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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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26회...해우소(解優所)와 상생(相生)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26회...해우소(解優所)와 상생(相生) [한국풍수신문] 해우소(解優所)는 뒷간. 측간. 화장실.등을 말하는데 이는 지기(地氣)와 천기(天氣)가 가득한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곳으로 마치 소우주의 마지막 여행 처이기에 ‘마음속의 근심을 풀어 번뇌(煩惱). 망상(妄想)을 남김없이 버리라는 뜻이지요. 영월 장릉 근처 보덕사(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110)의 경내 밖에 강뭔 문화재 제 132호 해우소가 있다. 근자에 보기 드물게 한 계단 두 계단의 돌계단을 올라 가야만 일을 보게끔 되어 있는데 이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겨 있고 또한 연한(年限)이 무려 141년이 넘어서고 있어 아주 희귀한 건물이 아닐 수 없다. 보덕사 해우소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은 양인 남자가 들어가 해우(解憂) 하게끔 해놨고. 왼쪽은 음인 여자가 들어가 해우(解憂) 하게끔 해 놨다. 실지 예전엔 배설물을 가장 좋은 거름으로 여겨 1.사고팔기도 하였고. 2.동물이나 뱀…….등 벌레나 해충 등을 피하고자. 3.기타 위생적인 부분. 등을 고려하였기에 평지보다 더 높게 한 것이었죠. 이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한 단면이죠. 옛말에 뒷간과 사돈집은 멀수록 좋고 '뒷간과 우물. 뒷간과 부엌은 떨어져 있어야 좋다'고 해서 한옥이나 초가집에서는 뒷간을 본채와 떨어지게 지었으며 지을 때에도 동토(動土=동티)가 없게 길일을 택해서 지었다. 실지 집안에서 가장 음기(陰氣)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 해우소다. 그래서 가능하면 주거공간에서 좀 떨어지는게 좋은데 요즘은 수세식으로 위생을 강화해서 실내에 설치해 편리함을 더 우선시한 세상이 됐죠. 만약 해우소에서 해우(解憂)하다가 넘어지거나 쓰러지면 음기(陰氣)가 강한 곳이라 대부분 사망에 이르렀기에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게 마찰이 있는 것으로 해야 하고. 조명은 밝게 해야 하며.노인이 거주할 시는 문턱을 높여서는 안 되고 손잡이가 있게끔 하는 게 좋다. 사회가 다변화되다 보니 각계각층의 이해 충돌이 있고 개인간 에도 얽힌 감정이 있어 1.밝은 세상. 2.건전한 사회. 3.건강한 삶이 되는 데 있어 걸림돌이니 혹여 조금이라도 맘속에 담고 있거든 해우(解憂)와 해원(解寃)하시어서 상생(相生)하는 관계가 되기를 고대해봅니다 PS 1.뒷간 ㅡ뒷간은 뒤를 보는 곳을 가리키는 말. 2. 통시 ㅡ뒷간에서 돼지를 키우던 옛 풍속에서 비롯된 말이다. 3.측간(厠間)ㅡ측(厠)‘厂’은 ‘바위 아래의 사람이 기거하는 굴’로 사람의 분뇨를 배설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4.해우소(解優所) ㅡ사찰에서 말로‘근심을 푸는 곳으로 번뇌 망상을 남김없이 버리라'는 뜻이다. 5.화장실(化粧室)ㅡ대소변을 배설하고 손을 씻거나 화장 따위를 고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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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구도심 매력‘뿜뿜’ ...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서 인쇄문화거리 축제 개최(중구 =제공) 서울중구,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구도심 매력‘뿜뿜’ ...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서 인쇄문화거리 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서울 중구 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인쇄문화거리 축제가 열린다. 충무로 상인회가 고객의 발걸음을 골목 안쪽까지 유도하고자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고 반짝매장과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쌈바 공연, 난타 장구, 밸리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져 골목에 흥과 활력을 더하고, 연예인 전원주, 이영범, 김상배, 도시와 아이들이 출연해 화련한‘불금’을 장식하고 진행은 배우 이정성이 맡는다. 노래자랑에 도전하면 경품도 노려볼 수 있다. 관내 커피공방, 와인바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축제의 맛과 향을 책임진다. 인쇄 창작자 부스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여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천원 권을 제공한다. 상점가 식당을 이용하면 테이블당 소주 1병이 무료다. 보리밭 청년 호프가 주관하는 푸드부스에서는 공연을 보며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음식을 판매하며 취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위치한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10개의 골목상권이 엔데믹 이후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 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기시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혼재된 독특한 구도심의 매력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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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제27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제27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2일 