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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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 10회... 연소혈의 영월암 풍수(혈처에 자리한 마애불)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의 풍수이야기 10회... 연소혈의 영월암 풍수 [한국풍수신문] 불교는 그 어떤 사상과 문화도 수용하려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장점을 수용하며 발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불가에서 사찰의 입지선정은 중요하게 다루었는데, 이는 불교가 융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중국의 경우에도 같은 모습인데, 길지의 중요성과 활용성이 동시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불교와 함께 풍수가 인도에서 비롯된 결과이기도 하다. 당에 유학한 스님들이 주로 간 곳은 형세풍수가 발달한 곳으로 알려진 강서성이었다. 그곳에서 양균송의 형세풍수를 접하고 돌아온 스님들에 의해 기발한 지역에 입지를 선정하였다. 특히 암자의 입지는 현대의 풍수가로 하여금 찬탄을 금할 수 없는 곳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영월암도 여기에 해당한다. 영월암을 우리는 연소혈이라 하는데, 제비집처럼 높고 오목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어 아늑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영월암은 제비집의 핵심적인 자리에 위치한 바위를 그대로 둔 채로 마애불을 조성하였다. 풍수의 핵심인 혈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바위 자체를 활용하는 절묘함까지 보여주고 있어 찬탄을 금할 수 없다. 선배 풍수가들의 뛰어남과 동시에 순발력을 칭찬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실력을 배양하는데 옛 선배들의 결과물은 언제나 중요한 배움의 장소가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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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옹진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관광공사 = 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 옹진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몽골관광공사(사장 엥크치메크(Enkhchimeg))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공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관광의 증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의 추진에 협의했다. 협약식에는 바트에르덴(Bat-Erdene)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도 참석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몽골 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섬 관광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옹진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인천 섬 관광에 신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은 "내륙국가 몽골에서 인천 섬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는 추후 몽골 현지 여행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고, 방한 몽골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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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2회...금성(金星): 무관(武官)의 기운[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2회 3. 금성(金星): 무관(武官)의 기운 금성(金星)은 산 정상이 둥글고 그 기운은 무관(武官)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혹 금성이 홀로 있으면 창(倉)으로 재물의 기운이 있으나 화성(火星)과 조화를 이루면 불로 금을 녹여 장군이 쓰는 보검(寶劍)을 만들 수 있으니 무관의 기운을 나타낸다. 또한 금성은 우주행성에서 수성 다음으로 있어 금수상간(金水上間)으로 부와 귀를 주관한다. 그 형상은 종부(鍾釜)와 같고, 혹은 복마(伏馬)와 같고, 혹은 원립(圓笠) 같고, 혹은 자병(糍餠) 같다. 금성의 변화는 분별이 제일 어렵다. 토(土)와 비슷하고, 목(木)과도 비슷하며 첨수(尖秀)하여 화(火)와도 비슷하다. 목(木)은 가지가 단출(單出)하고 금성은 양방에 다리가 둥글게 나온다. 또한 머리가 넓게 펼쳐 둥글다. 대개 목성은 면이 좁고 길며, 금성은 면이 넓고 옆으로 펴진다. 목성은 목이 다한 끝이 미미하게 첨(尖)하고 둥글다. 그러나 금성은 크고 둥글다. 