영월암 풍수(혈처에 자리한 마애불)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 10회... 연소혈의 영월암 풍수 [한국풍수신문] 불교는 그 어떤 사상과 문화도 수용하려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장점을 수용하며 발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불가에서 사찰의 입지선정은 중요하게 다루었는데, 이는 불교가 융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중국의 경우에도 같은 모습인데, 길지의 중요성과 활용성이 동시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불교와 함께 풍수가 인도에서 비롯된 결과이기도 하다. 당에 유학한 스님들이 주로 간 곳은 형세풍수가 발달한 곳으로 알려진 강서성이었다. 그곳에서 양균송의 형세풍수를 접하고 돌아온 스님들에 의해 기발한 지역에 입지를 선정하였다. 특히 암자의 입지는 현대의 풍수가로 하여금 찬탄을 금할 수 없는 곳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영월암도 여기에 해당한다. 영월암을 우리는 연소혈이라 하는데, 제비집처럼 높고 오목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어 아늑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영월암은 제비집의 핵심적인 자리에 위치한 바위를 그대로 둔 채로 마애불을 조성하였다. 풍수의 핵심인 혈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바위 자체를 활용하는 절묘함까지 보여주고 있어 찬탄을 금할 수 없다. 선배 풍수가들의 뛰어남과 동시에 순발력을 칭찬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실력을 배양하는데 옛 선배들의 결과물은 언제나 중요한 배움의 장소가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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