센터 내 농아인 쉼터에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아인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포함한 기념식과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 농아인 회원들의 시화전이 함께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아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농아인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장은 "오늘은 농아인들에게 즐거운 생일 같은 날”이라며 "수어를 쓰는 우리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으며,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농아인의 날 주간인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8일간 도농역, 평내호평역 등에서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지역 내 4천 8백여 명의 농아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난해 5천여 건을 제공했으며,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어 교실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군부대,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수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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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지역예술단체 공모지원 사업 <가자(GAJA)>, 6월에도 계속 진행”(광주시문화재단 = 제공) 광주시문화재단, 지역예술단체 공모지원 사업 <가자(GAJA)>, 6월에도 계속 진행” [한국풍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광주시 지역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공모사업 ‘가자(GAJA)’ 프로그램을 5월에 이어 6월에도 계속해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자(GAJA)’는 ‘Gwangju Attractice & 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기획공모’ 분야의 광주시 오페라단, 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 그리고 ‘찾아가는 아트홀’ 분야의 하우올리 등 총 3개의 단체의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자(GAJA)’는 이번 6월 2개 단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10일에는 광주코랄 합창단의 <가브리엘 포레 – 레퀴엠>이 무대에 오른다. 2011년 창단되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광주코랄은 죽은 자를 위로하고 산 자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인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그린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6월 28일에는 극단 아츠플레이 본의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만나볼 수 있다. 2009년 창단된 극단 아츠플레이 본은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됐던 김란이 작가의 희곡으로 유쾌하고 위트가 넘치는 작품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한 가자(GAJA) 공모사업이 5월에 순조롭게 막을 올렸다”며, "올해 11월까지 광주시의 훌륭한 지역예술단체들이 준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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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21회...세종왕자 한남군 묘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21회...세종왕자 한남군 묘 [한국풍수신문] 한남군의 묘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755-11에 있다. 경기도가 아닌 이곳에 묻히게 된 이유는 유배를 왔다가 영원한 안식처로 삼은 것이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남군은 혜빈양씨의 장자이다.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는 과정에서 희생된것이다. 정치가 비정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럴것이라 생각되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현실은 이해하기 어렵다. 풍수를 그 자체로 해석하기 보다는 정치적인 상황과 연결시키는 모습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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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6회...천금목(穿金木): 금을 뚫고 나온 목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6회 15. 천금목(穿金木): 금을 뚫고 나온 목성 천금목(穿金木) 목성에서 목이 떨어지고 곁에 금성산이 하나 있다.목(木)이 왕(旺)하고 가운데로 내려와 금(金)이 약하게 한 양방(兩傍)이 호위(護)한다. 목(木)은 문성(文星)이 되고 금(金)은 무성(武星)이 된다. 그러므로 문무(文武)가 서로 겸(兼)한다. 온전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 나오고 부귀(富貴)가 형통(亨)하다. 