이것이 구별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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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고대 삼국 경합의 중심지 중원 학술대회 개최(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고대 삼국 경합의 중심지 중원 학술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시)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10시 충주 국제유네스코무예센터에서 ‘고대 삼국 경합의 중심지, 중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22.1./이종배 의원 대표발의)의 시행에 따라 새롭게 포함된 중원역사문화권의 문화유산 정비사업 전략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토론회로 구성하였다. 기조강연은 ▲ 역사문화권 정비법의 제정 의의(노중국,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장)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 역사문화권의 주요 내용과 특별법 안착을 위한 과제(성정용, 충북대학교), ▲ 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 수립 방향과 이해(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 중원역사문화권 조사·연구 현황과 추진 방향(어창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충주시 중원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추진 방향(이선철, 충주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노중국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순자(국토연구원), 박윤정(국립문화재연구원)이 청중들과 함께 중원역사문화권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회가 이어진다. 이날 현장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충주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중원역사문화권 지역문화유산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그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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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5회...만고충신(萬古忠臣) 엄흥도(嚴興道)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5회...만고충신(萬古忠臣) 엄흥도(嚴興道) ■ 만고충신(萬古忠臣) 엄흥도(嚴興道) 만고충신은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로 오랜 세월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신하를 말하는데 영월 엄 씨의 엄흥도 또한 그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엄홍도는 본관이 영월(寧越).시호는 충의(忠毅).영월의 호장. 단종이 세조에 의해 청령 포에서 금부도사 왕방연등에게 시해되자 누구하나 후환이 두려워 방치한 시신을 수습 하고 관을 비롯한 장례 기구일체를 혼자서 마련하여 영월의 북쪽 5리쯤 되는 동을지(冬乙旨)에 절중하게 장사를 치른 후 벼슬을 내놓고 아들을 데리고 영월을 떠나 숨어 살다가 여생을 마쳤다. 이후 현종(조선 제 18대) 때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주청으로 복위되었으며 1.숙종 때 공조참의에 증직(贈職).되고 2.1726년(영조 19년)에 정문(旌門)과 공조판서에 증직되고 사육신과 함께 영월의 창절사(彰節祠)에 배향됨. 3.1833년(순조 33년)에는 다시 증 공조판서에 추 4.1877년(고종 14년) 충의공(忠毅公)의 시호 받음. ★풍수적 고찰은 국지 산에서 힘차게 기동해 위이굴곡과 박환을 거듭하여 달려온 내룡이 목마름을 해소코자 남한강을 앞에두고 고삐를 잡아채 멈추니 유좌묘향(酉坐卯向)에 신묘분금(辛卯分金)이다. 기골이 장대한 용장(龍長)이 좀 더 편안히 쉬기 위해 좌측의 아담한 안산으로 자리 잡으면 경좌갑향(庚坐甲向)의 정묘분금(丁卯分金)에 묘파(卯破)지만 용진혈적(龍眞穴的).백보전란(百步轉欄).천간자(天干字) 파구가 안 돼 이기에도 미흡하다. 만고의 충신이 좌정(坐定)한 자리가 그 어느 자리보다 복후지지(福厚之地)하고 옹룡불박(雍容不薄)하여야 하는데 안 돼 아쉬움이 크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룡을 밟아보니 천장지비(天藏地秘)한 곳이 묘후(墓後)에 있어 다행이다. 이는 동량지재(東梁之材)로써 나라를 빛낼 위인이나 충신...등 진정한 주인을 기다리는 것일게다. 엄흥도를 모신 사당 문경 충절사 ★아래는 단종을 애달게 그리는 왕방연 시조 한 수 첨부합니다. 단장곡( 斷腸曲) 천만 리 머나만 길에 고은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 안 같아 울어 밤길 녜놋다 이 시조는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왕방연(王邦衍)이 세조의 명을 받고 단종을 강원도 영월까지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허탈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유배지 청령포를 굽어보는 강변 언덕에 앉아, 그의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연군(戀君)의 단장곡( 斷腸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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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9회 ... 아방궁의 진실한국풍수신문, 박정해 교수 풍수이야기 9회 ... 아방궁의 진실 [한국풍수신문] 아방궁(阿房宫)은 진시황제가 세운 궁전이다. 함양과 위수 근처 즉, 섬서성 서안시 서측 13km 지점의 아방촌(阿房村)에 자리한다. 진시황의 사후에도 공사가 계속되었지만, 진이 멸망한 탓에 미완성으로 끝났다. 진시황제가 재위하면서 효공이 세운 함양궁은 협소하다고 하여 황하 지류 남측의 상림원(上林苑)에 새로운 궁전 축조를 계획했다. 아방(阿房)의 땅에 궁전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진시황 생전에 완성하지 못했다. 사마천의 『史記』에 의하면, 궁전 규모는 동서로 5백보(3000척), 남북으로 50장(500척)이다.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동서로 600m~800m, 남북으로 113m~150m에 이른다. 그 궁전 위에는 10,000명이 앉을 수 있고, 아래에는 15미터 가량의 기를 세울 수 있었다. 전 밖에는 목책(木柵)을 세우고 복도를 만들어 남산에 이를 수 있고, 복도를 만들어 아방에서 위수를 건너 함양궁에 연결되었다. 『史記』에 따르면 아방궁은 楚나라 項羽에 의해 불태워졌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항우에 의해 불탄 것은 함양궁이고 아방궁은 불타지 않았다는 설이 2003년에 제기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아방궁은 이 궁궐의 정식 이름도 아니었다. 사마천의 『史記』에 따르면 아방(阿房)의 ’아‘는 가깝다는 뜻이고, ‘방’은 곁방(傍) 자와 같은 뜻으로, 기존 함양궁 근방 일대를 부르는 지명이었는데, 공사 중에 임시로 이 지명 아방을 붙여 아방궁이라고 불렀고, 결국 미완성 상태에서 끝나 정식 이름은 지어지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궁전으로서 역할도 못하고 사라졌지만, 그 위세가 어찌나 대단하였던지 아방궁이란 명칭은 한자 문화권에서 가장 화려하고 거대한 건축물을 상징하는 개념으로 남아 있다. 본래 진나라의 수도에는 이미 여러 차례 증축한 거대한 함양궁이 존재했는데,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할 때만 하더라도 계속 함양궁에 머물렀다. 이후 거대한 능묘와 만리장성처럼 새로운 궁궐을 지었다고 전해지는 것이 아방궁이다. 그러나 아방궁은 중국 역사상 황제의 거대하고 사치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명궁과 자금성, 원명원, 기타 황실 불교 사원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작은 편에 속한다. 진시황이 건립한 만리장성이나 능묘가 실존하는 만큼, 이 건물도 실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정작 아방궁지에서는 관련 유물이나 증명할 만한 고고학적 자료는 출토되지 않아 실존을 의심하는 학자도 많은 편이다. 진시황의 호화 궁궐이었다는 전설 속의 아방궁은 짓다가 중단한 설계상의 건축물이고, 초나라의 항우(項羽)가 불 질렀다는 고사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 연구소와 시안(西安)시 문물보호국 고고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방궁 발굴단은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아방궁 터를 전면 탐측·발굴한 결과 아방궁의 수수께끼를 풀어냈다. 발굴단의 리위팡(李毓芳) 연구원은 시안시 함양(咸陽) 아방궁터 추정지 부근 62㎢를 샅샅이 정밀조사했으나 건물을 짓기 위한 토대만 남아 있을 뿐 건축물이 완성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발굴 결과에 따르면 아방궁터에는 동서 1천270m, 남북 426m의 흙이 단단히 다져진 토대가 있었고, 이 토대는 동서와 북쪽에 담으로 둘러싸였으나 남쪽에는 담이 없었으며 불탄 흔적도 없었다. 담은 흙벽이 쌓아졌고 벽 위를 장식했던 기와도 있었지만 기와는 진나라 때의 것이 아니고 나중의 동한(東漢)과 북조(北朝)시대의 것이었다. 결국 아방궁은 설계상에만 존재하고 건물을 세우기 위해 토대만을 닦은 후 진나라가 멸망하자 중단된 미완성 공사인 셈이다. 리위팡 연구원은 사마천의 『사기』 진시황본기(秦始皇本記)에 항우가 함양에 진입한 이후 사람을 죽이고 포로로 잡아가는 등 학정을 했던 사실은 기록돼 있지만 아방궁을 불 질렀다는 기록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기』에 적힌 항우의 군대가 진나라를 멸망시킨 뒤 "진나라 궁전에 불을 질러 석달 동안 불이 꺼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보화와 부녀자가 재로 변했다"는 기록은 아방궁을 가리킨 게 아니라 아방궁 이전의 진나라 궁궐인 함양궁을 가리킨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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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4회... 방랑시인 김삿갓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4회 방랑시인 김삿갓 ■ 방랑시인 김삿갓 기다란 죽장을 짚고 큰 삿갓으로 눌러쓰고 조선팔도 방방곡곡을 방랑하며 뛰어난 필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세상과 인간사를 꼬집었던 김삿갓. 홍경래의 난 때 선천부사였던 조부 김익순은 싸우지를 않고 반란군에게 항복한 죄로 처형당하자 모친은 6살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영월의 깊은 산중에 숨어살게 되죠. 20세 때 영월 동헌에서 열린 백일장에서 조부 죄상을 비난하는 글을 지어 장원급제를 하지만 역적의 자손에 조부를 비판한 것.으로 자괴감을 느껴 가족을 등지고 방랑의 길을 들어선 김삿갓. 멀리 화순땅에서 졸(卒)하였지만 첩첩산중 와석리 노루목에 안장된 유택은 어떤가? 제반 여건상 경황(景況)이 없어서였을까? 