만약 금(金)이 크고 목(木)이 작거나, 금(金)이 많고 목(木)이 적으면 즉 화(禍)가 있어 복(福)의 터(基)가 아니다. 금이 작아야 목을 다듬어 기물을 만들 수 있다. 천금목(穿金木): 왕(旺)한 금을 뚫고 나온 목성 천금목(穿金木) 금(金)이 많고 목(木)이 적어 금이 목을 자른다. 이처럼 금을 뚷고 나오는 목성은 본래 불길(不吉)함이 많다. 단 앞의 그림처럼 목(木)이 크고 금(金)이 작으면(少)가능하다. 단지 금(金이 많고 목이 적은데 길(吉)한 것은, 목(木)이 변(變)하여 금(金)이 되거나, 금의 기운(金氣)이 왕(旺)하나 목(木)으로 바뀌어 앞으로 나아가 전(傳)하면 즉 흉(凶)이 도리어 길(吉)하게 된다. 만약 두개의 산이 내려오면 더욱 자세히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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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5회... 가금목(架金木): 목의 중간에 금이 걸려 있는 목성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5회 13. 가금목(架金木): 목의 중간에 금이 걸려 있는 목성 가금목(架金木) 목의 중간에 금이 걸려 있는 목(木)으로 금(金)의 성정(性)으로 나무를 다듬어 기물을 만들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전(傳)하여 노편(蘆鞭)의 목(木)을 얻으니 존귀한 사람(金紫)이 숲을 이룬다. 14. 족금목(簇金木): 방울을 장식하여 기물(器)이 된 목(木)이다. 족금목(簇金木) 방울을 장식하여 기물(器)이 된 목(木)이다. 족금목(簇金木)은 무해(無害)하다. 발처럼 엮은 금(金)과 조릿대 같은 목(簇木)으로, 방울(鑾)을 단장한 조릿대 이다. 사무(師巫)와 신술(神術)로 백성을 위해 복(福)을 만든다. 그러므로 금(金)이 작고 목(木)이 크면 금이 목(木)을 이길 수 없다. 마치 방울(鑾) 을 장식한 신상(神像)의 모양이다. 그러므로 사무(師巫) 술인(術人)이 나오고 복(福)이 사람에게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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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20회...소나무가 아름다운 학림사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20회...소나무가 아름다운 학림사 [한국풍수신문] 학림사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다.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고려말의 나옹화상이 이절에 머물며 수도하였다고 한다. 혈처에는 삼성각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소나무는 압권이었다. 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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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4회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4회 11. 란수목(攔水木): 수(水)를 막아(攔) 목(木)이 왕해 문성(文星)의 귀(貴)가 있는 목(木) 란수목(攔水木) : 목성(木星)이 수(水)를 막으면(攔) 문성(文星)의 귀(貴)가 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전(傳)하면 목(木)이 왕(旺)하다. 공경(公卿)의 자리이다. 본래 물을 가로막는 란수(攔水)의 목(木)은 본래 스스로 길흉(吉凶)이 서로 반(半)이다. 그러나 이런 성신(星辰)과 같으면 오히려 전부 길(吉)하고 흉(凶)이 없다. 뒤가 비록 수산(水山)이라도 이미 횡목(橫木)으로 막아 끊고(攔裁) 또 다시 전(傳)하여 목성(木星)의 바름(正)을 얻었다. 그러므로 문성(文星)으로 조화(造化)를 논하여 그 귀(貴)가 공경(公卿)이 되는 것이다. 이 그림이 귀한 곳은 오로지 수를 목으로 가로막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 전(傳)하여 목(木)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공구경(三公九卿)에 이르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하나의 목(木)이라면 어찌 힘이 센 물(水)를 막을 수 있겠는가? 12. 금착목(金斲木): 나무를 깍아 기물을 만드는 목 금착목(金斲木) : 금(金)은 나무를 상(傷)하게 하여 금극목(金克木) 이지만, 금(金)으로 나무를 깎아 기물을 만들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가 문성이 홀(笏)을 띠고 있다. 목(木)을 기물로 만드니 문성(文星)의 기운이 나온다. 대부대귀(大富大貴)한 터를 만든다. 전체적으로 금(金)이 약하고 목(木)이 강하다. 그러므로 목(木)의 문성이 나타나 부귀(富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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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25회...어음정(御飮井)과 생명수(生命水)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25회...어음정(御飮井)과 생명수(生命水) 단종(1441~1457}은 12살 때인 1452에 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나 재위 3년만인 1455년 숙부인 수양대군(세종의 2남이자 문종 동생)에게 왕위를 찬탈당해 결국은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1457.6.22(陰)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길에 오르죠. 한여름 삼복더위의 불볕더위 속에 50여 명의 군졸들과 원주 치악산.황둔을 거쳐 솔치재를 넘는 심정은 말로 이루 표현하기가 어려웠을 터.... 솔치재를 넘던 중 조그마한 샘터를 발견하고서 목을 축이니 이보다 더 감미롭고 시원한 청량제가 어디 있을까? 실지 단종이 목을 축인 후 감로주(甘露酒) 같다고하였다. 하며 마신 샘이 있는 곳은 물미.라는 지명이 붙여졌고.샘터는 임금이 마셨다. 하여 어음정(御飮井) 이라 명명했다고 한다. 풍수적 고찰.어음정 주변은 국세가 잘 갖춰진 곳이다. 전형적인 와혈형이다. 와혈의 핵심은 우각사(牛角砂)이고 미돌(微突)이다. 와혈형에 미돌이 없다면 십중팔구 수렁에 빠지기 쉽다. 