마대산(1052m)에서 지현굴곡으로 달려온 내룡은 쉴 자리를 잡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과룡의 한 지맥의 안쪽 가장자리인듯하나 호위하는 좌우 용호사가 뚜렷하지 않고 좌향은 남향이나 안산은 높으면서 주인 에게 투권(鬪拳)모양새고 향전으로 흐르는 계곡물은 할각수로 반배를 하니 안정감등을 봤을 때 잠시 숨어 있는 것은 가(可)하나 영면하는 유택자로는 빛 좋은 개살구격이라 아쉽다. 지기는 별 볼 일 없지만 납기는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준비해간 제물을 진설하고 예를 갖춘 후 하산을 서두르자 자꾸 더 있다가 가라고 옷깃을 잡는다.... PS 본명은 김병연[(1807년(순조 7)~1863년(철종 14)본관 신 안동.자는 성심(性深), 호는 이명(怡溟)·지상(芝祥)·난고(蘭皐), 별칭은 방랑 시인(放浪 詩人),일명은 김난(金鑾, 金蘭, 김란), 속칭은 김삿갓, 김입(金笠, 김립).아버지 김안근(金安根), 어머니 함평 이씨 부인(咸平 李氏 夫人) 시를 보면 가관(可觀)으로 과연 김삿갓이다. 아마 이는 속세의 모든 걸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다보니 그랬우리라... 書堂乃早知(서당내조지-서당을 일찍부터 알았으니) 學童諸未十(학동제미십-방 안은 모두 귀한 자제들이라.) 房中皆尊物 (방중개존물-학동은 모두 열 명도 안되고) 訓長來不謁 (훈장내불알-훈장은 와서 인사도 않는다.) 毛深內䦢 必過他人(모심내활 필과타인-털 깊고 속 넓으니 필히 누가 지나갔다.) 溪邊楊柳不雨長(계변양류불우장-시냇가 수양버들은 비가 오지 않아도 잘 자라고.) 後園黃栗不蜂坼(후원황률불봉탁-뒤뚤의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잘 벌어진다) 참고문헌: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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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1회...입수화(入水火): 수(水)안으로 들어가는 화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1회 5. 입수화(入水火): 수(水)안으로 들어가는 화성산 ➀ 입수화(入水火): 화성산(火星)이 안에 있고 수성산(水星)이 평평하게 밖을 두르고 있다. 비록 수려하나 불리 쉽게 꺼지니 부귀(富貴)가 영원하지 못하고 기를 쓸 수 없는 터가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터에서는 마땅히 화(火)가 토(土)를 얻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대개 토(土)는 비록 화(火)를 극(剋)하지만 화(火)는 토(土)에서만 머무를 수 있다. 수와 화가 만나면 수(水)가 주(主)가 되고 화(火)가 왕(旺)하면 즉 물을 끓여 삶는 전살(煎殺)의 해(害)가 있고, 화(火)가 주(主)가 되고 수(水)가 왕(旺)하면 즉 꺼트리는 우환이 있다. 그러므로 화(火)가 강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② 입수화(入水火): 화(火)가 수각(水脚)을 대(帶)하고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다. 이처럼 화(火)가 크고 수(水)가 작으면 부귀(富貴)하고 즐겁다. 그러므로 화 가운데서 걸출한 인물이 나는 기운이 있다. 그러므로 부귀(富貴)와 쾌락(快樂)있는 터가 된다. 수화기제(水火旣濟) 부귀(富貴)의 터가 된다. ⓷ 기제화(旣濟火): 수성과 화성이 서로 흥하는 터 화성산 아래에 연못이 이 있고 연못을 따라 내려가 화성산이 생(生)한다. 또한 연못의 언덕(池岸)이 깨진 곳은 첨(尖)이 있어 불꽃인 화염(火焰)이다. 이 이름을 기제화(旣濟火)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의 산을 수화기제(水火旣濟)라 한다. 수화기제(水火旣濟)는 지극히 윤택하고 지극히 순수하다. 녹성의 기운이 기이함(奇)을 생(生)하고 문무(文武)로 대귀(大貴)하다. 따라서 이러한 연못은 산인 용(龍)을 기르는 양룡(養龍)의 연못(池)이 된다. 화성(火)의 성질은 마르고(燥) 수성(水)의 성질은 습(濕)하다. 그러므로 둘이 만나야 윤택(潤)하다. 화성은 (火)는 강(剛)하고 수성(水)는 유(柔)하다. 그러므로 둘이 만나야 순수(粹)하다. 그러므로 두 화성의 녹성(祿星)이 두 연못(雙池)을 끼고 있으니 지극히 대귀(大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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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벚꽃 가득한 봄맞이(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벚꽃 가득한 봄맞이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벚꽃이 완연해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3월에 피리정악, 서도소리, 제주민요, 악기장 등 총 7건의 공연을 마련하였다. 예를 들어, ▲「서도소리」(3.18.)는 황해도와 평안도의 서도지방에서, ▲「제주민요」(3.25.)는 제주도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와 잡가들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과 한스러운 느낌을 노래로 승화시키려는 우리 민족의 멋스러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로, 3월에 총 10건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종목중 하나인 「강령탈춤」(3.25.)이 2023년 첫 탈춤 기획공연으로 준비된다. 사자춤, 양반과 말뚝이춤, 노승과 취발이춤 등 총 7개의 과장으로 구성된 강령탈춤은 양반사회, 파계승의 존재와 같은 과거 사회의 모순을 해학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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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신우(l又)백낙서..."빙의, 영기치유"(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기고문, 신우(l又)백낙서..."빙의, 영기치유" [한국풍수신문] 천신기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도 영기치유는 천신기의 가장 신비하고 은혜로운 초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불치병 난치병 환자를 치유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주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이 얼마나 더 있겠는가! 우주 만물이 그렇듯이 인간의 신체는 고유의 파동을 방출·방사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진단법의 하나인 MRI나 초음파도 신체기관에서 방출하는 파장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인데, 천신기는 인체의 파동을 L로드로 진단한다. 즉, L로드가 모니터 역할을 하고 천신기라는 에너지 파동을 주입, 환부의 파동을 변조하여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천신기로 진단하고 치유할 때,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르는 수맥과 지전류, 그리고 빙의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음·양택의 수맥파와 지전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앞의 글, 「4차원의 초능력 천신기」와 「수맥, 지전류, 명당화」로 대신하고, 이번 글에서는 빙의(憑依)와 구마 또는 퇴마라고도 하는 축사(逐邪)에 관한 설명을 추가하고자 한다. "저는 10여 년간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양의, 한의 안 찾아다닌 데가 없고, 초음파, MRI 등 각종 사진도 여러 번 찍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었지요. 그래도 띵한 머리와 주기적으로 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두통약을 세끼 밥처럼 먹다시피 해왔습니다. 어느 날 지암원 선사라는 남편 친구와 부부동반 회식을 하며 저의 원인 모를 두통이 거론되었습니다. 그 친구분이 L로드로 점검을 해보더니 "빙의”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귀신 들었다는 말을 듣고 처음엔 불쾌한 감정이 없지 않았지요. 그분은 눈을 감으라 하시고는 손을 사선으로 여러 번 내려그으며 귀신을 쫓아주셨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아침 햇살에 안개가 걷히듯 두통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후 그분은 저에게 빙의 되었던 친정 할아버지를 천도까지 해주셨고 저는 지금까지 두통약 없이 상쾌한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00, 여) 빙의의 병은 이 사례와 같은 두통이거나, 환청, 간질, 우울증, 불면증 등이다. 빙의는,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으로부터 자살 충동과 난동부리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결과는 다양하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면 병이 없다고 하거나 강박증, 조현병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신신경계의 질환으로 진단한다. 그리고 종종 그러한 정신이상의 증세가 전두엽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의 생성과 분비의 불균형에서 오는 현상으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약물 처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빙의에 의한 정신질환은 여러 가지 ’과학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낫지를 않는다. 귀신은 사진에도 찍히지 않고 귀신에 의한 뇌 신경계의 이상은 화학적 치료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모르나 완치되지 않는다. 현대 정신과 의사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빙의(憑依)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고 있는 현상이다. 2001년 WHO는 빙의는 '일반적인 정신질환의 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증후군’이라고 하고 그 치료 방법으로 ‘영적인 치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종교계, 불교는 말할 것도 없고 가톨릭에서는 ’퇴마‘의식을 오랜 전통으로 갖고 있으며 현재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에는 퇴마 전담 신부가 있다고 한다. 천신기 능력자, 종교인, 심령 최면술사, 신내림 무속인 등이 빙의되었다고 간주하는 사람 속의 영과 대화를 하거나 그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함으로써 그 사람의 현 상태가 호전된다면 귀신이 있느냐 없느냐, 빙의를 믿느냐 마느냐는 이제 부질없는 논쟁일 뿐이다. 빙의의 진단은 간단하다. L로드를 들고 천신기 능력자가 "000가 빙의 되어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바로 X자로 교차한다. 