어음정주변은 미돌이 없어 수렁이다. 실지 습지에 능수버들 나무가 산재해 있다. 물은 깨끗하면서 시원할 건데 물맛을 못 보게 해놓아 아쉬움이 남는다. 좌향은 경유좌로 동향이다. 관광지나 역사 유적지로 할려면 두레박이라도 설치 해놓아 물맛도 볼 수 있게끔 하고.또 잠시 사색이나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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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건축역사학회 춘계학술대회 , 한양대학교 풍수 논문 발표한국건축역사학회 춘계학술대회 한양대학교 풍수 논문 발표 [한국풍수신문] 한국건축역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발표회가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양대학교 박정해 교수와 학생들의 논문 발표로 이어졌다. 첫번째 발표자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 김미정 / 풍수경관으로 본 한강누정의 입지연구 .두번째 발표자는 한양대학교, 김혜련 / 상량식을 통한 건축과정과 전통사상의 관계연구 세번째 발표자는 캐롤라인대학교, 배영한 /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풍수환경 연구 .네번째 발표자는 캐롤라인대학교, 최덕수 / 심곡서원의 풍수환경 연구 다섯번째 발표자는 한양대학교, 왕이정 / 중국 성도(成都) 도시공간의 변화와 풍수지리 상관관계 .여섯번째 발표자는 청운대학교, 한종구 교수 / 융건릉과 수원화성의 풍수고찰 박정해 교수는 '다양한 주제의 풍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됐고 밝은 분위기에 진행돼 좋았다'며 '발표자들에게 고생하셨고 선조님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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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33회... 부수목(浮水木)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33회 10. 부수목(浮水木): 도지목(倒地木)의 사방(四傍)에 수각(水脚)이 있는 목(木) 부수목(浮水木) 물에 떠 있는 부수목(浮水木)은 넘어져 있는 도지목(倒地木)의 사방(四傍)에 수각(水脚)이 있는 것이다. 부수목(浮水木)은 물이 범람(汎濫)하여 나무가 머물지 못하니 복(福)이 아니다.수(水)가 많으면 목(木)이 가벼워 목(木)이 수(水)에 의해 범람(汎濫)하여 머무름을 얻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 목성은 목(木)이 떨어져 뚫고 나온 곳이니 이는 노편(蘆鞭)의 형(形)이다. 이 목(木)의 근본(本)은 귀(貴)하고 또 물을 얻으면 번성하고 윤택해지고 수려하다. 그러나 수(水)가 왕(旺)하고 목(木)이 약하면 즉 화(禍)의 근원이 된다. 이 목(木)은 왕(旺)하고 수(水)가 미미(微)하니 즉 복(福)의 근원이 된다. 이는 소위 득수(得水)하여 왕(旺)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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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개최(진도군 = 제공)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은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오는 21일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특히 8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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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뉴스]남양주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선정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운영(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선정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일환으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의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선 시대의 혼례 문화와 화장(化粧)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돼 혼례를 치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은 평내동에 소재한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에서 운영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 시민 총 16명이 서포터즈로 양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남양주 궁집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워 가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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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풍수신문,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19회...예안이씨 좌의정 이명의 묘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19회...예안이씨 좌의정 이명의 묘 [한국풍수신문] 이명의 묘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있다. 묘소아래에는 재실인 각심재가 있다. 아파트가 꽉 들어찬 이곳에 조상의 묘소와 재실이 완전한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으리라고는 상상이 잘 안가는 곳이다. 물론 예안이씨 문중의 노력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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