기감이 좋은 사람은 L로드를 사용하지 않고 맨눈으로 환자의 안색만 보고도 알수 있고, 일부 특이 능력자는 "30대 중반의 여성”이라든가 "눈썹이 짙은 것이 당신을 닮았다”라는 등 현상계에서 보는 것처럼 귀신을 묘사하기도 한다. 천신기의 축사법도 의외로 간단하여, "천신기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000에게 빙의된 귀신아 물러가라”라고 세 번 읊으며 오른손으로 내려긋는 순간 빙의에 따른 증상이 사라지고 환자는 정상인으로 돌아온다. 무속인의 경우, 장시간 굿판을 벌이고 엄청난 비용을 받고 있으나 축사의 결과는 신통치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빙의, 수맥 등 선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본격적인 영감진단에 들어간다. 검진할 때 L로드가 닫히거나 X자로 교차하면 병든 상태이다.예컨대 콩팥을 점검해서 L로드가 닫히면 콩팥이 좋지 않은 것이고,어떻게 좋지 않은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천신기의 진위판별 기능을 활용하여) 스무고개처럼 "결석입니까?” "신장염입니까?” "신부전입니까?” "신장암입니까?” 식으로 물어간다. L로드가 교차하는 순간의 것이 환자의 구체적인 신장병이다. 병을 확인하면 천신기를 주입하는 치유에 들어간다. 치유자는 "000의 xxx병을 치유하여 주소서”하고 서원한 후 "사기야 물러가라”를 세 번 읊으며 바른 손을 오른쪽 위에서 왼쪽 밑으로 내려그은 후, 환부에 오른손바닥의 노궁을 1분 이상 대고 기를 주입한다. 병에 따라 치유의 손짓에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통풍의 경우 다리의 무릎 아래로 양손을 서서히 훑어 내리며 엄지발가락으로 요산을 빼내는 시늉을 한다거나, 간의 이상으로 복수가 찬 환자를 치유할 때 복수가 생식기로 빠져나가도록 하는 손짓으로 복부를 쓰다듬는 것 등이다. 천신기 치유의 보조 수단으로 "영기파동수”를 만들어 마시게 하는 것이 있다. 이토오(井戶勝富)란 사람이 고안한 전자이온수도 일반적으로 소화촉진, 혈액정화 등 건강에 유익하며 농업에서 광합성의 촉진 등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기파동수는 ‘환자 맞춤형’ 파동수로서, 자석 에너지 등으로 제조해서 만든 기계 파동수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천신기 치유자는 pH7 이상의 좋은 환원수를 담은 물컵을 두 손으로 머리 위로 받쳐 들고 "이 환원수가 000의병을 치유하는 생명수가 되게 하소서”라고 축원한 다음, 파동수가 담긴 컵을 내려놓고 파동수에서 방출하는 수치를 측정하여 환자의 환부에서 방출한 파동 수치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파동 수치가 일치하면 이를 환자가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게 한다. 동종요법(homeopathy)인 것이다. 영기파동수는 축농증이나 비염에 특히 효험이 있는데, 지암원 교육생이던 강모씨(여)는 영기파동수를일주일 간격 단 세 번 마시고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는"그 재채기 자주 하고 코가 찌릿찌릿하며 간질간질한” 10년 된 혈관성 비염이 깨끗이 완치된 바 있다. 신기한 천신기 치유도 최소한의 3차원적 의학 지식은 있어야 한다. 간이나 신장이 해부학적으로 우리 몸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기를 주입해야지, 이마나 팔다리와 같은 엉뚱한 부위에 기를 넣어서는 치유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말이다. 식도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 어깨 통증이라든지 경추(頸墜)나 요추(腰椎)의 협착으로 팔이나 다리가 저리고 아픈 "연관통”의 경우, 통증이 있는 부위에 기를 주입하기보다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곳을 바로잡아야 한다. 영기치유와 관련해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천신기가 만병통치는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며 아무리 신통한 천신기도 영생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교통사고로 팔다리가 부러지고 출혈이 심하면 응급실로 이송해서 외과적 처치를 받도록 해야 하지 기치료를 하겠다고 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천신기는 현대의술이 고치지 못하는 불치병 난치병을 완치한 사례가 무수히 많다. 특히 이 4차원 초능력의 오묘함은, 특정 병환이 치유될 수 있는지와 심지어 몇 회의 치유로 병이 완치되는지를 90% 이상 정확히 가르쳐준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영기치유 체험사례를 실감 나게 서술한 두 분의 글을 첨부한다. "저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으로 오래 고생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항생제와 소염제 그리고 요산억제제와 요산제거제 등)을 통증을 조절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처방 약을 양껏 지속해서 복용하면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결국에는 통풍도 심해지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천신기로 지병을 치유 받은 바 있는 집사람의 강력한 권유로 지암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게도 신우 이사장님께서는 친히 제 발을 어루만지시면서 천신기로 통풍치료를 하여 주셨고, 3~4번을 받자 붇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병원 약을 끊었습니다. 이후, 약 10여 회의 천신기 치료를 받고 지금은 가히 완치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었던 발가락 부위도 모두 가라앉았을 뿐만 아니라 변형된 뼈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거의 돌아오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치유의 효과에 놀라고 감사할 따름입니다.”(한00, 남) "저는 15여 년간, 침샘이 막히는 병으로 말 못 할 고생을 했습니다. 양쪽 귀밑이 부어오르고 답답하며 자주 통증이 느껴졌지요. 교수인 저는 강의를 하기 힘들 정도로 입이 마르고, 입 냄새가 많이 나며,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붙어서 숨이 막혀 깨는 경험도 자주 하였습니다. 이비인후과,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으나, 처음엔 그 원인조차 찾지 못하였습니다만, 결국 서울대학병원에서 타석증(sialolithiasis)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완치를 장담할 수 없는 수술을 받기 전에 일단 비타민C와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어서 침이 나오도록 유도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하루에 많으면 수십 개의 비타민C를 복용하고, 끊임없이 물을 들고 다니면서 강의 중에도 여러 번 마셔야 했습니다. 또, 입이 말라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소개받은 지암원 이사장님으로부터 치유가 가능하며 일곱 번 정도의 천신기 치유로 완치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치료를 받자마자 신기하게도 침이 나오면서 입 마름이 해소되었고 이에 신이 난 저는 지암원을 방문할 때마다 치료를 받았지요. 거의 다 나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열한 번의 치료를 받아서 지금 깨끗이 완치되었습니다. 천신기의 놀라운 치유력과 지암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김00, 여) 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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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0회...가목화(架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성산[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20회 4. 가목화(架木火): 나무를 태우는 화성산 ➀ 가목화(架木火): 목성산(木山) 몸 위에 화성(火星)이 걸려있다. 또한 목성(木星)의 몸(身)위에 뾰족한 봉우리가 나와 불꽃을 만든 것이다. 목성산의 문(文)이 수려(秀)하고 비록 좋아도 화(禍)의 근본이 있으니 화(禍)가 있다. ➁ 가목화(架木火): 누워있는 면목(眠木)위에 화(火)기 있다. 목성의 문성(文星)을 짊어지고 있으니 화의 녹(祿) 기운이 스스로 문성의 명성을 멀리 전파한다. 목화통명(木火通明)이다. 면목(眠木)의 또한 평강 위에서 첨(尖)한 석(石)이 나와 문성을 짊어지고 있으니 마땅히 길(吉) 하다. 한회음조분(韓淮陰祖墳)위의 산도는 한회음조분(韓淮陰祖墳)이다. 기이한 봉우리가 하늘높이 솟고, 정절(旌節)과 진지가 있으니 무관의 기상이 나온다. 이곳이 회음 한신의 조분(祖墳)인데 만고의 한서(漢書)에 이름이 남았다. 황반(黃斑) 골짜기의 안길이 더디기만 하구나. 일찍 일어나는 행인은 해 저무는 것을 두려워하고, 신선의 미묘한 조화는 볼 수 없으니, 누가 돌을 가리켜 양의 발굽을 알겠는가? 발휘왈(發揮曰): 채원정 이 터는 용(龍)으로 말하면 목화가 서로 혼잡한 목화상잡(木火相雜)이고, 혈(穴)로 말하면 수화가 서로 혼잡한 수화상잡(水火相雜)이다. 불길(燒)이 극하여 삶으니 자연 유방(劉)에게 살육(殺戮)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화상잡과 수화상잡이 발(發)하여 죽임(殺)을 주관하니 그것이 패(敗)하게 되며 역시 살(殺)을 주관한다.무릇 화(火)가 왕(旺)하고 토목수(土木水)가 약하기 때문에 대귀(大貴)하나 대화(大禍)가 있고, 직책(職)은 이것으로 인한 것이니 살피지 않으면 안된다. 우연히 이 산도를 얻어 여기에 부치니 옥수진경에서 말하는 증험(驗)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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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3회...단종 유배지 한(恨) 많은 청령포(淸泠浦)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의 문화탐방 13회...단종 유배지 한(恨) 많은 청령포(淸泠浦) [한국풍수신문] 청령포는 1457년(세조 3) 숙부인 세조(世祖)에 의해 노산 군(魯山君)으로 강봉(降封)된 단종[端宗ㅡ조선 제6대 왕(1441~1457)의 유배지이다. 주변의 지형 지세는 남쪽은 기암절벽으로 막혀 있고 동쪽ㆍ북쪽ㆍ서쪽은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환포를 하고 있어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곳이다. 영조가 1763년(영조 39년)에 ‘단묘 재본부 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 써서 내린 비석과 금표비.망향탑.관음송...등이 있다. 노송들이 한 많은 한(恨)을 안고 유명을 달리한 단종을 향해 읍하고 또 하늘을 향해 호소하는 듯한 자세가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후대에 건축한 처소(處所)도 지형 지세로 봐서는 동향(東向)을 해야 하나 오매불망(寤寐不忘) 자신의 왕 자리를 향한 북향(北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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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동양학의 현재와 미래 동양학대토론회 개최"(한양대 동양문화학과 = 제공) 한양대학교, "동양학의 현재와 미래 동양학대토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대박물관(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오는 25일 오후2시 '동양학의 현재와 미래' 동양학대토론회를 개최 한다. 한양대 융합산업대학원 동양문화학과와 공과대학 건축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그동안 COVID-19의 확산으로 중단된 후 3년만에 열리는 "한양대학교 풍수대토론회"가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시작한다. 이 토론회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동양문화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주도하고, 풍수, 주역, 수상, 부적, 관상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한다. 동양학은 그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왔고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는 소명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한양대 박정해 교수(동양문화학과)는 동양학의 시대적 소명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논하고, 다가오는 AI 시대를 대비하고자 "동양학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첫 번째 학술세미나를 개최 발제자와 참석자 모두가 건강한 토론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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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 재개 대비 제주 관광 활성화 ‘맞손’(한국관광공사 = 제공)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 재개 대비 제주 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국제공항에서‘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 지역의 첫 협력 사례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선포에 발맞춰 제주공항을 활용한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되었다. 협업내용으로 제주 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국제공항의 해외 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사업 전개와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점검 등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 워케이션, 웰니스 등 관광업계의 최신 테마에 대응하고, 국내외 언론인 및 여행업계 대상 사업, 전시박람회 및 대규모 페스티벌 참가 등 공동 사업을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햔편,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정책집행 기관 간 협약은 제주지역의 첫 사례로 협약기관 모두가 시의적절한 의기투합이라는 공통 인식이 있는 만큼,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래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및 판촉 부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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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육신 프로젝트’로 지역문화예술 발굴 앞장선다!(동작구청 = 제공) 동작구 ‘사육신 프로젝트’로 지역문화예술 발굴 앞장선다! [한국풍수신문] 서울 동작구는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역문화 발굴사업 ‘사육신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육신 프로젝트’는 동작구만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영상작품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구는 동작문화재단과 총 4200만 원(선정자별 최대 1000만 원)을 투입해 창작규모, 계획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개인)는 올해 5~9월 사육신을 주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자유형식으로 영상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최종작품은 10월 중 상영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dfa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국내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단체 5팀(인)을 선정해 4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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